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타일의 영화 추천 좀

----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2-02-26 19:21:40

제가 젤 좋아하는 일본 영화거든요. 싱글이었을 때 보고 펑펑 울었구요. 사랑하는 남편이랑 결혼하고 나서 오랫만에 같이 봤는데도 울컥 하더군요.

 

일본 영화도 좋고 아니어도 좋은데 저 영화 보고 감동 받으신 분들 또 어떤 영화 좋아하시나요??

( 왠만한 알려진 일본 영화는 다 봤슴다.)

IP : 94.218.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26 7:35 PM (210.205.xxx.25)

    오다기리조의 데뷰작
    제목이 가물가물...무슨 하우스...게이들의 요양원시설에서 일어나는 영화였어요.

  • 2. ..
    '12.2.26 7:36 PM (112.156.xxx.17)

    금발의 초원

  • 3. 리봉소녀
    '12.2.26 7:38 PM (210.205.xxx.25)

    메종 드 히미코...였습니다. 하우스 아니고요...메종이 집이라는 뜻이라 그렇게 기억했나봅니다.

  • 4. 토일렛
    '12.2.26 7:49 PM (112.158.xxx.86)

    오기나미 나오코라는 여자감독인데...무척 섬세하게 감정선을 건드립니다...처음엔 밋밋할지 몰라도
    아주 은근하게 감정선을 건드려서 많이 먹먹했던..

  • 5. ..
    '12.2.26 8:05 PM (121.186.xxx.147)

    메종 드 히미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오다기리 조도 너무너무 잘 생기고
    밤에 잠 안와서 쿡으로 봤는데
    정말 후닥 지나가더라구요

  • 6. ..
    '12.2.26 8:14 PM (124.111.xxx.81)

    카모메식당, 뤼미에르카페,오다기리죠 나오는 유레루,아무도 모른다, 4월이야기... 제가본 일본영화중 좋았던거 생각나는데로 적어봅니다.

  • 7. 조제는
    '12.2.26 8:25 PM (116.37.xxx.10)

    대부분 좋아하시는 영화라
    알려지지 않은 일본 영화 좋은거 정말 많은데요

    근래에 재밌게 본 게
    매목 / 환상의 빛 /죽음의 가시 /원더풀 라이프 /8일째 매미
    그리고 볼 때 마다 눈물 흘리는 이와이 슌지 영화 피크닉이 있지요

  • 8. 오다조
    '12.2.26 9:00 PM (211.219.xxx.200)

    저도 그영화 손꼽는 영화중 하나에요 메종드 히미코도 좋았구요 오다조의 도쿄타워도 있어요
    오다조를 좋아해서 유레루 추천하고 갈게요

  • 9. ...
    '12.2.26 10:10 PM (121.160.xxx.6)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 감독이 만든 "구구는 고양이다"도 재밌어요. 고양이 이야기만 있는 건 아니니 보세요.

  • 10. 포시르르
    '12.2.27 11:11 AM (124.19.xxx.155)

    저는

    '고백'
    마음에 쿵~ 하는, 그런 충격이 있는 일본 영화였어요.

    그리고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
    제네럴 루즈의 개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97 상설 아울렛 목격자님~ 2 쯧.. 2012/03/03 2,910
80096 의왕 청계마을 아시는분? 9 ... 2012/03/03 2,672
80095 오늘도 그것이 알고 싶다..는 무섭네요 2 오늘도 2012/03/03 3,968
80094 갓난아기보다가 남편이랑 크게 싸웠어요. 87 2012/03/03 12,550
80093 해품달에서 아버지가 사실을 알고있었나요 6 ... 2012/03/03 3,740
80092 남자 담임 잘 되는 분.. 6 좋기도 하고.. 2012/03/03 2,800
80091 오늘밤 꽂혀 버릴거 같어 우꼬살자 2012/03/03 1,532
80090 경찰들도 하나같이 이상해졌어요.;; 6 slr링크 2012/03/03 2,223
80089 버버리 리폼해보신분? 1 어떨까요 2012/03/03 2,685
80088 양명이 역모에 가담하게되고 4 스포일지도 .. 2012/03/03 2,582
80087 노트에다 가계부 쓰시는분들.. 아직 계신가요? 16 스맛폰중독애.. 2012/03/03 3,509
80086 게시물 맞춤법 틀린것중 어이없던 몇가지.. 39 국어사랑 2012/03/03 4,286
80085 요즘 예전 드라마 다시보기를 많이 하는데.. 6 드라마 2012/03/03 3,038
80084 이 밤에 과자 두 봉을 마시다시피 했네요 ㅠㅠㅠㅠ 16 흑흑 2012/03/03 3,807
80083 유치원 보조교사일을 시작했는데, 아이들 놀이거리 뭐가 있을까요?.. 3 스칼렛 2012/03/03 3,153
80082 허브솔트 질문 (수정) 6 스테이크홀더.. 2012/03/03 3,359
80081 혹시 도장부스럼이라고 아시나요? 3 .... 2012/03/03 4,841
80080 우리집 남자의 평. 3 훗~ 2012/03/03 1,982
80079 ↓↓↓ 아래 글 피해가세요. 핑크가 낚시하고 있어요.(냉무) 2 /// 2012/03/03 1,327
80078 인터넷에선 왜 가난뱅이 좌빨들이 많이 설치는 걸까요? 8 ... 2012/03/03 1,816
80077 82 왜 이럽니까? 까칠은 기본, 비아냥 거리는 댓글에 깜짝 놀.. 15 리아 2012/03/03 2,474
80076 폰번호 변경후 다시 예전번호로 2 사과 2012/03/03 2,945
80075 연년생 키우시는 분.. 3 힘들어요 2012/03/03 1,693
80074 왜 여초사이트엔 남자 찌질이들이 많을까요 27 errt 2012/03/03 3,892
80073 평택 아이키우기 좋은곳좀 추천바랍니다. 5 엄마 2012/03/03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