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봉민 김밥 아세요?
쫄면이랑 같이 먹으려고 한줄만 사오랬는데 남편 딱 한개만 맛 보여주고 혼자서 홀라당 다 먹었어요. 쫄면은 약간 거슬리는 향이 나서 별루였지만 한동안 이집 김밥으로 연명하게 될 거 같아요.
검색해보니 부산에선 꽤 유명한 김밥집 같던데 타이밍 절묘하게 이 촌도시에도 문을 열어 기뻐요. 엄마 안 오셔도 될 것 같아요. ㅎ
1. ...
'12.2.23 2:06 PM (110.13.xxx.156)고봉민 김밥이 아니라 고봉김밥 아닌가요? 진짜 맛있죠 부산에서 유명해요
김밥천국 김밥은 고봉 김밥 먹고 나면 김밥이 아니거죠2. 그래요?
'12.2.23 2:13 PM (210.117.xxx.248)오호~ 울동네에 자그마하고 인테리어 아기자기하게 생긴 가게가 그 김밥집인거 같은데,,,,제눈엔 고봉민이
맞는것 같던데 고봉인가? ㅎㅎ 참 본것도 헷갈리니,,,한번 가봐야겠네요~
편한 분식집 인테리어가 아니고 원목에 이쁜 파스텔 캐릭터로 꾸며져서
김밥집으론 의외였네요^^3. ...
'12.2.23 2:16 PM (211.40.xxx.228)첨엔 부산서 고봉김밥으로 시작했는데 고봉민(인)으로 바꼇다고 하더만요.(뭔문제가 있나봐요)
부산서 1시간거리인 울동네에도 체인이 두개나 생겼어요.
돈가스김밥 맛나죠? 남편은 땡초김밥인지 고추김밥인지도 맛나다고 하더만요..
가격이 2800원이나...4. ..
'12.2.23 2:16 PM (175.214.xxx.124)첨엔 고봉김밥이었는데 최근에 고봉민김밥으로 이름 바꾸고 있더라구요
고봉김밥 정말 맛있죠...? 이렇게 재료 안 아끼고 맛있게 싸면 가격이 좀 있어도 사람들 다 사먹더라구요.
다만 저희 동네 지점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항상 불친절해요. 큰 아파트 단지 안에 있거든요. 동네 엄마들이 어디 놀러 갈 때 단체 주문도 많이 하고... 김밥 사려면 줄 서서 기다리는 건 기본이고 앉아서 먹으려고 해도 주문하는데 한참... 먹고 나서 계산하는데도 한참 기다려야 해요.
공간이 좁아서 그런가... 김밥 싸고 주방 안에서 요리하는 사람은 많은데 홀을 보는 사람이 한 명 뿐이거든요. 혼자서 주문 받고 반찬 갖다주고 계산하고... ㅠ 그것만 좀 어떻게 했음 좋겠어요.5. 원글
'12.2.23 2:17 PM (119.202.xxx.82)고봉민 맞아요. 남편이 주문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어 보내줬는데 인테리어도 이쁘더라구요. 윗님 근처에 가게 있음 꼭 드셔보세요. ㅋㅋ
6. 제인
'12.2.23 2:27 PM (222.103.xxx.25)울동네는 없어서 못먹어봤는데
친구가 맛있다고 엄청 말하더라구요
저도 먹어보고 싶어요7. chiro
'12.2.23 2:32 PM (110.11.xxx.200)고봉김밥 돈까스 김밥 정말 맛있죠
여기 김밥은 기본적으루 밥보다 속재료가 듬뿍이어고
간도 딱맞아서 여기 김밥 먹다 다른집 김밥 못먹는단 말이, ㅎㅎ8. 김밥이좋은여자
'12.2.23 3:03 PM (220.77.xxx.47)우리동네에도 새로 생겼더라구요..
한번 먹어봤는데 저는 너무 맛있었어요..내용도 알차고
근데 언니말이 좀 달다나..그러고 보니 그런것같기도하고 ㅎ(제귀가 팔랑귀라)
가격이 다른 집보다 좀 쎄긴하나 크기가 1.5배는 될것같아요..아니면 1.3배쯤;;9. ...
'12.2.23 3:31 PM (1.247.xxx.103)울동네는 왜 안생길까;;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혼자먹자고 싸먹기고 그렇고
얼마전 1년만에 동네 깁밥 ** 갔다가 김밥을 먹었는데 정말 못먹어주겠더라구요
예전엔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갈수록 속 재료도 부실해지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884 | 야무지고 꼼꼼하다? | -- | 2012/02/24 | 1,760 |
76883 | 떡볶이엔 어묵이 빠지면 안돼겠죠? 9 | 흠 | 2012/02/24 | 2,544 |
76882 | 어제 해피투게더 | ^^ | 2012/02/24 | 1,743 |
76881 | 이런친구 이제 그만 끊어버릴까요..? 12 | 친구 | 2012/02/24 | 5,449 |
76880 | 쉬즈미스랑 빌리윌리 중에 어디꺼가 더 질이 좋나요? 13 | 옷중에.. | 2012/02/24 | 3,709 |
76879 | 팔뚝이 아프신 분들은 안계세요? 2 | 팔팔 | 2012/02/24 | 4,057 |
76878 | 사주에 물이나 불이 없으면... 5 | 직업 | 2012/02/24 | 21,226 |
76877 | 집에서 부항뜨고 피 빼는거 다들 하시죠? 14 | 괜찮죠..... | 2012/02/24 | 7,156 |
76876 | 해독쥬스 채소는 꼭 끓여야 하나요? 3 | 건더기때문 | 2012/02/24 | 3,732 |
76875 |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5 | 일기 | 2012/02/24 | 1,418 |
76874 |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6 | 탱크맘 | 2012/02/24 | 2,938 |
76873 | 성시경 만날 수 있는 법 없나요? ㅠㅠ 26 | 늙어주책 | 2012/02/24 | 7,929 |
76872 | 국산브랜드 안경테 추천좀 해주세요 2 | 안경싫어 | 2012/02/24 | 4,138 |
76871 | 금정역 삼성 쉐르빌 어떨까요? 1 | 삼성 | 2012/02/24 | 4,510 |
76870 |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28 | 난 좋은데... | 2012/02/24 | 4,631 |
76869 | 정말 궁금하네요 ,,,주택관리사 어떤가요? 8 | 궁금궁금 | 2012/02/24 | 6,984 |
76868 | 북송 반대 시위 차인표 “탈북자에 관심 절실” 2 | 샬랄라 | 2012/02/24 | 1,517 |
76867 |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11 | 궁금이 | 2012/02/24 | 7,303 |
76866 |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10 | 된쟝 | 2012/02/24 | 4,445 |
76865 |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 결국 대법원행 2 | sooge | 2012/02/24 | 2,380 |
76864 | 요즘 학교 다 이러나요? 전근 가시는 선생님 배웅하러 13 | 방학중인데 | 2012/02/24 | 3,007 |
76863 | [내가 만난 문재인 - ②] ‘나의 친구 문재인’을 떠나보낸 사.. 7 | moonri.. | 2012/02/24 | 2,188 |
76862 | 시누네가 오는데 ㅠㅠ 음식 하기가 너무 싫사옵니다..ㅠㅠ 32 | 분당댁 | 2012/02/24 | 10,254 |
76861 | [내가 만난 문재인 - ①] 내 차는 어쩌라고! 5 | moonri.. | 2012/02/24 | 2,958 |
76860 | 이럴때 학원수업 보강이 맞는건지요? 4 | 궁금해서 | 2012/02/24 | 2,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