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등본을 떼달라고 하는데요..

..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2-02-22 10:50:01

제가 전세사는 집에 집주인이 들어온다하여 이번에 어쩔수없이 나가게 되었는데

어제 전화와서는 자기가 집담보 대출을 받아야 전세금을 줄 수 있는데

그렇게 하려면 제 등본을 은행에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세대주랑 계약자랑 달라서요..

전세계약을 제 이름으로 했거든요.. 은행에서 저희가 사는지 집도 보러온다던데..

전세살면서 이런경우는 첨이라서 ..등본을 함부로 떼주기도 그렇고..

첨 집 얻을때 오래 살집 원한다고 하니 본인들은 안들어올테니 걱정마라하고는

같은 아파트 옆동으로 가는데 이사비용도 엄청 깨지게 생겼는데

담주가 이사인데 끝까지 힘들게 해내요 ㅠㅠ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있나요?

IP : 175.19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2 10:57 AM (211.246.xxx.220)

    은행 담당자랑 통화해보세요.
    보통 세입자 있는 집에 담보대출 할 때
    은행에서 동사무소에 전입세대열람하는 건 봤어도
    세입자 주민등록등본 달라는 건 처음 봐요.

  • 2. 엥겔브릿
    '12.2.22 11:02 AM (59.86.xxx.207)

    보통 집주인이 대출을 받을때 방법은 이사 하루 전 전입신고 변경을 요청
    다음 세입자가 들어오기 하루 전날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빠르게 진행하여 다음 세입자에게 대출 상황을 알리던가 속이던가
    (속이는 경우는 미리 떼어놓은 등본을 확인 시켜주고 위 방법대로 처리하여 이사 당일에는 융자가 끼어있는 상황)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등본을 요청하는 이유는 아마도 세입자가 동의를 했다라는 가정하에 진행되고 있지 않나 하는데요.

  • 3. ..
    '12.2.22 11:24 AM (183.101.xxx.7)

    세입자 동의라 함은 무슨 동의요. ? 어쨌든 저는 전세금만 받음 되니깐 괜찮은데요. 근데 등본을 안해줌 대출이 진행이 안되 전세금을 줄수 없다하니 급해서요..이사가 일주일도 안남았거든요. 저희가 일순위인건 맞죠?
    얘들입학땜에 지금집으로 전입신고도 했을거예요. 저번주에 전입신고랑 전학땜에 오고는 저희집 둘러보고 갔거든요.

  • 4. 은행에
    '12.2.22 1:48 PM (130.214.xxx.253)

    직접 통화(아니 방문이 좋겟네요.) 해서 물어보세요. 좀 이상한데요. 전 그냥 집주인이 세입자 나간후 본인 들어오면서 대출받는데 왜 세입자의 동의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제가 세 살고 있을때 주인이 전세 보증금 은행에 알려주고 넘는 금액 추가대출 받아서 은행에서 조사나온적도 있는데요. 그냥 전세금 얼마냐고 확인하고 갔지 주민등록등본 떼어 준 적은 없고요.
    더욱이 세입자가 곧 나갈건에 왜 세입자 정보가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61 옥션에서 에이서노트북용 배터리 선착순 무료로 줍니다. 1 공짜사랑 2012/03/08 1,023
81960 내나이 이렇게 먹은줄도 모르고.. 6 나만몰랐지... 2012/03/08 2,400
81959 산부인과)자궁암, 자궁근종 검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5 산부인과 2012/03/08 2,071
81958 제가 지금 미친 생각을 하고 있나요? 28 나는또라인가.. 2012/03/08 14,263
81957 커텐 한번 더 봐주세요 6 안방 2012/03/08 1,711
81956 오늘 중등 진단평가 몇교시 한데요? 1 중2맘 2012/03/08 1,346
81955 노정연씨 허드슨 주택이 수백만불이라는 분들.. 4 쉽게갑시다 2012/03/08 2,031
81954 반말 못하겠던데.... 1 나이 어려도.. 2012/03/08 1,304
81953 아이를 돈 앞에 주눅 들지 않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그러면 2012/03/08 2,079
81952 검찰 ‘민간인 사찰 재수사’ 총선 의식하나 세우실 2012/03/08 944
81951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찜찔방이 있을까요? 4 예쁜천사 2012/03/08 2,397
81950 체해서 몸살기가 좀 있는데 이럴땐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나요? 5 죽겄네ㅜㅜ 2012/03/08 2,020
81949 초등고학년 아이들 몇시에 재우시나요~ 14 취침 2012/03/08 2,903
81948 전세권설정... 4 ^^ 2012/03/08 1,384
81947 90년대 후반 미스터빈 영화인데 노란색 표지 2 찾아주세요 2012/03/08 1,102
81946 가죽가방 하나 사려는데 봐주세요~ 12 .. 2012/03/08 2,620
81945 조중동방송, 선거가 다가오니 점점 더...-_-; 도리돌돌 2012/03/08 1,180
81944 연아커피 생각보다 맛있네요? 26 .. 2012/03/08 3,123
81943 어느 병원을 가 봐야 할까요? ㅜㅜ 6 병원 2012/03/08 1,569
81942 애슐리 혼자가면 이상하려나요? 14 느끼한게먹고.. 2012/03/08 5,454
81941 실리프팅 후기가 있길래 6 밑에 2012/03/08 7,068
81940 후라이팬 하나 사자고 인터넷을 쥐잡듯 뒤지는 저 ㅡㅡ;; 20 살림하나 사.. 2012/03/08 3,202
81939 종북빨갱이들은 왜 여초사이트를 선호할까??? 3 별달별 2012/03/08 1,116
81938 이탈리아 볼로냐나 베니스에 하루 정도 가이드 아르바이트 하실 학.. 2 여행 2012/03/08 1,468
81937 초급용 바이올린 사려고 하는데요.. 인터넷이 나을까요? 백화점이.. 2 고민. 2012/03/0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