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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말이죠...

후회 조회수 : 2,119
작성일 : 2012-02-22 14:51:02

가끔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고 내 놓기도 합니다.

농산물 같은건 호박고구마 한 번 사먹은게 전부인데 그건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빌보 나이프크리스마스 머그컵이나, 드부이에 철팬 같은 거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판매자분도 좋으셔서

작은 먹거리 같은거 같이 보내주시기도 하구요.

판매하는 저도 나름대로 가격이 저렴해서 연락이 바로 오는 편인데,

대놓고 터무니없이 얼마 깎아주면 사겠다.... 밤 12시에 문자하시는 분도 계시고, 착불이랬는데 왜 배송비 자기가 내냐고 따지시고...

댓글로 판매된 것 마냥 자기가 써서 다른 사람 연락 못하게 하시고는 깜깜무소식인 분은 기본이구요......

비양심적인 판매자땜에 속상한 분들도 많으시지만 구매자들중에 비매너인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맘상해서 이제는 그냥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버리는게 속편하겠다 싶습니다.

IP : 116.122.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2:55 PM (59.15.xxx.61)

    그러게요.
    사겠다고 하시고는 잠수타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잘 생각해서 하시지...
    저는 잠수타본 적이 없어서 그 심정이 이해가 안가네요.

  • 2. 대부분
    '12.2.22 3:10 PM (180.71.xxx.76)

    저도 엊그제 장터에서 뭐 구입 했는데요
    참..어찌 이런걸 돈받고 파는지...이해불가!
    마침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둘둘말아 갖다 버렸네요
    제가 그때 뭐가 씌었나..
    바보스런 저를 탓하며 당분간 장터는 안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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