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덧글 감사드려요. 내용은 지웁니다.

답답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2-02-21 05:45:39

덧글 감사드려요.

보험도 알아보고 일반적인 보상 범위도 알아보고 해야겠네요.

잠깐이라도 자고 일어났더니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린 상태라 이것저것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IP : 175.125.xxx.2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2.2.21 5:58 AM (209.134.xxx.245)

    무ㄹ론 너무 속상하겠지만 그래도 무조건 새것은 좀 그렇지 않나요?
    아무리 조금 썼어도 썼던 물건이고
    제대로 감가상각을 계산해서 근거를 대시고 다시 계산하세요

  • 2. 제리맘
    '12.2.21 7:23 AM (112.152.xxx.17)

    매트리스만 바꾸면 안될까요

  • 3. 제리맘
    '12.2.21 7:25 AM (112.152.xxx.17)

    매트리스는 안에 스프링이 녹이 나잖아요 그래서 새로 사야될 것 같구요 침대 프레임까지 새로 사는 건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 4. ㅇㅇ
    '12.2.21 7:37 AM (211.237.xxx.51)

    근데 그집입장에선 작년 7월에 결혼했다면 거의 새거라고 생각할거에요....
    정말 날벼락 맞은건데...
    솔직히 감가상각해서 중고값받으면 그집입장에선 너무 큰 손해인데요
    원글님네도 날벼락 맞긴 마찬가지지만
    중간자적 입장에서 봤을땐 그집이 원하는대로 최대한 보상해줘야 할것 같아요..
    지금 당장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퇴근해서 밤에 물퍼냈을 생각을 하면 제가 다 안쓰럽네요.
    그런거 일일히 다 보상해주지 못할거면 그 중고 침대는 원글님이 가져왓 수리해서 중고로 파시고
    새 침대를 사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5. 몽몽이
    '12.2.21 8:12 AM (1.245.xxx.66)

    위에서 모두 댓글 적어주셨네요
    사실 저는 감가상각이라는게 너무 속상해요
    제가 새차때 사고나서 수리 받았는데
    이미 제 차는 헌차가 되어 버린 거라...
    00님 말씀처럼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하셔서
    2012년 액땜하신다 생각하시고 최대한 배려 해주셔요
    매트리스랑 이불은 모두 해주시고
    프레임은 서로 의견 절충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음 많이 안좋으시겠지만 힘내시구요

  • 6. 들꽃 뫼꽃
    '12.2.21 8:48 AM (121.130.xxx.33)

    아랫층 신혼부부가 많이 속상하긴 하겠지만
    손해배상은 A/S비용 지불이나 감가상각분을 제한 물건값 지불이
    일반적입니다.

    제가 새 아파트 꼭대기층에 살 때 옥상누수로
    200만원짜리 소파의 가죽이 못쓰게 되었는데요,
    몇 달 쓰지도 않은 소파라 무척 속상했지만
    리폼받는 비용 80만원으로 합의봐줬습니다.

    아랫층도 신혼부부라 신혼살림 망친 게
    많이 속상하겠지만
    각 개인들이 부여하는 의미나 가치까지
    산정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봅니다.

    수리비나 감가상각 감안하여 손해배상하시고
    원글님이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작은 선물이나
    위로금 조로 봉투에 넣어주시면 좋을 듯 해요.

    참고로(이거때문에 댓글 단 것임~)
    화재보험사에 실비보험 있으시면
    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는 담보에서 보장받으실 수 있어요.

    보험사에 사고접수 하시면
    보상과에서 다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원글님은 사과와 작은 선물 정도 선에서
    마무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큰 돈인데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66 꼭 봐야할 영상인 것 같네요 5 슬프네요 2012/02/21 825
75665 ‘복지 확대’하면 나라 망한다 겁주는 조중동!! 5 그랜드슬램 2012/02/21 870
75664 이젠 안아프고싶다 6 허리디스크 2012/02/21 1,481
75663 코디아주머니에게서 전화가 5 2012/02/21 1,584
75662 이 알바 좀 봐주세요. 9 알바 2012/02/21 1,325
75661 전세준집... 세입자가 집을 먼저 구해서 날짜를 통보하는데?? .. 19 ... 2012/02/21 5,160
75660 혹시 지난번 댓글중에 속담을 현대식으로 고친것을 올려주신것이 어.. 3 달오키 2012/02/21 904
75659 이승환 잘생겼나요? 25 ..... 2012/02/21 3,229
75658 중2 영어 듣기 교재 추천 4 겨울이네 2012/02/21 1,811
75657 시계 보는법을 알려주려하는데 7 뽁뽁이 2012/02/21 1,091
75656 25일 오후4시 청계광장 한미FTA 폐기 범국민대회 3 NOFTA 2012/02/21 781
75655 카스 맥주 빨간색.. 5 좋아하신분 2012/02/21 1,448
75654 쪽지 보낸 후 상대방이 읽지 않은 상태라고 나오고 내가 삭제하.. 3 쪽지 기능 2012/02/21 1,355
75653 레이저 토닝 오늘 처음 시술 받았어요 5 레모나 2012/02/21 5,172
75652 한·미 FTA 3월15일 0시발효 확정 5 sooge 2012/02/21 1,037
75651 샐러드 50인분 어느정도 준비해야 될까요? 5 멋쟁이호빵 2012/02/21 1,904
75650 신용카드 추천부탁드려요.. 3 고민 2012/02/21 1,222
75649 18개월 울애기 ㅋㅋ 9 울애기 2012/02/21 1,648
75648 4월선거때 알바하고싶은데요.. 6 앗싸 2012/02/21 1,597
75647 mbc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 질문이요 3 궁금해요 2012/02/21 1,361
75646 길에 돌아다니는 불쌍한 개 어찌 해야되나요?(시골인데~) 10 ㅡㅡ 2012/02/21 1,474
75645 코렐공기 잔기스 6 코렐 2012/02/21 1,808
75644 오해없이 봐주셨으면해요^^ 지방에는 볼만한 미술관이 없나요? 24 .. 2012/02/21 3,465
75643 스케쳐 마사이족신발로 2시간 걷는데, 무릎알이 아파요 2 왜그런지 2012/02/21 1,491
75642 교복 업체의 횡포가 이루 말할 수 없네요.. 달콤쵸코 2012/02/21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