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철학원에서 개명할 이름을 받아왔어요..

후리지아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12-02-22 19:01:27

마흔 두살의 아이둘 엄마입니다..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고민하다 오늘 철학원에 가서 사주 풀면서 좋은 이름

 

세개를 받아왔는데 너무 입간지러운 이름 들이라 선뜻 고르질 못하겠어요..

 

1..최하연 ~(연꽃(하) 어여쁠(연)  근본이 아름다운 사람

 

2..최 이진~(저(이) 보배(진)   근본이 귀한 사람

 

3..최 시현 시(시) 옥돌 (현)  근본이 아름다운 사람

 

오늘 골라서 내일 개명 절차를 받을까 해요..부탁드려요..

 

 

IP : 222.108.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2.22 7:12 PM (14.63.xxx.41)

    아름다운 연꽃! 이거 좋은데요?
    분위기 참하고 고상한 부인이 연상되네요.

  • 2. ^^
    '12.2.22 7:13 PM (115.140.xxx.84)

    2번 최 이진 추천합니당,
    부르기도 편할거같고.. 흔하지않은이름인데요.

    개명 축하드림다.

  • 3. 저는
    '12.2.22 7:15 PM (121.134.xxx.88)

    최시현
    추천해요
    부르는데 걸리는 부분이 없고 뭔가 야무진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 4. 세종이요
    '12.2.22 7:19 PM (124.46.xxx.3)

    진(珍) : '貴'자와 같으며 중도좌절의 흉 암시가 있고, 여자는 과부수가 있다고 한다.

    진(珍): 보배 진(珍). 고집(固執)이 세고 무덕(無德)하며, 박약(薄弱), 극약(極弱) 등을 상징(象徵)하는 글자로서 중도좌절(中途挫折)의 흉(凶)한 암시(暗示)가 있어 만사(萬事)가 중도(中途)에서 어긋나고, 자손(子孫)에게 불길(不吉)하며, 고독(孤獨)과 고난(苦難)을 면(免)할 길이 없습니다. 허영(虛榮)과 사치(奢侈)로 젊은 날을 보내고 말년(末年)이 외롭고 고독(孤獨)합니다. 여자(女子)에게는 남편덕(男便德)이 없고 과부수(寡婦數)로 작용(作用)합니다.

  • 5. ..
    '12.2.22 7:35 PM (112.152.xxx.144)

    중성적인 이름을 좋아해서.. 최시현 이쁘네요.

  • 6. ...
    '12.2.22 7:43 PM (58.232.xxx.93)

    최이진 추천

    입간지러운 - 이 단어도 재미있네요.

    연예인도 아닌데 일반인이 입간지러운 이름 너무 입간지러워요.
    최이진 너무 입간지럽지 않고 좋은데요.

  • 7. 근데
    '12.2.22 7:49 PM (119.70.xxx.162)

    저는 솔직히 세 개 다 별루여요..죄송해요..ㅠㅠ

  • 8. 세종이요
    '12.2.22 8:08 PM (124.46.xxx.3)

    보배진자 설명을 해드렸는데
    보배진자 사용하는 이진을 추천하는 심뽀는 뭐람..

  • 9. 삼초
    '12.2.22 8:10 PM (58.229.xxx.154)

    한자뜻은 어떨지 몰라도, 저는 이진이라는 이름도 이쁜데요?

  • 10. 저도추천
    '12.2.22 8:11 PM (122.32.xxx.183)

    최이진 .....고상하고 지적인느낌나요.
    저도 개명 하고픈 일인
    좋으시겠어요

  • 11. ..
    '12.2.22 8:38 PM (118.36.xxx.241) - 삭제된댓글

    최이진이 부드럽고 좋은데요.
    최하연은 '최하'..라는 느낌이 나서 제일 별로구요.

  • 12. 저두
    '12.2.22 8:40 PM (122.37.xxx.88)

    최이진이 나이에 젤 맞고 좋아요.

  • 13. 진짜
    '12.2.22 8:58 PM (119.70.xxx.162)

    웃기네요..저 위에 어떤 님이 보배 진이 안 좋다고 풀이를 해놓으셨는데
    다들 그 글자가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 14. ...
    '12.2.23 1:20 PM (121.254.xxx.72)

    하연은 뭔가 너무 소녀? 스러워요--;; 요즘 애기들 이름같음.
    최시현이 멋있고 좋네요.
    뭔가 카리스마있는 여성리더st...ㅋㅋ

  • 15. 마음비우기2
    '12.2.24 6:20 PM (59.5.xxx.54)

    이진 제일 맘에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29 산에 가는데 양복 입고 나서는 남자. 2 혹시 그런 .. 2012/03/05 1,984
80628 감식초 담가 보신분~!! 푸른 곰팡이가 생겼어요.. 3 나야나 2012/03/05 5,989
80627 아직 약정이 남았는데 갤럭시 노트 할 수 있을까요? 4 아직 2012/03/05 1,383
80626 코에서 자꾸 탄내가 나요 7 2012/03/05 13,872
80625 일반 미대 다니며 정교사 자격 받을수 있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5 진로고민 2012/03/05 1,842
80624 치과 치료 받는데...의사샘과 만날 경우... 6 이럴경우 2012/03/05 3,141
80623 솔가 , GNC 영양제 어디것이 좋은가요? 6 .. 2012/03/05 9,824
80622 주말 베이비시터를 구할수 있을까요? 4 고민 2012/03/05 2,374
80621 저녁메뉴 고민.. ㅠㅠ 2 나라냥 2012/03/05 1,343
80620 혹시 나만의 명곡이 있으신가요??? 6 별달별 2012/03/05 1,357
80619 검찰, 노정연 수사… 패 '만지작 만지작' 9 세우실 2012/03/05 2,255
80618 어제밤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원을 앞둔 엄마들의 심란한 마음 4 .. 2012/03/05 2,000
80617 명태도 안먹고 있는데 후꾸시마 사람들 이미 장수에 왔다 갔네요 방사능 2012/03/05 1,648
80616 최근 두 번이나 넘어졌어요 크게 ㅠ 3 ... 2012/03/05 1,410
80615 스마트폰 s2 lte와 노트중 고민입니다,,도와주세요 2 궁금맘 2012/03/05 1,403
80614 남자친구 아버지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68 포로리2 2012/03/05 12,400
80613 공천없는 지역은 그 당에선 후보 안 내보낸단 소린가요? 3 ... 2012/03/05 1,074
80612 [여론조사] 65% "종교인들도 세금 내야" 8 참맛 2012/03/05 1,417
80611 물혹 질문드려요. 3 ,, 2012/03/05 2,160
80610 집이 너무 더워요 ㅠㅠ 16 솜사탕 2012/03/05 4,798
80609 일본 일본인 정말 소름끼치게 싫은데 5 .. 2012/03/05 2,646
80608 뭐든 안버리는 친정엄마.특히나 음식물 5 힘드네요. 2012/03/05 2,359
80607 日 원전피해 주민, 장수에 집단 이주 타진 4 2012/03/05 1,922
80606 몸통에 다리가 달리는 관절부분이요 9 관절 2012/03/05 1,502
80605 시어머니와 다이아반지 16 -- 2012/03/05 5,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