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때마다 찾아오는 투통

두통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12-02-22 18:06:09

생리시작 전이나 어쩔땐 생리중에도 머리가 아파요.

첨엔 참을수 있는 정도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못 참겠어요

머리가 너무 아프면 속까지 울렁거려서 더 힘들어요

그럴땐 타이레놀을 먹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미치겠어요.

한의원에 가볼까 고민중인데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ㅠ

IP : 120.142.xxx.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마찬가지예요
    '12.2.22 6:15 PM (211.110.xxx.206)

    생리때랑 배란때 편두통 때문에 죽을것 같아요.
    단순히 생리때 빈혈증상으로 두통이 오는거라면 철분제를 먹으면 좋아지지만
    호르몬 변화로 인해 오는 두통은 두통약 먹으면서 넘기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전 타이레놀은 효과가 전혀 없어서
    약국에서 탁센 사먹었었는데, 최근에 내과에서 처방받아 먹어본 부루펜이 효과 있어서
    부루펜 먹고 있어요.
    대학병원도 다녔었는데, 폐경이 되면 좀 나아질거라는 답 밖에는...ㅜㅜ

  • 2. ..
    '12.2.22 7:17 PM (58.235.xxx.248)

    그게 좀.. 말씀을 드려야좋을지 망설이다가 씁니다.
    몇십년을 괴로워서 참 많은 도움을 찾았던 기억들이..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네요. 두통만은 죽고싶을만큼 괴로워서요.
    암튼 중간중간 효과본거 그냥 대중적인것만 말씀드리면요..
    철분제 물로 된 거 있어요. 천연이라 위에 부작용없다해서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권해서 먹어봤어요.
    양쪽 끝이 뾰족한 한개에 3000원이었구요.
    또 하나는 아는 분이 소개해줬는데 한농제약에서 파는 원기효소인데요.
    발아현미가 주성분이라는데 효소도 중요하다해서 먹어본거구요.
    신기하게 두통이 멈추어서 그냥 적어보아요.
    생리의 두려움을 많이 벗어났지요. 제 경험이예요.

  • 3. 생리첫날
    '12.2.22 7:37 PM (221.162.xxx.139)

    어제부터 두통땜에 죽겠네요.왠지 체힌것 같기도 하고 눈도 빠질것 같고
    별것 아닌일에도 기분이 많이 나쁘면 그건 생리할때 된거더라구요
    탁센 두개나 먹었는데
    오늘은 그것도 효과가 없네요 ㅠ

  • 4. 진실
    '12.2.22 8:07 PM (110.14.xxx.59)

    길게는 열흘씩 두통을 달고 있어요
    지금도 진행중이네요..생리중이구요
    뾰족한 약도 없고..탁센? ..은 안 먹어봤네요
    펜잘..타이레놀..이미그란인가 그거..
    오래돼서 그런지 약효도 별로..
    정말 죽겠어요
    밖에도 못나가겠고..
    원글님 도움 못드려 죄송해요..

  • 5. 빈혈
    '12.2.22 11:17 PM (115.137.xxx.80)

    저도 두통에 고생햇어요..
    약을먹어도 소용이 없구요..
    빈혈검사 해 보세요..
    제경험상 빈혈이 주 원인이더라구요,,,
    위에분들증상저도 다 경험했어요...
    그리고 두통약도 자신에게 잘 듣는 약이 있더라구요...
    약먹어도 소용없으면 다른두통약으로 바꾸어보세요..
    빈혈약 꼭 드세요..병원에서 처방해주는거 말고 약국에서 좋은걸로 사드세요..
    저도 고생이 심해서 남의일 같지 않네요...

  • 6. 저도
    '12.2.23 6:09 AM (174.118.xxx.116)

    빈혈이요.
    검사 해보시길....

  • 7. 흠..
    '12.2.23 11:10 AM (59.14.xxx.152)

    저도 두통이 있어요. 그리 오래된 건 아니고 아기 낳은 이후부터 생리전에 두통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저도 빈혈검사해보고 철분제 먹어야겠어요. ㅠㅠ

  • 8. kk
    '12.2.23 12:30 PM (175.209.xxx.226)

    제 경험을 나누어 볼까합니다. 피가 모자라서 랍디다. 그러니까 빈혈이요. 저는 한의원에서 약지으며 녹용이 피를 보하는역활을 한다고 하며 함께 지어먹었더니 싹~~~없어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빈혈약과 함께 먹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46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785
80345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1,153
80344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2,232
80343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547
80342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2,132
80341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913
80340 요즘도 검정 롱부츠 많이 신나요? 4 패션꽝 2012/03/04 2,977
80339 외국인이 가보면 좋을 한국의 명소 7 한국의 명소.. 2012/03/04 1,960
80338 주택설계중인데..설계비 깎아달라고 할 수 있나요? 1 .. 2012/03/04 1,433
80337 아메리칸 아이돌 이번 시즌 보세요?? 000 2012/03/04 1,286
80336 한번만더 약사님 질문요... 1 코막혀죽을거.. 2012/03/04 2,570
80335 왜 살아야하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14 ㅅㅎ 2012/03/04 3,500
80334 정동영 "강남을 경선 요구"‥전략공천 사양 10 prowel.. 2012/03/04 1,948
80333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7 참맛 2012/03/04 2,169
80332 맞바꾸기하면서 번호살리기 어떻게 하까요? 1 휴대폰 2012/03/04 1,048
80331 내일 큰애가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날이에요.. 마음이 이상하네요.. 4 싱숭생숭 2012/03/04 1,480
80330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인 김신명숙을 알아봅시다 3 ^^ 2012/03/04 1,330
80329 외국에서는 치어리더가 그렇게 자부심있는 일인가요 6 2012/03/04 3,573
80328 이*경 부회장님 글... 에휴 2012/03/04 2,278
80327 핸드폰 소액결제되는 쇼핑몰있나요? 3 이번달만잘... 2012/03/04 2,724
80326 돈이 없어서..운전전문학원 1 .. 2012/03/04 1,533
80325 이노무 테레비는 역시 바보상자인가 보다! 참맛 2012/03/04 817
80324 트렌치코트 같은 봄옷은 언제부터 입을수 있죠? 2 ㄱㄱㄱ 2012/03/04 2,732
80323 경희궁의 아침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이사 2012/03/04 4,464
80322 개가 사람 시신 훼손 뉴스 ㅇㅁㅁㅁ 2012/03/04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