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도 못 잘 정도로 빈뇨,어떻게 할까요?

병원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2-02-25 15:11:03

소변이 금방 봐도 또 바로 가득 차 있는 느낌으로 마려워서 보기를 계속...

 심할 때는 4~5번입니다.

낮에는 견딜만 한데 밤에는 정말 2~3시간 마다 깨서 잠을 계속 못 자네요.

 병원에 가서 소변 검사했는데 깨끗하다며, 이제 늙어서 늘어져서 그런다고

 제 나이 51세인데요. 정말 괴롭네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차라리 소변검사 결과 이상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혹시 이게 야뇨증인가요?  아니면 빈뇨증인가요?

병원에 갔다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갑자기 야뇨증,빈뇨증이 떠오르네요.

 어떡하지요?  한약을 먹어야 할까요?

IP : 222.99.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2.2.25 3:12 PM (220.116.xxx.187)

    소변 검사가 아니라, 요실금 같은 검사를 하셨어야죠;;;

  • 2. ...
    '12.2.25 3:12 PM (114.207.xxx.186)

    의사 선생님이 치료법을 안주시던가요?
    수술요법이 있는걸로 알아요. 다른 병원 한번 가보세요.

  • 3. 원글
    '12.2.25 3:19 PM (222.99.xxx.104)

    어떤 치료법도 안 주셨어요. ㅊ병원 갔거든요.
    무슨병인가 봐요.수술요법도 있게요.
    에휴! 다행이네요. 늙어서 늘어져서 그런다는 의사의 말에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어요.

    요실금 증상이 이런 증상인가요?

  • 4. 저도
    '12.2.25 3:19 PM (119.203.xxx.194)

    자다가 밤에 2-3번 가게 되는데
    방광이 약해서 그러는 빈뇨인가봐요.
    사눕인과 가서 2-3개월 약 먹었는데
    며칠만 효과가 있을뿐 마찬가지라서 치료 중단했어요.

  • 5. 카페인
    '12.2.25 3:22 PM (61.85.xxx.142)

    혹시 커피나 녹차류 많이 드시나요?
    카페인 성분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 6. 저기
    '12.2.25 3:26 PM (220.116.xxx.187)

    요실금, 과민성 방광(절박성 요실금), 급성 방광염, 오줌 소태 등등
    소변 자주 보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에요.
    수술하게 되드라도, 보험에서 수술비 커버 되니까 마음 편히 병원 다시 가보세요.

  • 7. 원글
    '12.2.25 3:31 PM (222.99.xxx.104)

    커피는 불면증 때문에 안 마시고 녹차는 조금 마시는 편이에요.
    카페인이 영향을 줄 수도 있군요.

    저기님 감사합니다.
    소변검사 결과 이상 없다니까 치료방법이 아주 없는 줄 알았네요.

  • 8. ...
    '12.2.25 3:32 PM (59.86.xxx.217)

    과민성방광증세네요
    종합병원 비뇨기과가보세요
    비뇨기과가면 원글님과 같은증세의 환자들 천지랍니다
    너무걱정말고 가보세요
    저도 과민성방광이었는데 약먹고 운동하고 소변참는연습하고...그러면서 버티고있어요
    겨울엔 증세가 심해지긴합니다
    일단 급한대로 핫팩으로 배를 따뜻하게하고 주말보내시고 월요일날 병원가세요~~

  • 9. 그거
    '12.2.25 3:33 PM (218.209.xxx.63)

    얼마전 mbc아침방송에 나왔어요. 그거 걸린 아주머니는 외출할려고 나왔다가도 중간에 도로 집에 가고 하던데..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방송한번 찾아보세요..

  • 10. 이어서
    '12.2.25 3:35 PM (59.86.xxx.217)

    케겔운동도 꾸준히 해야해요
    일단 요실금과 과민성방광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 11. 원글
    '12.2.25 3:42 PM (222.99.xxx.104)

    ...님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정말 불편해서 고민 많이 했거든요.
    그거님,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정말 너무 심할 때는 외출도 제데로 할 수가 없어요..

  • 12. 원글
    '12.2.25 3:46 PM (222.99.xxx.104)

    오타났어요. 제데로-제대로

  • 13. jb
    '12.2.25 4:13 PM (58.145.xxx.127)

    과민성방광 증세
    약있어요

    저는 병원가니까 3일 처방해주던데
    정말 딴세상에 온것처럼 편하고 완치됬어요

    가정의 선생님께 갔었는데
    병원 좋긴 좋데요 ^^

  • 14. jb님
    '12.2.25 4:34 PM (119.203.xxx.194)

    어느 병원인지 알려 주실수 있나요?
    전 3개월 정도 먹었었는데
    약먹기 시작하고 며칠만에 원래대로 돌아와
    3개월까지만 약먹고 그만두었거든요.
    지금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냥 사는데
    자다가 2-3번 화장실 가려면 정말 귀찮고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 15. caffreys
    '12.2.25 9:41 PM (112.150.xxx.17)

    아 이거 무엇이든물어보세요에서 나온 과민성 같은데
    너무 자주보는 습관을 가지면 조금만 고여도 마렵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11 은행을 다녀와서 9 ... 2012/02/27 3,225
77910 여친 재정상태 조언 1 ........ 2012/02/27 1,555
77909 충격먹은 일 그 일 이후부터 7 몸이 떨려요.. 2012/02/27 3,055
77908 지난 번 김밥 원가 공개하신 님, 그 브랜드 김밥집에 다녀왔습니.. 11 실망 2012/02/27 5,446
77907 미림 대체할만한게 뭐있나요? 소주? 7 요리하는 여.. 2012/02/27 11,148
77906 간식사먹다 화딱지나 죽겠네요 잉글리쉬머핀.. 2012/02/27 1,273
77905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2,383
77904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339
77903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2,564
77902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845
77901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335
77900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1,173
77899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1,014
77898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6,099
77897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2,445
77896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2,091
77895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986
77894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2,001
77893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940
77892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1,668
77891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662
77890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842
77889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466
77888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918
77887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