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풀이해주세요

조회수 : 2,214
작성일 : 2012-02-24 22:42:36
저희집에 신랑친구들이 무더기로와서 집들이하는분위기였어요.삼겹살도구워먹고 술도먹으며 잔치분위기인데 , 전 이것저것 분주하게 돌아다니고 준비해놓은 음식도 부족한듯하여 신경쓰고있었어요.중간에 슈퍼가서 또사오고..어쩌고..
손님들이 실컷 노시고 흥에겨워 비틀비틀 돌아가고 난뒤 부엌을정리하는데,냉장고를열어보니 꽉차있는겁니다. 냉동실서랍엔 쥐포와 치즈따위가 꽉차있고 냉장고서랍은 늙은호박썰어놓은것이 꽉차있습니다.
저는 그앞에앉아서 아~사람들이거덜내고간줄알았는데 그리 먹었어도 이렇게 많이남았구나...하는 뿌듯한느낌으로 음식들을바라보았어요.. .
꿈 끝.

꿈은반대라는말 많이들어서 오늘 좀불안한마음이긴했어요.외출도 안하고..근데 궁금하네요^^
IP : 203.226.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4 11:16 PM (203.226.xxx.44)

    술을 많이마셨는지 제가 휘청거렸네요.
    그바쁜와중에 앞집가서 택배찾아오다 현관에서 넘어진장면도기억나요....
    제가 젤로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으니 단단히 감기조심해야겠네여

  • 2. littleconan
    '12.2.24 11:20 PM (210.57.xxx.132)

    님아 ㅜㅜ, 건강 조심하세요

  • 3. 까페모카
    '12.2.24 11:31 PM (183.103.xxx.59)

    저두 먹는꿈꾸면 늘 아파요...특히 감기요~~근데 먹는양따라 아픈강도도 그만큼~~마니 먹음 마니~~아파요~~신기할 정도로 맞아요~~ㅋ

  • 4. ,,,,,,,,
    '12.2.24 11:45 PM (112.154.xxx.59)

    앞으로 물질적으로 풍요로와지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1 여행갈때는 무슨 신발 신으세요? 13 40대아줌 2012/03/05 3,730
80510 與현역30명 공천탈락 파장.."무소속 불사"(.. 4 세우실 2012/03/05 904
80509 [원전]핵발전 경제성은 이제 끝났다 참맛 2012/03/05 1,326
80508 도와주세여~~ 4 twomam.. 2012/03/05 993
80507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824
80506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296
80505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3 빵터져 2012/03/05 41,223
80504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3,129
80503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1,179
80502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873
80501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792
80500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2,229
80499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3,095
80498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272
80497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758
80496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786
80495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1,183
80494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1,112
80493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373
80492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615
80491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764
80490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3,311
80489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1 베리떼 2012/03/05 3,410
80488 한의사님 계시면 도움구합니다 2 후우 2012/03/05 972
80487 바로체어 일명 서울대 의자 .. 2012/03/05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