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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서 구리까지 친구딸 결혼식가서는 친구부조꺼정 ㅠㅠ

열받아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2-02-26 13:57:55

남편이 구리꺼정 친구딸 결혼식 차 몰고 가는데 중간에 친구들 태워달라해서

 

새벽에 가다가 친구가 약속어기고 전화해도 받질않고,,남편혼자 가는데

같이 가는 친구 늦게 전화와서는 부조금 좀 내달라고 나중에 돈 준다나

 

그거 거절못하고 그돈꺼정 내고 왓다네요 멀리서 온 친구들 거의 고속버스 타고 왓더랍니다

 

부조 10만원

 

길에 깐돈 기름값 15만원

도로비 4만원,,,

친구 부조금 10만원

 

왜 친구 부조금 달라고 계좌번호 찍어서 보내라고햇더니

 

아우,,어찌 그러냐,,이러네요

 

어우,,정말 속터져요,,

 

그래놓고 제가 몇만원 쓴건 꼬치꼬치 따져요 또 ㅠㅠㅠ

IP : 59.19.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돌
    '12.2.26 2:00 PM (116.37.xxx.214)

    다른 건 몰라도 부조금 친구가 주기로 한 것은 받아야죠.

  • 2. 원글이
    '12.2.26 2:02 PM (59.19.xxx.231)

    친구가 전화해서 계좌알려달라 해야 알려주지,,내가 어떻게 그러냐,,이러네요,,,

    걍 제가 확 계좌번호 찍어서 보내삐까요??ㅋ

  • 3.
    '12.2.26 2:10 PM (115.140.xxx.84)

    폰으로 계좌보내 받으시길‥
    호구로 알아요
    공사구분 해야죠

  • 4. .....
    '12.2.26 2:15 PM (218.209.xxx.98)

    폰으로 계좌번호 직어 보내실때 경비도 n/1 로 한다고 하세요..
    베풀어도 될사람 안될사람 구분 지으세요.

  • 5. rjf
    '12.2.26 2:32 PM (211.246.xxx.228)

    경비야 어쩔 수 없다 치고 부조는 꼭 받으세요
    그 먼거리 요즘처럼 고유가시대에 차몰고 간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만...

  • 6. ..
    '12.2.26 2:33 PM (211.224.xxx.193)

    그래도 남자들이 의리는 더 있군요. 차대절 해준것도 아니고, 친구결혼식도 아니고 딸결혼식을 부산서 구리까지 가다니.

  • 7. 원글이
    '12.2.26 2:41 PM (59.19.xxx.231)

    근대 요즘 먼길 오라면 갑니까?? 저 같음 안 갑니다 부조만 보내지

  • 8. ,,
    '12.2.26 2:43 PM (110.13.xxx.156)

    계좌는 찍어서 보내세요
    남편이 못하면 님이라도

  • 9. 계좌
    '12.2.26 2:58 PM (119.67.xxx.75)

    찍어서 보내세요...2222

  • 10. 새단추
    '12.2.26 8:21 PM (175.113.xxx.254)

    정말 계좌찍어보내실건 아니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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