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부동산이 그렇게 돈을 잘 버나요?
1. 원글
'12.2.25 12:22 PM (118.38.xxx.107)아... 그러면 이해가 봄 되는군요. 네 집 모두 젤 앞에 목 좋은 곳에 자리잡았거든요.
그런데 늘 자기들끼리만 수다.덜고 있고... 가봐도 매물도 거의 없고...
하긴, 부동산을 하면 그런 곳 목 좋은 곳은 남들보다 빨리 얻을 수도 있겠네요2. ...
'12.2.25 12:33 PM (1.247.xxx.51)남편 직장 동료 부인이 살림만 하다가 40 넘어서 자격증 따서 부동산사무실을 차렸어요
저희 동네가 신도시라서 부동산 사무실이 널렸는데
능력이 좋은지 돈 벌어서 세얻은 가게도 사고 집도 넓히고 이번에 40평대 아파트 사서 이사하더군요
그 남편은 부인이 돈 잘벌으니 주말마다 골프 치러 다니고 완전 뒤늦게 복이 터져서 직장에서 부러워 한대요
전에 한번 만났는데 엄청나게 많이 벌지는 않고 대기업 차장인 남편보다는 잘 번다고 하더군요
비결은 대형 평수 아파트보다 소형아파트 전세나 매매에 주력한다고 하네요
일단 소형이 건수는 많으니
저희 동네 부동산 사무사무실 예전과 다르게 거의 주부들이 하는데 파리 날리는곳이 더 많아요
저 부인이 특별히 능력이 있어서 돈을 버는것 같구요3. ..
'12.2.25 12:38 PM (112.149.xxx.11)여기서도 간혹 올라오는글 있어요.집 급매로 팔때 얼마만 주시면 된다하고 부동산에 말하면 된다 하잖아요.
그리고 부동산은 아주 싸게 나온물건 잡아놨다가 윗돈받고 파는동안 등록을 안해도 된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니 일이십은 아닐테니 한번에 많이 버시겠죠...4. 신도시..
'12.2.25 1:19 PM (218.234.xxx.14)신도시 지역은 부동산이 난립하긴 해요. 가만 보니까 신도시지구만 쫓아다니면서 부동산 차리는 분들도 계시대요. 아무래도 입주 초기~1년 내에 활발하게 전세, 매매 물건 있으니까..
5. ..
'12.2.25 1:28 PM (59.18.xxx.122)돈 많이 번다니.. 엄청 부럽기도 하고
부동산업자들(거의 나이많은 중년아줌마들의 하대와 반말 그리고 겁주는말들, 사실과 다른 부풀리기 거짓말) 몇번 당하고 보니
사기꾼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름끼치게 싫은데..
잘 모르겠네요..6. 이루펀트
'12.2.25 2:18 PM (211.41.xxx.32)전 얼마전에 오피스텔 사서 하루만에 세 나갔는데
부동산은 앉은 자리에서 돈챙기더군요..
요즘 오피스텔이나 소형아파트(강남이나 강남 근처) 입주 부동산은 돈 소소하게 잘 버는 것 같아요.7. 아마
'12.2.25 4:27 PM (221.139.xxx.138)위 어느분 댓글처럼 앉아서 돈버는 직종이었으면
지금보다 부동산 사무실이 더 많을거예요.
자격증 따는거 별로 어렵지 않고 차리기는 더 쉬우니 수입이 많거나 앉아서 쉽게 돈번다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많을걸요.
집 여러차례 보여주고 비위 다 맞춰주고 최선을 다해도 그냥 그걸로 끝내버리는
손님도 있고 쉽게 될 것 같지 않았는데 의외로 계약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이런 저런 경우가 있는건데 자기가 한 번 본것 가지고 부동산 앉아서 쉽게 돈 번다고 하면 안되죠.
계약 한 번 한걸로 그동안 여러번 허탕친거 만회도 해야하고 임대료, 전화, 전기료도 내야하고...
쉬운 일이 어디 있겠어요.
82는 부자가 많아서 그런지 유독 공인중개사 성토하는 글이 많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958 | 여자아이일 경우 오빠가 있으면... 2 | 햇살 | 2012/03/03 | 1,816 |
79957 | 진중권 ㅋㅋㅋㅋㅋ 진짜 개그맨 뺨 치네요 ㅋ 27 | 솜사탕 | 2012/03/03 | 4,547 |
79956 | 남편한테 한소리 하고싶은데 3 | 안싸우고 말.. | 2012/03/03 | 1,639 |
79955 | 결국 그들이 속마음을 들어 냈다.. 3 | .. | 2012/03/03 | 1,345 |
79954 | 애슐리 보조주방 4 | .. | 2012/03/03 | 3,182 |
79953 | 남편 생일 선물로 탁구복을 사주고 싶은데 2 | .. | 2012/03/03 | 1,395 |
79952 | 방과후 수업으로 과학실험 시켜본분들 어떠세요~ 3 | 초등고학년 | 2012/03/03 | 1,763 |
79951 | 모두까기,관심병자 중권 정말 초라한 변명으로 일관하네요 8 | 김태진 | 2012/03/03 | 1,854 |
79950 | 감자 샐러드 만들어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도 물이 안생길까요? 4 | ???? | 2012/03/03 | 1,773 |
79949 | 키플링가격이 왜 다들 다른가요? 4 | 에고.. | 2012/03/03 | 5,535 |
79948 | 미국으로전화? 3 | 친구 | 2012/03/03 | 1,166 |
79947 | 엄마가 사사건건 간섭이 너무 심하면 힘들더라도 독립하는 게 답이.. 2 | seduce.. | 2012/03/03 | 2,651 |
79946 | 중3이 선도부를 하겠다는데.. 5 | 중학생맘 | 2012/03/03 | 1,926 |
79945 | 하루 2시간이상 운동을 한다면, 어떤운동을 해야할까요? 8 | ........ | 2012/03/03 | 2,659 |
79944 | 소비중독은 어떻게 고치나요? 12 | 중독 | 2012/03/03 | 3,953 |
79943 | 시어머님한테 아침부터 전화로 테러당했네요... 40 | 주말인데짜증.. | 2012/03/03 | 12,914 |
79942 | 82 csi 님들 이 사람의 이름을 모르겠어요. 2 | 아이둘 | 2012/03/03 | 1,314 |
79941 | 볼륨매직과 그냥 매직의 차이가 뭔가요? 9 | 방방떠요 | 2012/03/03 | 130,428 |
79940 | 중1 국어 ㅡ 비상 교과서ㅡ 인강 추천좀 해주세요 2 | 해피 | 2012/03/03 | 1,692 |
79939 | 남대문 안경집들 좋아요?실*암 어때요? 4 | 외출 | 2012/03/03 | 2,627 |
79938 | ㅠ_ㅠ 최고의 요리비결... 21 | 아.. 어쩌.. | 2012/03/03 | 12,692 |
79937 | 장항아리 안쪽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어요. 5 | 지난 달 중.. | 2012/03/03 | 4,760 |
79936 | 금식하는 데도 방법이 있겠죠? 3 | 붓는듯 | 2012/03/03 | 1,770 |
79935 | 요즘 채선당녀 된장국녀 슈퍼폭행녀등등 | 55me | 2012/03/03 | 1,089 |
79934 | 약속없는 주말..심심할때..혼자 놀기 뭐 할수 있을까요 3 | 으음 | 2012/03/03 | 3,8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