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나가사끼 라면이 여기선 인기 많네요 ? 현실에선 별룬거 같은데

마리아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12-02-23 17:04:27
저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어떤분이 쓰신글보니   작년에  삼양에서 허위보도 내서 삼양라면 주가가 폭등했던적이 있었다

네요. 

그래서 삼양 사주의 3세인가?  18살인가 19살 밖에 안된 사람이 당시 그 시세차익 내고 주식 처분해서 이득봤다고 . 

그때 삼양 주가가 6만원 가까이 폭등할때 끝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폭락해서 지금 그 사람들 피보고 있다고.  


이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니 몇 개 나오네요 ..


부도덕한 짓 같은데  

문제는 어제도 그런 사건이 있었죠.  삼성 SDS 과장이 북한 원전이 폭파했다고 허위사실 유포해서 주가 조작하고 

이득 챙기고 그러다 구속.  


삼양라면도 좀 이상한게 흰국물 라면 (꼬꼬면) 얘기만 나오면 꼬꼬면 너무 맛없어요.  구입해서 한 개먹고 다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나가사끼 정말 맛있어요. 나가사끼가 제일 맛있어요.  나가사끼가 최고예요.  꼬꼬면은 구역질나요... 

이런글들이 마구 올라오는데 뭔가 라면회사에 감정을 갖고 말하는 사람들 같더라구요. 


아니면 주식판에서 흔히 보는 온라인상에서 단합해서 주가띄우는 건가 싶기도 하고.  

다음이나 네이버 주식 토론방 가면 그런글들 늘 올라오죠.   

어떤 회사 상품이 잘나가고 대박이 난  다고 하고 그러면 주가 올라가고   뭐 그런. 

전 제 입맛이 특이한건지 나가사끼 라면 먹으면 속아프고 맛도 없더라구요 차라리 그냥 옛날에 나온 싸구려 해물짬뽕라면이 

더 맛있지.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는 다르겠지만  라면 얘기만 나오면 삼양 ,나가사끼 ! 이런 분들은 뭔가 정치적 의도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젤 심한거는 어떤분이 농심라면 먹었다고 하니 인신공격까지 하는분을 봐서.....  

근데 다음 주식 가보니 예전에 나가사끼 허위보도 내고 주가 폭등했다가 거품 빠진후로는 주식방에는 나가사끼 찬양하던 분

들 많이 없어졌더군요. 다들 손절하고 나간건진 몰라도.  지금은 삼양 주가 3만원대로 떨어졌죠 ? 
IP : 110.9.xxx.1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아
    '12.2.23 5:07 PM (110.9.xxx.194)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15

  • 2. 마리아
    '12.2.23 5:08 PM (110.9.xxx.194)

    제가 말한 부류의 사람이 등장하셨네요 ...

    무서워요....

  • 3. brams
    '12.2.23 5:09 PM (110.10.xxx.34)

    전 오히려 원글님이 삼양에 원한이라도 가지고 계신가하는 생각이 들 지경인데요...
    나가사키가 인기가 없다구요?
    마트가면 젤 잘나가는 상품이 나가사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삼양이 예전 소고기 우지 루머로 인해 고생해서 그렇지 가난한 국민에게 배불리 한끼를 먹이고 싶어서 식물성 기름보다 더 비싼 쇠고기 기름을 썼다고 하는 창업주 그 마음 그대로 지금까지 나쁜 원료는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회사의 원칙과는 상관없이 저는 삼양라면이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전 알바도 아니고 홍보요원도 아니기 때문에 이 글이 대단히 불편하군요

  • 4. .....
    '12.2.23 5:10 PM (117.120.xxx.131)

    오 .... 입체적인 2중 플레이? 머리 쓰시는데? 꼼수 DNA까지... 알바들 교육 제대로 받고 나오는구나
    역시 꼼꼼하신 각하

    강용석 고발건은 언제 답하실꺼임.....
    씰데없는 게시글 올리지 마시고 많은 분들의 질문에 답좀 하세요

  • 5. 마리아
    '12.2.23 5:11 PM (110.9.xxx.194)

    117.120.xxx.131 악플좀 그만 좀 다시죠.....알바요 ?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악플 좀 그만해주세요...소름끼칩니다...

  • 6. ㅆㅆ
    '12.2.23 5:11 PM (211.246.xxx.222)

    개독에 십팔원 갑니다 ㅋㅋ

  • 7. 쓸개코
    '12.2.23 5:12 PM (122.36.xxx.111)

    저도 상관없는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요
    나거티브님 글 캡춰해서 강용석에게 보냈는지 대답해주세요~
    대답해주심 댓글 지울께요.
    나거티브님 위협하시고 언제 고소?될지 모른채로 불안하게 하시고 나몰라라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글 계속 올리시는거 보면 자게 계속 오실것 같은데
    그러심 안되죠.

  • 8. 아까
    '12.2.23 5:13 PM (112.170.xxx.28)

    기스면과 나가사끼 언급 할때부터 알아 봤어야 했는데...--;;

    라면 가지고 정치적으로 나누는 건 지금 원글님이 하고 계시네요

  • 9. ...
    '12.2.23 5:14 PM (175.223.xxx.222)

    확실히 정치적 의도가 다분히 보이네요ㅎㅎ
    남이사 무슨 라면을 좋아하던 신경 끄삼

  • 10. zz
    '12.2.23 5:15 PM (121.153.xxx.220)

    개독에 십팔원 갑니다 ㅋㅋ 222

  • 11. ...............
    '12.2.23 5:15 PM (119.71.xxx.179)

    미쳐 ㅋㅋㅋ 알밥들은 왜이리 소재가 비슷하지.

  • 12. ..
    '12.2.23 5:34 PM (58.239.xxx.82)

    연예인팬들끼리 싸우는거에 이어서 라면으로 갈아타셨나요??

  • 13. 117.120.xxx.131
    '12.2.23 5:38 PM (117.120.xxx.131)

    악플? 내가 단 댓글이 악플? 주어도 없는데 원글님께 상처인가요? 악플이라고 부르시게?
    저는 다만 원글님이 강력히 약속하신 주어를 걸고 약속하신 그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한것 뿐인데 악플이라니요?
    보험사기단 수준의 리액션이시군요....

    수준이 같이 자유낙하 하는것 같아 마지막으로 다는 댓글입니다.
    안보고 안듣고 무시하는것이 최선의 대응이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14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2,385
77913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340
77912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2,565
77911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847
77910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335
77909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1,173
77908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1,014
77907 일본 가정식 요리 소개하는 블로그 아시는분 4 블로거 2012/02/27 6,100
77906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측근 공립특채 및 무더기 승진 인사 논란에 .. 16 에휴 2012/02/27 2,449
77905 예비중1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도와주세요~!! 5 *** 2012/02/27 2,091
77904 결혼해서 살다보니 이런일도 생기네요.... 5 극복 2012/02/27 3,986
77903 생리가안나오구요 3 혼자생쇼 2012/02/27 2,002
77902 지난 주 s대 학위수여식에 다녀왔는데요. 8 감동 2012/02/27 3,941
77901 [원전]울산해역 연이어 소규모 지진 2 참맛 2012/02/27 1,668
77900 북경 진짜 공기 너무 나쁘네요 ㅠㅠ 6 켁켁 2012/02/27 2,663
77899 혹시 서울서 예산까지 아침에 고속버스 타고 1 시간이 2012/02/27 843
77898 김밥집에서..4~5학년쯤 되는 남자아이가 김밥을 먹는데 39 김밥좋아 2012/02/27 17,466
77897 조카가 귀여운 행동을 잘해요 1 ^^ 2012/02/27 918
77896 아들 아이가 여친을.. 11 여친 2012/02/27 4,871
77895 [원전]일본, 수산물 방사성 물질 조사 결과 5 참맛 2012/02/27 1,575
77894 한달을 8세 아이가 혼자 밥을 먹어야 해요. 가장 좋은방법은 뭘.. 21 가장좋은방법.. 2012/02/27 4,494
77893 많은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펑 7 속좁은건지 2012/02/27 2,996
77892 잘걸렸다 나갱원 ㅋㅋ... 10 배꽃비 2012/02/27 3,085
77891 가위에 자주 눌리는 건 왜 그런건가요? 10 악몽그만 2012/02/27 2,386
77890 성인영어학원 3 chocol.. 2012/02/2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