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저보고 체력이 좋아 직장생활도 하고 대단하다네요.

ddd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2-02-23 11:06:15

본의아니게 사랑하는 언니 욕을 한꼴이 되어 본문은 지울게요

저한테는 둘도 없는 언니고 서로 마음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서로 돕는 관계랍니다.

댓글주신분 감사해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IP : 210.105.xxx.2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2.2.23 11:08 AM (1.251.xxx.58)

    사람이 묵묵히 자기 할일만 해내서는 안되더라구요.
    징징대고 툴툴대고 하소연하고

    그래서 옛말에
    우는애기 젖준다? 그런 속담이 왜 생겼겠어요...

    직장생활에서도 아마 그럴거예요..
    그냥 얘기를 하세요
    맨날 언니 얘기 그냥 듣지만 말고요.

    굶어죽게 생겼는데, 체력이니 우울증이나 할수 있겠냐고.
    언니도 당장 먹을게 없으면 일하러 나가야하지 않냐고

  • 2. 123
    '12.2.23 11:10 AM (218.53.xxx.80)

    이런 말씀 죄송스럽지만,

    언니분은 문제의 원인을 항상 외부에서 찾으려 하는 '미성숙한 인간'의 전형이시군요.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3. ..
    '12.2.23 11:16 AM (175.113.xxx.17)

    짜증나는 언니네요.
    전 가까이 안합니다.
    자기 받을 것, 누릴것, 다 누리면서 약한척, 힘든척, 가냘픈척...

    여러사람 아주 피곤하게 하는 사람이라서 말 썪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징징징......

  • 4. ..
    '12.2.23 11:16 AM (175.113.xxx.17)

    대신 원글님과는 이웃이라면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 5. 저도요...
    '12.2.23 11:21 AM (211.246.xxx.11)

    아프다.힘들다..징징대는 사람 정말 싫습니다.
    허구헌날 응석받아주길 바라는 어린애 같아요..

  • 6. 엄마손은약손
    '12.2.23 11:30 AM (58.231.xxx.11)

    욱하면 지는거다.....

  • 7. 그러게
    '12.2.23 11:32 AM (14.52.xxx.72)

    다들 자기 상황봐서 다리 뻗는거고
    원글님은 지금 직장생활 하면서 맞벌이 해야 가계가 돌아가니
    힘들고 몸이 아파도, 집안일이 쌓여도, 아이와 좀 더 많은 시간 못보내주는것 참으면서
    직장생활 하시는거잖아요.

    물론 원글님 스스로 그리고 원글님 가정 위해서 하는거니
    언니가 그 힘든거 못알아 준다고 해서
    크게 서운해할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니분도 실언을 하신거죠

    애 키우고 살림하면서 회사 다니기 쉽지 않은데 참 대단하다, 힘들겠다
    라고만 해도 좋을텐데 너는 체력이 좋아서 한다니

    누구는 가냘픈 한떨기 꽃이고
    누구는 소처럼 일하라고 태어났답니까

  • 8. ....
    '12.2.23 12:11 PM (59.29.xxx.44)

    사람 팔자가 좀 있는 거 같아요

  • 9. 제가 잘압니다.
    '12.2.23 12:13 PM (58.230.xxx.113)

    원글님 심정, 잘 알 것 같아요.
    저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직장에 가지만, 오늘 반차로 오전에 쉬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언니는 늘 남의 떡이 커보이는게지요.
    미성숙해서 그럽니다.

  • 10. ....
    '12.2.23 12:16 PM (59.29.xxx.44)

    저도 원글님 처럼 살았는데 좀 억울하더군요

    동서는 평생 전업으로 편히 그래도 칭찬 받고 대우받고

    저는 평생 벌고 아이도 맡기고 직장다니면서 올해

    그러나 재산도 더 적고 남편들이 대우도 동서네가 좋아요 엉엉 억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09 거식증 치료, 가족이 합께하변 좋아 / 한겨례신문 .. 2012/03/14 1,192
84408 얼굴에 화상을 입은거 같아요! 3 gh 2012/03/14 1,694
84407 [동아] 주가 뚝…마음 급해진 안철수, 슬슬 나서나 6 세우실 2012/03/14 1,642
84406 초등 여아 블랙헤드 2 레몬티 2012/03/14 4,110
84405 3살인데 4반에 다녀요 남는보육료는? 4 보육료지원 2012/03/14 1,385
84404 영유보내는건 자유인데 5 ㅎㅎㅎ 2012/03/14 1,669
84403 법원등기는 왜 환부불필요 일까요? 1 흠.. 2012/03/14 6,194
84402 아가 등이랑 팔이 거칠거칠해요 3 아가 2012/03/14 1,216
84401 목욕탕(온천)에 뭐 들고 가세요? 4 촌년 2012/03/14 1,772
84400 통합진보당 정진후 공천에 관한 딴지일보의 논평...실망스럽다 못.. 4 에구에구 2012/03/14 1,263
84399 SK2 달라지는걸 느낄거예요.광고로 고민.정말 좋나요? 9 광고에서 하.. 2012/03/14 2,641
84398 강남갑 새누리당 박상일 "독립군은 테러단체 수준 6 밝은태양 2012/03/14 1,328
84397 중1된 딸아이 공부법..고민해결좀 해주세요.. 5 &&& 2012/03/14 1,864
84396 축농증 완치하신분 계신가요? 8 죽을거 같음.. 2012/03/14 5,031
84395 아들키우시는분들...애들 포경수술해주셨어여? 16 고민중 2012/03/14 6,858
84394 분당,성남 이쁜한복대여점 추천부탁드려요 한복 2012/03/14 1,546
84393 서울여행 도움주세요 1 서울여행 2012/03/14 1,503
84392 전세갈 집에 융자가 있는데..고민이예요... 13 갈팡질팡 2012/03/14 3,286
84391 송파구에 한우 맛난 곳 추천 좀 8 한우조으다 2012/03/14 1,321
84390 아이패드 로그인 2 뜨락 2012/03/14 963
84389 방하나를 드레스룸으로 꾸밀때 장은. 어떻게 짜넣으시나요. 5 지현맘 2012/03/14 2,154
84388 저희 엄마의 지론은 어릴때 붙들고 공부를 시켜야 한다였어요. 13 2012/03/14 3,772
84387 FTA때문에 컴퓨터 프로그램을 모두 정품으로 바꿔야 한다는데 전.. 7 검은나비 2012/03/14 1,420
84386 나 삐졌어요. 초콜렛 안사오면 저녁 안줄거예요. 2 흥. 2012/03/14 1,122
84385 거들 어떤 것 입으세요?? 3 ^^ 2012/03/14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