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_이게 가능한가여? 아시는분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날벼락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2-02-24 06:13:57

안녕하세요 고양시 a 학교 예비초등엄마입니다.
다름아니라 제가 직장맘이고 아이가 소극적이고 예민한 편이고 사회성문제와 우울함이 있어서 7 세 때부터 놀이치료와 사회성향상 그룹지도를 받고있어요
그래서 집근처에 학구열높고 치맛바람 거세다는 학교를 뒤로하고 아이들 엄마 괜찮다하고 학구열 그닥 높지 않은 a 학교로 가기위해 2 월에 이사까지 간마당이거든요
그런데 어제밤 날벼락 소식을 들었네요
근처의 b학교가 올 하반기 혁신초지정이 거의 확실시 되면서 b 학교가 혁신초되는걸 반대하던 늙은교사들이 일순위로 a학교로 옮긴다고 써서 대거 a학교로 이동할거란 소식 이었어요. ㅠㅜ

아직 a학교는 1학년 반배정도 안됐거든요 27일날나온다고 하는데 참 빨리도 나오죠

제가 궁금한건 교사가 옮기겠다고 옆학교를 쓰면 옆학교로 바로 갈수 있는건지

그리고 옮긴 교사가 바로 1학년도 맡을수 있는건지

참 찹찹하네요.

혁신초 반대하는나이들고 이상한 교사들이 대거 온다고 하니..학교선생님 엄마들괜찮다는소문으로 이사하고 좋아했는데

어쩌나요 ㅠㅜ

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오늘 아이 유치원 졸업이라 휴가내고 좀 천천히 일어나도 되는날이건만 새벽녘부터 깨서

잠이안와서 이시간에 급질하네요

댓글주신분들 미리감사드려요~

IP : 220.121.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4 6:59 AM (203.226.xxx.58)

    1학년이 힘든학년이어서..경력있으시면..바로 1학년 맡을수있습니다..

  • 2. 서울부모
    '12.2.24 7:11 AM (211.209.xxx.210)

    힘든게 아니라 편해서... 경력많고 퇴임앞둔 노련하고 능구*이같은 분들 대부분 저학년 밑아요...고학년은 말인듣고 힘드니 초보쌤이나 남자쌤..

  • 3. ....
    '12.2.24 8:33 AM (1.247.xxx.51)

    대부분 저학년은 나이든 선생님이 맡고 고학년은 젊은 선생님이 맡더군요
    저희딸 작년 초 6 때 다른 반은 다 이 삼십대 젊은 선생님인데
    자기네 반만 50 대 여선생님 이 담임이 됐어요

    나이든 선생님이라고 다 이상한건 아니지만 성격과 교육 스타일이 이상해서 맘고생 많이 했네요
    5 학년까지 학교 가는게 제일 즐겁다고 한 애였는데
    6학년때는 학교 가기 싫다고 할때가 많았어요
    은근히 괴롭혀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구요

    우리애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그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0 송파에 탕수육 잘하는곳좀 알려주세요~~ 2 ^^ 2012/03/01 2,116
79189 한문을 잘 몰라서 읽을 수가 없네요 공부좀 하는.. 2012/03/01 1,767
79188 휴일에 식사 잘 안 하시는 분 계세요? 4 봄날이왔다 2012/03/01 2,098
79187 충치가 생기면 입안에 쓴맛이 나나요? 4 충치 2012/03/01 3,575
79186 카페트 집에서 세탁할수 없겠죠? 3 제인 2012/03/01 2,393
79185 전세 만기가 2월 27일었는데 다른 세입자를 못구했어요. 2 전세만기 2012/03/01 2,717
79184 갤럭시노트를 새로 샀는데....문제발생 4 그냥 2012/03/01 2,296
79183 내일 학교갈때 새책 들고가야하죠? 7 2012/03/01 2,502
79182 어제 장터에서 레몬사신분 계세요? 3 나혼자집에 2012/03/01 2,291
79181 강용석 의원, '철의 여인' 저작권법 위반 논란 4 세우실 2012/03/01 2,207
79180 어제 해품달에서 초반에 형선이랑 운 나오는장면 아해가 되질 않네.. 2 ,,,, 2012/03/01 2,581
79179 82에 사교육에 종사하시는분들 많아서 여쭈봐요 6 질문 2012/03/01 2,801
79178 분당 꽃집 5 조카이뻐하는.. 2012/03/01 2,404
79177 부동산 업자가 이상해요(전세권 설정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분) 14 어리숙한 2012/03/01 3,449
79176 가카네 뉴라이트가 역사에 저지른 악행 매국집단 뉴.. 2012/03/01 1,362
79175 TV중에 보고싶은 프로 선택해서 보고 이런 서비스 있나요? 5 아지아지 2012/03/01 1,541
79174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11 흠흠 2012/03/01 2,838
79173 블로그 3 딸아이 2012/03/01 1,768
79172 생선태운 연기냄새 어떻게 없앨까요? 8 냄새2시간째.. 2012/03/01 3,116
79171 [EBS 다큐]시어머니, 며느리로서 행복하신가요? 5 노란수첩 2012/03/01 3,390
79170 조기교육?이 중요하긴 한거같네요. 7 ㅇㅇ 2012/03/01 2,922
79169 여주인공 나이 얘기 그만합시다. 19 제발제발! .. 2012/03/01 2,750
79168 티비아래에 모니터 받침대 놓고 쓰시는분들 어떤거 사셨나요~ 2012/03/01 1,247
79167 영화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스포 있어요) 8 .. 2012/03/01 2,916
79166 작가 전혜린씨 아시는분 계세요? 71 질문 2012/03/01 2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