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다녀오신분 계세요?

동유럽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2-02-24 11:08:56

동유럽 여행상품에 보면 오스트리아 할슈타트가 꼭 있더라구요.

검색해봐도 너무 아름다운 곳인거 같기도 하고..

어떤 분이 유럽여행 질문하신거에 댓글로...예쁜마을이지만..너무 작다고...

궁금해요~~~

가녀오신분들 설명좀 해주세요.

저도 여름휴가때 끼워넣을지 고민입니다..

 

IP : 115.143.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11:12 AM (14.33.xxx.67)

    저 다녀왔어요.저는 1박까지 했었는데....
    정말 작은마을이라..소금광산 구경을 관광에 넣을꺼 아니면(광산에 들어갔다나오면 시간좀 걸리니까..)
    그냥 자그만 마을 한두바퀴 돌면 끝이에요..
    .
    여행지에서 느끼는 감정이란 다 제 각각이라 일정에 넣어라 마라할수는 없을꺼같고..
    여행책자나 다녀오신 블로그 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 2. 작고 예쁜 마을
    '12.2.24 11:21 AM (175.116.xxx.63)

    유럽을 패키지가 아닌 자동차 여행으로 다녀보다 보면
    여기도 할슈타트, 저기도 할슈타트 모든 동네가 다 할슈타트이지요. ^^ (다 예쁘고 아름다와요.)

    다시 말씀드리면 도시 빼고는 왠만하면 다 그림같고 정말 예뻐요.

    프랑스는 자체적으로 "아름다운 마을" 이라는 것을 선정해서 선정된 마을 입구에
    자그마한 고유의 간판을 매달아 표시하지요.

    유럽을 처음 가시는 거라면 할슈타트의 아름다움에 취할수 있고요
    유럽 여기저기를 돌아다녀본 분이라면 아주 아주 쬐금 실망할 수도 있어요.

    보통의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아름답고 그림같고 예쁘고 좋아요.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한 장의 그림엽서가 된답니다. ^^

  • 3. 하이트
    '12.2.24 11:21 AM (61.78.xxx.63)

    너무 너무 아름다운곳 이예요.
    2범 갔다왔지만 또 가고싶은곳 중에 하나예요
    가보시면 후회 안할거예요.

  • 4. 동유럽
    '12.2.24 11:25 AM (115.143.xxx.59)

    그렇군요~~ 블로그는 너무 칭찬 일색인지라 솔직한 평을 알고싶어서요..
    저는 서유럽은 다녀왔구요.
    개인적으로 파리가 좋았어요..볼거리 살거리 풍부한곳이 좋거든요.
    오스트리아에서 독일 국경지대도 참,,예쁜곳 많던데...
    많은 댓글 기다려요.

  • 5. 비누인
    '12.2.24 11:25 AM (61.102.xxx.238)

    할슈타트....가볼만합니다.

  • 6. 작고 예쁜 마을
    '12.2.24 11:25 AM (175.116.xxx.63)

    프랑스의 아름다운 마을을 예로 말씀드린건 그만큼 유럽에는 작고 예쁘고 아름답고
    그림같은 마을들이 많다는 표현이에요.

    안가보고 후회하기 보다는 그 곳도 포함해서 다녀오세요. ^^

    도시 생활에 지친 우리들에게는 편안하고 휴식을 주는 곳이에요.

    저는 그 곳 상점에서 산 소금(조그만 통에 들어있는 양념 소금)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볼 때 마다 추억이 되살아나지요.

  • 7. 할슈타트
    '12.2.24 11:27 AM (116.38.xxx.6)

    저는 자동차 여행으로 간 거라서 더구나 겨울에, 소금광산도 바로 전날 닫았고, 숙소들도 닫은 곳도 있었지요.
    이틀을 묵었는데,거기는 자동차로 들어가는 거보다, 배를 타고 들어가면, 정말 아름다운 마을 풍경이 환상처럼 펼쳐지겠구나 싶었어요.

    호수에 비친 풍경이 데칼코마니처럼 아름답던 곳이에요.

    가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따뜻할 대 다시 가고 싶어요.

  • 8. ...
    '12.2.24 3:03 PM (112.149.xxx.54)

    할슈타트 호숫가에서만 3박했어요
    드라마에 나왔다던 교회 옆 호텔에서 지내면서 하루는 소금광산 투어(동굴에서 나무 미크럼틀 타고 내려오는거 정말 스릴있어요)하고 테라스에 누워 낮잠자고 보트타고 ...해질 녁엔 호수 바라보며 와인 마시고 ..밤엔 별보고..
    딱 신선놀음 하기 좋은 곳이죠

  • 9. 그 댓글 쓴 뇨자
    '12.2.25 2:51 AM (62.178.xxx.63)

    제가 그 댓글 썼는데요. 제가 지금 유럽에 살아서..
    제가 벨기에, 암스테르담, 룩셈부르크, 파리, 뮌헨, 로마, 베니스, 크로아티아, 프라하, 슬로베니아, 부다페스트, 비엔나, 짤쯔 등등을 다녀봤어요.

    제가 파리나 로마를 좋아하거든요. 비엔나도 좋아하고요. 그래서 댓글에 3곳을 추천했고요.
    할슈타트는 파리를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더더욱 작게 느껴지실만한 곳인거 같아요.
    사람마다 달라서 댓글쓰기 좀 무섭긴 한데요. 제 조언이 나중에 후회가 될까봐요.
    전 짤쯔보다는 비엔나를 선호하는 편이고 아기자기한것보다는 규모있는걸 좋아해서요.
    할슈타트때문에 서유럽에서 동유럽으로 여행 계획을 바꾸시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 10. jurisha
    '13.11.22 11:42 AM (211.210.xxx.231)

    할슈타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099 심우정 딸은 요즘 뭐할까요? ㅅㅁㅈ 16:39:40 12
1712098 한동훈, 후보도 못되는 그릇이 2 풉!! 16:38:37 119
1712097 모임에서 샤브샤브먹는데 본인 젓가락으로 먹네요 1 16:38:24 70
1712096 미인콩님 간장게장에 빨뚜간장이 없어요ㅜ 지혜 16:37:54 16
1712095 김문수 돈 얼마나 썼나요? 불쌍문수 16:37:19 87
1712094 집에 혼자있는데,코끝에서 스패ㅁ 을 굽는 향기가. 1 혼자있는데 16:36:13 81
1712093 신축입주날 과정 수월하지 않죠? Q 16:34:44 49
1712092 한덕수 1949년생 77세 12 . . . 16:34:05 449
1712091 학벌로 차별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5 만약 16:31:12 234
1712090 해방일지에서 기름값이요 4 ㅅㅇㅅ 16:29:49 280
1712089 당연히 한덕수로 나와요 8 ㅇㅇ 16:29:18 609
1712088 skt 사태로 금융 피해 본 사람들 있나요? 5 유심 16:25:29 408
1712087 조희대 탄핵 직무정지되면, 대행은 반대의견 낸 이홍구 대법관이래.. 16 희망 16:23:47 849
1712086 안달복달하며 지낸 시간이 바보같네요 1 ㅇㅇ 16:22:20 540
1712085 나이들어 법무사무소 사무원 어떤가요? 6 궁금 16:22:04 392
1712084 순대랑 떡볶이 주문했어요 ㅋㅋ 3 ㅋㅋ 16:20:36 583
1712083 대법원 로긴기록서명하고픈데요 9 Qq 16:20:03 334
1712082 여러분~ 저분 호남사람입니다. 9 청심 16:18:52 615
1712081 아직 이재명에 대해 잘 몰라 알고 싶으신분들이 보면 좋을 영상 4 .. 16:18:30 244
1712080 집에서도 눈이 부시듯 힘들어요 안경 맞춰야 하나요? 5 안구건조증 16:17:59 238
1712079 민주당 권리당원 가입이 급증 한다는데 4 ... 16:17:41 531
1712078 50대 뭘하며 하루를 보내시나요 7 ㅇㅇ 16:17:37 805
1712077 걷기운동 일주일에 몇번 하세요 2 16:16:33 415
1712076 문수보살 덕수보살 4 Oo 16:14:45 639
1712075 김문수 후보님 3 축하 16:14:18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