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학통지서 받은 지금 시점에서 초등학교 유예신청되나요?

유예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12-02-24 13:27:30

유예와 취학을 고민하다가(취학하면 일반으로) 유예를 결정해얄것 같아요.

학습이 너무 안되어있고, 상황파악이나, 사회성 등이 늦어서요.

유치원 샘이나 일부 분들은 눈치껏 잘할거라고, 제나이와 어울려서 부딪히도록 하라는데..

잠시 그게 맞다고 생각했다가도 학습적인 부분도 안되고 사회성도 안되는 상태에서 보내는건 특수반에 가게될거란 생각이..

못갈것도 없지만 특수반에 가면 6년 내내 힘들것 같아서요. 모방도 좀 있을거구요..

발달이 지연된 아이라서 보통아이들보다 전체적으로 늦어요..

암기력이나 이런것엔 문제없지만 주의력이 살짝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니 결과도,진도도 안나가주고요..

뭔가를 할때 개념이 똑똑하게 잡히지 않아요.. 

신체발달은 또래만큼이구요..

학교공부에 욕심내지 말고 그냥 보내보라는 말씀들에 잠시 흔들렸지만..

사회성도 확 좋아지는게 아닌데. 더군다나 한글도 못떼고 가면 넘 힘들것 같아요.

지금 여러가지 치료중이고, 한글엔 관심도 없더니 이젠 배운 글자를 단어들속에서 찾아내며 관심을 보이니..

내년 이맘땐 최소한 읽는 수준은 될거라 생각해요,..

정체되어있지 않고 조금씩 해내고 있는 아이니 유예시켜서 어느정도 준비된 후에 보내는게 맞는건가요?

유치원도 정해져있지 않고,,

취학통지서 받은 이 시기에 유예를 신청하는 것은 어떤 사유를 대야 학교에서 유예신청을 받아줄지 모르겠어서 여쭈어요.

솔직하게 발달지연이라고 하면 되나요? 아님 어떤 것이 필요한지요...

IP : 219.240.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29 PM (110.13.xxx.156)

    받아 준다던데요
    입학하고 100일인가 그때까지도 받아 준다고 했던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09 여친 재정상태 조언 1 ........ 2012/02/27 1,555
77908 충격먹은 일 그 일 이후부터 7 몸이 떨려요.. 2012/02/27 3,054
77907 지난 번 김밥 원가 공개하신 님, 그 브랜드 김밥집에 다녀왔습니.. 11 실망 2012/02/27 5,444
77906 미림 대체할만한게 뭐있나요? 소주? 7 요리하는 여.. 2012/02/27 11,147
77905 간식사먹다 화딱지나 죽겠네요 잉글리쉬머핀.. 2012/02/27 1,271
77904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2,377
77903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338
77902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2,563
77901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841
77900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335
77899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1,171
77898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1,013
77897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6,098
77896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2,442
77895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2,090
77894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984
77893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1,999
77892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938
77891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1,665
77890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658
77889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839
77888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466
77887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915
77886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866
77885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