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김에 쉬어가자 싶어
추천해 주신 영드 하나씩 검색해 봤습니다
어떤 소재는 저하고 잘 맞지 않기도 했고요..
그중 건진 것이
"허쉬"와 "블랙미러" 입니다
허쉬는 그 많은 편수에도
한 편 한 편이 치밀하게 짜여져 넋을 놓고 봤어요
미드와 달리 쓸데없는 선정적인 장면이 없어서 더 편했고요
블랙미러는 3편이 있었는데
한 편씩 볼 때마다 한 참 멍~~ 충격적이기도했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어요
영국의힘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셰익스피어나 조앤 롤링이 그냥 뚝 떨어진것이 아니구나 ..심지어 이런 과한 생각까지...
추천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 늘 믿을 만했어요^^*
영드 좋아하는 이 입니다....저도 블랙미러 82서 추천 받고 구해놨는데요..꼭 봐야겠네요..
빅뱅이론같은 시트콤 좋아하시면 영드 'IT crowd' 추천해요
똘아이같은 3남녀 나오는 회사내시트콤인데 너무 재미지게 봤어요.
네예!! 빅뱅이론 재밌어요^^
샤로나님 추천하신거 꼭 볼거예요~~
저도 블랙미러 1편보고는...ㅠ.ㅠ...2, 3편은 볼 엄두도 못냈네요..
요새 화이트채플 이라는 수사물을 보고 있는데...
캐릭터는 매력적인데, 스토리와 영상은 너무 자극적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한 시즌은 끝내야 되는 것 같아요^^
잔잔한 시대극도 좋아하신다면 최근의 마성의 "셜록"을 넘어선
"다운튼 애비"를 추천합니다~~
크리스마스 에피까지 보신다면 환호성을 절로 지르실 듯^^
블랙 미러 저도 잘 봤어요. 어떻게 저런 스토리를 생각해낼까 싶죠. 드라마가 드라마가 아님...정말 대~돤했음. 허쉬도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