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5학년 스마트폰 사줘도 될까요?

candy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2-02-25 10:27:55

고민되네요.핸드폰 없이 살았는데...이제는 사줘야 할 것 같은데...스마트폰을 갖고 싶다니...어쩔~

IP : 112.186.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5 10:37 AM (110.14.xxx.164)

    사주지 마세요
    가지고 싶어한다고 다 사줄순없지요
    사실 적어도 중학생 까진 부모님들이 다 같이 안사줬음 좋겠어요
    저도 중1 아이 안사주고 버티는데 ..누군 샀는데 나도 사달라고 하도 졸라서요

  • 2. 우지선
    '12.2.25 10:39 AM (59.26.xxx.183)

    저두 가능하면 버틸때까지 버티시는게 최선인듯 싶어요..

  • 3. 반대
    '12.2.25 10:41 AM (110.10.xxx.144)

    애들 서로 카톡으로 집단채팅하면서 왕따시키고 싸우고 음담패설이야기하고...

    문자랑은 또 달라요. 실시간 채팅창 들고다닌다고 생각하심됩니다. 절대 반대.

  • 4. 어쩔수 없이
    '12.2.25 10:48 AM (125.186.xxx.11)

    전 이번에 4학념 올라가는 아인데 며칠전에 사줬어요
    터치폰을 원하는데, 요즘 스마트폰 아닌 건 구하기도 어렵네요
    그거 아니래도 왠만한 터치폰 모델들이 다 와이파이 가능하기도 하고..
    저는 그냥 3g막고 와이파이만 되게 쓴다는 약속 받고 해줬어요
    집에서만 문자대신 카톡을 가끔 쓰구요
    노래듣고..하는 정도로 쓰네요

    아이가 차분하고 지킬건 스스로 지키는 편이라 믿고 사줬어요
    약속된 것보다 도를 넘을땐 일정기간 압수하는 걸로 약속했구요

    아이가 어떤 아인지도 중요한 거 같고...

    일단은 안 사줄 수 있으면 안 사주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늘 신경이 쓰여요

  • 5. ,......
    '12.2.25 11:21 AM (110.10.xxx.144)

    스마트폰은 인터넷이 아니라 게임이 문제에요. 끝도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이 수두룩합니다.

  • 6. ^^
    '12.2.25 11:27 AM (175.115.xxx.20)

    윗글님 의견에 찬성이요...인터넷이아니라 게임이 큰 문제이더군요.
    어린학생 핸드폰사용 규제 시켰으면 좋겠어요.언제한번 큰문제 될듯해요..

  • 7. ...
    '12.2.25 12:05 PM (121.129.xxx.110)

    가능하면 사주지 마세요. 고등학생 되는 딸아이 사달라고 조르곤 하는데 대학 가면 사준다고
    강경하게 말했어요.
    통제가 안될것 같아서요.

  • 8. 고양이하트
    '12.2.25 12:33 PM (175.223.xxx.26)

    마켓가면 성인물 엄청 많은데 ㅡㅡ

  • 9. 처음에는
    '12.2.25 2:49 PM (114.201.xxx.70)

    처음에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숙해서 잘 못쓰더라구요...그래서 우리애는 괜찮아. 별로 잘 안써 가끔 카톡만하고 ....게임도 별로 안좋아해, 깔아놓긴하는데, 조금하다 잘 안해........이렇게 시작해서는...한 1년 되니, 스마트폰의 귀재가 되더라구요.....

    사준엄마는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것땜에 싸우다싸우다. 애 앞에서 던져버렸는데 고장도 안나더라며..

  • 10. 안되요
    '12.2.25 11:38 PM (122.32.xxx.149)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는 부모가 통제가 안된다는거예요. 일단 애가 들고 있으면 그걸로 뭘하는지 알수없고 막을수없어요. 아이를 무방비상태로 세상에 내놓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160 장례식장에서 08:16:37 41
1593159 항생제가 끊이질 않네요 1 ... 08:15:11 109
1593158 같은 건물의 직원이 뭔가를 훔치고 있어요 1 좋은생각37.. 08:12:47 183
1593157 전주ㅡ>충북 단양 가는 길에 아울렛?? .. 08:02:52 77
1593156 오리온 오징어땅콩이 다 부서져있는데 1 하이웨이 07:55:47 382
1593155 서울의 하루 (1957년) 1957 07:55:09 276
1593154 서울 사시는 분들은 신도시 이사 꺼리나요? 16 ... 07:52:08 657
1593153 기초수급자 많은 동네 초등생들 3 ... 07:50:50 630
1593152 직장인 자녀들 휴일엔 보통 몇시에 일어나나요? 11 기상 07:42:54 520
1593151 고2내신 저도 궁금한게 있어요? 3 07:20:08 388
1593150 카레 용량 큰거랑 작은거 가격 차이가 많이 안나는데 7 ㅇㅇ 07:03:09 596
1593149 이거 보고 에어랩 사려다가 접었어요 1 만다꼬 07:00:48 2,353
1593148 정신과에서 상담만도 하나요? 7 ㅇㅇ 06:57:37 450
1593147 피프티랑 같네요. ㅡㅡ 06:55:37 892
1593146 금나나 7년전 결혼사실 지금 공개된 이유가 5 ... 06:51:39 3,781
1593145 50에 미국정착 12 행복 06:48:10 1,522
1593144 백화점 장보는 전지현 5 .. 06:39:05 3,884
1593143 일품요리 위주로만 해먹였더니 3 ㅇㅇ 06:04:43 2,737
1593142 어버이날 조부모님께 봉투 드리는 손주 25 05:05:35 3,903
1593141 넷플 아순타 보고 정말 씁쓸 3 .. 04:16:21 2,763
1593140 검은등 뻐꾸기 4 Nn 04:15:18 626
1593139 강남 서초 최고급 오피스텔 부실, 근처 도보시 주의 9 이럴수가 02:59:09 2,621
1593138 마포에 살기 좋은 아파트 어디일까요? 11 02:08:36 2,216
1593137 부들부들한 고급수건 추천 좀 해주셍ᆢ 수건 01:43:07 344
1593136 김건희는 왜 윤석열같은 남자랑 결혼했을까요z?? 34 ㅇㅇㅇ 01:39:46 5,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