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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우리집에 가네요~

샤랄라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2-02-24 00:36:08

 큰 애 산후조리하러 시댁에 왔다가 아주 눌러살았네요 .

큰아이 5살  거기에 하나 더 둘째아이까지~

이제 신랑이랑 아이들이랑 합칩니다.ㅋㅋ

집은  경기도.. 시댁은 대전 ~ 주말 부부했네요..

사람들은 뭐 저 같은 사람 없다고 하는데...  시댁에서 신랑없이 잘 지낸다고...

그것보단  저희 시부모님께서 좋은 분들이라 잘 지낼수 있는 거였지요..

눈앞이 캄캄하네요...

남편이 육아에 전혀 도움을 줄수 없는 상황이라  혼자 둘을 감당해야하네요.

잘할수 있겠죠.. 그 동안은 정말 시부모님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는데 ..

마지막 아침은 어머니께서 올라가면 고생이라고 늦께까지 자라고 하시네요~

정말 오늘이 마지막 ~~이네요 .

 

 

IP : 112.186.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토
    '12.2.24 12:52 AM (220.86.xxx.40)

    행 복 하 thㅔ 요~

  • 2. 플럼스카페
    '12.2.24 1:26 AM (122.32.xxx.11)

    이런 말씀 드리면 좀 그렇지만, 오늘밤 주무시고 나면 시댁 천당, 우리집 지옥임을 체험하게 되실거에요...===333
    농담이고요^^; 자기 자식 키우다 힘들어 죽는 이는 없대요. 제가 아이가 셋인데 친정 엄마가 해주신 말씀입니다. 몸살나 죽을 지경인데 아이가 소풍가게 되어 주방에 베개놓고 쌀 씻어놓고 10분 눕고, 밥솥에 앉혀 10분 눕고, 계란 지단 부치고 10분 눕고...새벽 4시에 일어나 8시에 김밥 도시락 다 싼 적도 있는데 저 말을 되새기곤 한답니다. 다 살아가게 되어 있어요. 다른 엄마들도 다 하시잖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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