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승환 뮤지비디오에 나온 귀신 기억하는분 계신가요?

늘..궁금 조회수 : 5,035
작성일 : 2012-02-21 13:23:20

좀 오래된 이야기 인데요.

 

결론이 나지 않아  늘 궁금한 이야기인데

 

그때만 해도 이승환의 뮤비 홍보다...자작극이다 뮤 감독이 합성한거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그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승환씨는 음악과 정면승부하는 뮤지션이지 그런걸로 노이즈 마케팅할 사람이 아니라는걸

 

아직도...요즘도 보면서 느끼고 있거든요.

 

그떄...기관사? 는...아무도 태우지 않았다 라고 인터뷰를 했고,

 

후에...정신적 충격으로 힘들어하셨단 얘기를 들었는데, 결론은 귀신이다. 아니다. 확실한 판단이 나지 않은걸로 기억해요

 

혹시 이 사건..어떻게 마무리 됬는지 기억하시나요?

 

제가 그 귀신 사진 봤는데, 원초적으로 소복입고 머리푼..귀신이었거든요.....전설의 고향 나오는 그런...

 

혹시 이 사건 기억하는분??? 의견 좀나눠주세요.

 

과연 그런 귀신이 있는건지 섬뜩합니다.

 

모 사건에서도 그렇고, 유난히 미신, 귀신을 믿는 사람들은...뭔가를 보고 경험해서 령을 믿고 무당을 믿는게 아닌가 합니다.

 

제가 아는분도 돈을 무지하게 버시는게 버는돈 대부분을 굿하고 어쩌고 점짐에 갖다바치는데

 

그렇게 하면 또 돌아온다면서요....원가 믿음이 있는듯 하더라구요.ㅠ

 

정말 전무후무한 사건이었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나온건 귀신...맞을까요 ㅎㄷㄷㄷㄷ

IP : 58.148.xxx.1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잘알아요
    '12.2.21 1:26 PM (220.72.xxx.65)

    그때 당시 티브이에서 추척방송한것두 봤구요

    뮤비 '당부'라는 곡이죠

    지하철 5호선 광나루 역을 지나가는데 기관사 옆에 서있던..그 하얀소복의 여인..

    정말 섬뜩했죠 그리고 관련 기사도 나왔어요

    5호선 광나루역이 있던곳 3-40년 전엔 그곳이 거대한 저수지였나..그랬다고..
    실제로 거기 치정에 얽혀 빠져죽은 여인이 있었다고 했죠
    그 여인의 혼이 아직도 떠돌아서 지하철 광나루역이 들어서고 나서도 돌아다니는게 아닌가라고..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는 공포의 추억이에요

  • 2. ,,,
    '12.2.21 1:29 PM (110.13.xxx.156)

    합성은 아니라 하지 않았나요?
    저도 합성 전문가 나오고 그랬던 방송 봤는데

  • 3. 귀신 직접 본 사람
    '12.2.21 1:31 PM (119.192.xxx.98)

    직접 본적 있어요. 그래서, 귀신의 존재 확실히 믿구요. 혼의 존재도 믿어요.
    사람이 죽기 전에 누가 잡으러 온다고 하잖아요.
    그게 헛것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엔 보지 못하는 실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만 귀신은 건강한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못하고 기가 허하고 정신이 허한 사람에겐
    영향을 줄수 있다고 봐요.
    정신질환으로 시달리는 사람중에 실제로 정신질환인 경우도 있고 귀신이 든 경우도 있다고 봐요.
    이승환 뮤비에 나온 귀신은 실제 귀신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영화찰영장에서 귀신음성이나 모습이 자주 잡히는것으로 보아 있다고 믿어요.

  • 4. 저도..
    '12.2.21 1:35 PM (121.174.xxx.222)

    기억합니다.. 지하철이 들어오는 순간 기관사(?) 옆에 머리 길게 푼 소복입은 여인이 서 있던걸..
    으아...... 무섭네요.. 오늘 날씨도 스산한데...

  • 5. 그 귀신이요
    '12.2.21 1:35 PM (220.72.xxx.65)

    저 뮤비랑 다른사진도 봤는데 합성같진 않았어요

    실제 혼령사진 맞아요 여인의 발이 약간 떠 있었죠

    머리는 풀어헤친 긴머리였고..얼굴은 물에 약간 불은듯한..(물에 빠져죽은 혼이라해서)
    아..아직도 격나네요 무섭당 ㅠㅠ

  • 6. ..
    '12.2.21 1:39 PM (58.239.xxx.82)

    합성아니라고 기억해요
    섬뜩한 기분 기억나네요
    보는 순간 주변과 동떨어진 느낌이 확연했어요

  • 7. 셜록홀릭
    '12.2.21 1:52 PM (211.246.xxx.192)

    이거 이세환퇴마사가 그 귀신하고 이야기하고
    그래서 방송에도 나왔는데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그 내용을 해줬고 사촌오빠가 좋아해서 죽였다는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 8. 맞아요~!
    '12.2.21 1:53 PM (220.72.xxx.65)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어요~! 그 여인이 억울하게 죽은거죠

  • 9. ㅇㅇ
    '12.2.21 2:00 PM (110.70.xxx.90)

    합성 아니죠
    한창 아차산 귀신으로 얘기 많이 나왔어요

    이승환도 그 일 때문에 맘고생도 많이 하고 그거랑 관련해서 귀신소동이라는 노래도 만들었죠

  • 10. 귀신소동
    '12.2.21 2:08 PM (211.52.xxx.13)

    합성은 절대 아닐걸요. 귀신여부는 모르지만 그건 믿어요. (왜 하필 거기에 그런게 찍혀서는...)
    이승환씨 아직도 콘서트때 그 얘긴 꼭 해요. ㅋㅋㅋ
    그리고 귀신소동이란 곡도 그 다음 앨범에 만들어서 넣었고, 공연에서 꼭 불러요. ㅋㅋㅋㅋ
    전 오래된 팬의 입장이라 뒤끝이 길다며 웃기도 하지만, 농담이고...억울한 심정 이해해요.
    본인은 살면서 가장 억울한 일이 그거라고 아직도 말하고, 당시 엄청 괴로워했던걸로 알아요.
    그따위 노이즈마케팅을 할만큼 비열하지도 않고, 자존심이 강한 뮤지션이에요.
    또 당시에 뮤비 감독도 언론에 등떠밀렸고, 딱 정확하게 그렇게 말한 것도 아닌걸로 알고있어요.
    그리고 그 곡은 5집의 애원이란 곡입니다. 김현주, 장혁씨가 주연이었죠. ^^

  • 11. 아 당부가 아니라
    '12.2.21 2:10 PM (220.72.xxx.65)

    애원이였군요 어떤 여인이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고 지하철역이 배경인..김현주 장혁씨가 주연이였나요? 그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12. .....
    '12.2.21 2:3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귀신이 어디쯤에 나오나요? 지금 찾아보는데, 화면이 흐릿해서 눈알이 빠지게 봐도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 13.
    '12.2.21 2:35 PM (58.148.xxx.162)

    댓글들 보니...그럼 귀신이 맞는거네요......ㅎㄷㄷ
    저도 어렴풋이 기억에...합성인지 판단 전문가에게 물어보고 막 그랬던거 같은데,
    이승환씨 같은분이 아직까지..그 얘기를 하시는걸 보면...정말정말 억울했나 봅니다..
    귀신이..정말 그렇게 머리풀고 소복있고....그 모습으로 이승을 떠돌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섭네요....ㅠㅠ

  • 14. 된다!!
    '12.2.21 2:59 PM (58.226.xxx.24)

    근데 귀신이 있다면 좀 나쁜 사람좀 괴롭히지. 참 이상해요

  • 15. 귀신소동
    '12.2.21 3:39 PM (211.52.xxx.13)

    .....님 // 당연히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편집되었죠~
    촬영하고 편집과정에서 귀신이 발견됐고,
    첨엔 감독도 이승환씨도 신기하니까 그런 뉴스도 나오고 했는데,
    귀신이 찍혔다고 하니 조작이라고 몰린거죠. ^^
    뒷페이지에 누가 귀신장면 올리셨나보던데, 전 안봐서 어떤 장면 올리셨는지는.... ㅋㅋㅋ

  • 16. 귀신소동
    '12.2.21 3:40 PM (211.52.xxx.13)

    참....나중에 정밀 감정해서 편집이나 합성은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는데,
    원래 이런 결과는 뉴스화가 잘 안되잖아요....언론에서 거의 싣지도 않았다고...
    이승환씨가 공연에서 설명했어요. ^^

  • 17. ...
    '12.2.21 4:39 PM (211.208.xxx.43)

    무서워요!!!!

    근데 진짜 귀신이 있다면 전두환 같은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멀쩡히 살까요?
    복수 했음 좋겠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391 요즘 메이드에게 팁 놓고 나오는 문화로 바뀌었나요? 2 우리나라 호.. 2012/02/22 1,661
76390 이런 말을 친구에게 들으면 어떠시겠어요? 3 ... 2012/02/22 1,690
76389 한끼 시어머니식사....햇반드리는거 어찌생각하세요? 40 2012/02/22 12,506
76388 컬투쇼"종가집 며느리'편~ 8 July m.. 2012/02/22 5,250
76387 일본산 부품 안쓰는 정수기?? 소중한물 2012/02/22 1,361
76386 거위털 이불이 방금 왔는데요 4 ㅇㅇ 2012/02/22 1,847
76385 옛날예적에 우리엄마들처럼... 2 밥통 2012/02/22 1,310
76384 학습할때 도움준다는 서브리미널 음악 효과있나요? 마리아 2012/02/22 1,710
76383 옆에 베스트보고 짜장면 땡겨 죽겠어요 ㅠㅠ 2 중국집불나 2012/02/22 1,416
76382 코스트코 회원증 2 궁금녀 2012/02/22 2,306
76381 저희 아이 혼자해도 될까요...영어공부법... 3 부탁드립니다.. 2012/02/22 1,855
76380 아기 없는 2인 부부 식비 어느정도 쓰세요? 4 아이린 2012/02/22 2,883
76379 시어버터 사용후의 클렌징? 3 2012/02/22 3,036
76378 책추천해주세요 - 12 좀 급해요 2012/02/22 5,680
76377 성북구, 종로구나 일산에 스시하는 곳 좀 추천해주세요-1인 4-.. 3 졸업 2012/02/22 1,624
76376 그동안 수도물 끓여마셨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녹물이 나와요ㅠㅠ 3 11 2012/02/22 3,197
76375 부산코스트코 다시시는 분들 7 질문 2012/02/22 2,734
76374 왜 이렇게 법적용이 웃긴건지요 졸리 2012/02/22 1,219
76373 mb최고의 Dog드립중 하나~강용석무덤갈일만남았네 1 ㅜㅜ 2012/02/22 1,507
76372 부부간에 말안하고 사시는 분 계신가요 3 남펴니가 2012/02/22 3,145
76371 3월에 있을 시험마무리로 추천 바랍니다. 2 텝스야 2012/02/22 1,314
76370 신생아때 떨어진 배꼽 어떻게 보관하고 계신가요? 29 보물 2012/02/22 9,124
76369 훈제오리고기 넣고 김치찌개 끓였더니 냄새가나요 4 주부10단 2012/02/22 5,132
76368 닉 부이치치...결혼했네요. 4 행복하길 2012/02/22 3,339
76367 2월 2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2/22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