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쯤 다녀오고 혼자 여행가는 것도 제주도도 너무 오랫만이라,
벌써 설레는 맘만 너무 앞서네요.
제주도 잘 아시는 분, 아니면 최근 다녀오신 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
혼자 가서 생각도 많이 하고 좀 걷고, (요즘 많이들다닌다는 올레길)
30대 중반 귀하게 낸 시간을 맘껏 즐기고 오고 싶어요.
도움글 미리 감사드려요~ ^^
10년 전 쯤 다녀오고 혼자 여행가는 것도 제주도도 너무 오랫만이라,
벌써 설레는 맘만 너무 앞서네요.
제주도 잘 아시는 분, 아니면 최근 다녀오신 분들 팁 좀 알려주세요.
혼자 가서 생각도 많이 하고 좀 걷고, (요즘 많이들다닌다는 올레길)
30대 중반 귀하게 낸 시간을 맘껏 즐기고 오고 싶어요.
도움글 미리 감사드려요~ ^^
저 얼마 전에 혼자 다녀왔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올레길은 아직 좀 추워요
14-1 코스는 숲처럼 되어 있어서 바람을 다 막아줘서 좋더라구요
전 14-1만 조금 걸었고...자동차 렌트해서 주로 한라산 주변 도로 드라이브 하고 뭐 그랬어요
전 사려니숲길 가던 길에 지났던 삼나무길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삼다수 목장도 좋았고..
그리고 모슬포에서 송악산으로 이어지던 그 길도 너무 아름다워서 엉금엉금 기어가며 운전하다가 10미터도 못가서 멈추고 구경하고...뭐 그랬어요
전 사실 제주도에 대해서 별 좋다는 생각을 안하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저도 10년 만에 갔는데...완전 신세계였답니다
제주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
아 그리고 전 그냥 운동화 신고 갔었는데요
일반 신발보단 운동화가 좋고, 운동화 보단 등산화가 좋은거 같아요
사려니숲길 걷고 할 때는 아직 겨울이고 산이라 많이 얼어 있어서 운동화도 미끌미끌하더라구요
잘 준비해오신 분들은 아이젠까지 가지고 오셨더군요
그리고 전 게스트하우스에서 잤어요
요즘 제주도에 게스트하우스가 많더라구요
사람 많고 시끄러운 데가 싫어서 검색하던 중에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농가형 게스트하우스에서 잤는데 대만족이었어요~
주인분들도 좋으시고...아침에 주시는 커피도 맛있고 한라봉잼도 맛있고 ㅎㅎㅎ
게스트하우스는 어떻게 찿는 거예요? 여행사에 가면 있나요? 전 농가의 게스트하우스 찿고 싶어요.
여행스케줄은 어떻게 정하시는지요?
무엇을 참고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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