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쾌한 기억을 되새김질하는 버릇 고치고 싶어요----

내공제로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2-02-26 20:21:56

저는 크든 작든 기분나쁜 일이 있으면 빨리 잊어버리질 못하고

자꾸 되새겨서 본인이 괴로와요...

예를 들어 오지랖 넓은 이의 쓸데없는 질문을 받으면 억지로 대답하고

계속 불쾌한 기운이 가시질 않아요...

우리 나라 특유의 연장자에 대한 따지지 마 분위기땜에 정말 괴롭네요.

여우과가 못되고 곰과라 더 미련한 거 같네요. 어휴...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답하기 싫으면
    '12.2.26 8:27 PM (1.251.xxx.58)

    하지 마세요.
    싫으면 싫다고 하고요.

    그리고 지나간일은 자꾸 잊어려고 해보세요.
    큰일이 없기 때문에 자꾸 자잘한 일을 되씹을수 있어요

  • 2. 리봉소녀
    '12.2.26 8:30 PM (210.205.xxx.25)

    바쁘게 지내셔야해요. 그럼 생각하고 싶어도 못해요.
    사람관계가 역시 가장 어렵긴해요.

  • 3. ㅁㅁ
    '12.2.26 10:38 PM (203.226.xxx.88)

    마인드컨트롤 관련 어떤 책에서 봤는데....
    손목에 늘 고무줄 끼고 있다가 부정적인 느낌이나 생각을 할때!!
    고무줄을 튕겨 손목을 때리래요. 찰싹~
    순간의 고통에 집중하게 되어 잡생각이 사라진다네요. ㅎㅎ

    좋은 생각 같아서 전 꼭 써먹으려고요.

  • 4. 아~~
    '12.2.27 1:05 PM (59.187.xxx.16)

    ㅁㅁ님 감사해요. 함 해볼께요.

    그리고 대답하기 싫으면님
    큰일이 없기 때문에 자꾸 자잘한 일을 되씹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03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339
77902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2,564
77901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844
77900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335
77899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1,172
77898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1,014
77897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6,098
77896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2,443
77895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2,090
77894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984
77893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2,000
77892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939
77891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1,666
77890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660
77889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841
77888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466
77887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915
77886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867
77885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574
77884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491
77883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2,995
77882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3,084
77881 가위에 자주 눌리는 건 왜 그런건가요? 10 악몽그만 2012/02/27 2,385
77880 성인영어학원 3 chocol.. 2012/02/27 1,633
77879 친한 이웃끼리 나눠서 음식 준비하는데 메뉴추천 부탁드려요~ 5 나눔 2012/02/2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