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냥 빈둥거리기만 해도 좋았던 곳.

이런이런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12-02-25 14:21:44

관광하느라 돌아다니지도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먹고 자고 책읽고 

그냥 거리를 산책하다가 예쁜 찻집 나오면 차 한잔하고

밤엔 작고 운치있데서 가볍게 술한잔하고 

여행 온 사람들하고 수다도 떨고....

이렇게 있어도 마냥 좋아서 오래 머물렀던 곳... 

여러분들도 한군데 씩은 꼭 있었죠?

저는 이집트 다하브나.... 태국의 빠이도 그랬던것 같네요..

아... 딱 일주일만 쉬다가 오면 좋겠다.


IP : 218.49.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밴쿠버
    '12.2.25 2:39 PM (124.49.xxx.157)

    저는 그런곳을 꼽을라치면 단연코 캐나다의 밴쿠버 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롭고 그러면서도 멋지고 스시집도 맛있고(일본의 삿뽀로보다 더 맛있는거 같음) 그리고 무엇보다 그 멋진 저녁무렵의 석양...
    하루종일 걷다가 쉬고싶으면 커피집 들어가서 커피한잔과 머핀(참 크기도 하지요)하고 또 걷고...아 정말 전 밴쿠버가 너무 그리워요...

  • 2. 이런이런
    '12.2.25 3:26 PM (218.49.xxx.66)

    그런 분위기라면... ^^
    저는 런던의 일링브로드웨이요.
    거기서 좀 걸어가면 (사실 30분쯤...) 템즈강이 나오는데
    도보코스로 길이 조성되어 있고
    강변에 예쁜 까페나 식당도 정말 고풍스럽고 아기자기하고 (개인적으로 모던한것 보다는 앤티크한 쪽 좋아합니다)
    죽 걸어가면 리치몬드 파크까지 연결되어 있고...
    자주 갔었지만 비싸니까 뭐랄까 막 즐기기에는 좀 부담이...그냥 도시락 싸들고 잔디밭에 앉아서 먹었던 적이 더 많았던것 같기도 하네요.. ^^

  • 3. ...
    '12.2.25 3:52 PM (121.184.xxx.173)

    중국의 따리. 리지앙, 계림요.

  • 4. .,.,
    '12.2.25 6:57 PM (182.211.xxx.42)

    줄의 간격이 붙어있어 읽기 힘드네요

  • 5. 이런이런
    '12.2.25 7:42 PM (218.49.xxx.66)

    따리, 리지앙, 계림... 다 좋았어요. 리지앙은 여강을 말하는 거지요?
    여강에서 일주일 있었는데... 정말 세트장 같이 잘 꾸며져 있지 않던가요?
    진짜 무슨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 듯한....
    이번에 출장으로 중국 푸지엔성 토루에 가는데.... 역시 일로 가는건 신나지가 않네요.

  • 6. 다합
    '12.2.25 10:03 PM (116.37.xxx.141)

    다합아시다니.....
    블루 홀 너무 멋지죠?
    호텔 대~~~박

    잊지못할 르 메르디앙 호텔
    언제 또 다시 갈수있을런지....

  • 7. 이런이런
    '12.2.26 12:00 AM (218.49.xxx.66)

    블루홀 끝장이죠.
    다이빙은 못하고 그냥 스노우클링만 했는데 시간가는 줄 몰라서 등쪽과 다리 뒤쪽이 다타서 며칠 고생했죠.

    산호 동굴은 케냐의 몸바사도 정말 좋더군요..
    블루홀은 깊이와 크기가 몸바사는 수심이 2-3미터 밖에 안되지만 들쑥날쑥한 지형이라 재미가 쏠쏠...
    다음 출장지는 이집트로 해야겠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484 *플릭스 추천이요 ㅠㅠ 07:31:10 38
1764483 얼마전 태국에서 납치당할 뻔 했다는 82글 기억하세요? 1 .... 07:30:54 130
1764482 언론사들 자체 사이트 기사 못 읽어주겠어요 광고때매 07:24:55 63
1764481 한동훈, 토허제 파동으로 국민들은 고통받고 집값은 오히려 올라갈.. 12 ㅇㅇ 07:06:24 524
1764480 위고비 불면증 있네요 이럴수가 07:06:09 194
1764479 캄보디아 두 재벌과 태국에서 시도한 범죄소탕 전쟁 1 정리 07:01:15 641
1764478 분석1) 서울공급 안 한다고 비난하는 검은 속내 파헤치기 9 참나 06:47:46 632
1764477 전철 임산부석에 앉아서 바지 갈아입던 남자 4 이른 아침 06:47:05 855
1764476 밤 잼? 밤스프래드?를 샀는데요 1 ........ 06:30:17 764
1764475 제일평화시장 낮과 밤에 가격차이 있을까요? 3 동대문 06:27:50 443
1764474 당근 랜덤 캐시 뽑기 당근 06:17:17 123
1764473 사법지원실장 웃자 폭발한 서영교 "실실 웃으면서 할 이.. 1 ... 06:08:23 1,167
1764472 송파 아파트 지하에 ‘핵 벙커’ 짓는다…“650평, 1020명 .. 6 그것이알고싶.. 06:08:03 1,582
1764471 쿠팡 “일용직 퇴직금 종전대로” 1 국감의 효능.. 06:07:41 1,012
1764470 집값잡는법은 4 서울에 06:04:45 624
1764469 믿고 거르는 일명 듣보잡 매체 6 찌라시 05:04:39 863
1764468 제주도 문화제 김밥 수준 9 ........ 04:43:36 2,172
1764467 오랫만에 새 휴대폰 신세계네요 4 오오오 04:42:12 3,034
1764466 천대엽, 지귀연 의혹에 "혐의 명백했으면 징계했을 것&.. 5 ... 04:40:44 1,058
1764465 위장관내과 분당판교병원추천 구토 04:38:53 163
1764464 영화예매 1 영화 04:36:47 242
1764463 전세법개정ㅡ건강보험료 납부서가 왜 필요한거죠? 2 Tpo 04:36:18 629
1764462 조희대 '선택적 침묵'‥"사적 만남 없었다"면.. 3 ... 04:15:44 964
1764461 이재명 수행비서였던 백종선 20 .... 04:04:22 3,443
1764460 캄보디아 자유여행 갔다가 인신매매 납치 구출 1 .. 03:29:07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