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낳고 부부사이 멀어진분계세요?
작성일 : 2012-02-20 16:12:02
1195559
백일된딸이 태어난후 하루도 남편과 말다툼하지않은날 없네요.
나한테만줫던관심을 애기한테 주니까 샘도나고..내 힘든거알아주지 않아 섭섭허기도하고 그러네요. 자기도 삐졋는지 어쨋는지 주말에도 애기랑둘이먼 외출하대요.
애기생기고 일어난변화들 적응 안되어 너무 힘듭니다..
IP : 206.47.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20 4:17 PM
(59.25.xxx.132)
저도 그랬어요. 둘째 낳고는 제가 몸이 너무 힘들고 예민해져서 진짜 지옥같았어요.
남편한테 맨날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큰애 잡고...
남편이 잘 도와주는 편인데도 그냥 모든게 다 짜증나고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러다 애가 크고 웃고 기고 하니까 저절로 사라지네요.
사이도 좋아졌구요...
애낳고 백일때까지가 젤로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 뒤로도 힘들지만...일단 첫애 낳고 생활리듬이 다 깨져버려서 힘들어요..
다들 그래요...
2. daisy
'12.2.20 4:23 PM
(206.47.xxx.150)
댓글읽고 눈물이나요. 제가힘들긴한가봅니다. 좀 나아질거란희망을 가지겟습니다. 외국에혼자라 더한가바요
3. 겨우
'12.2.20 4:27 PM
(175.197.xxx.44)
저도 그랬어요.
그러다가 아이가 말도하고 재롱떠니까 조금씩 애한테 관심보이면서 부부관계도 좋아졌어요.
공통의 화제를 통해서 정말 가족이 된 느낌이 들더라구요. ^^
4. gma
'12.2.20 4:32 PM
(175.116.xxx.62)
100일이지나면외출이 되느눈요.
부럽..
현재 45일...
감금중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0895 |
기온은 올랐는데 왜 더 춥게만 느껴질까요? 4 |
추워요 |
2012/03/06 |
2,167 |
80894 |
5세 남아가 너무 피곤해해요 T T 4 |
웅튼엄마 |
2012/03/06 |
2,022 |
80893 |
잘 아시는 분~ 2 |
방과후 컴퓨.. |
2012/03/06 |
871 |
80892 |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3/06 |
960 |
80891 |
문어가 소화 잘 되는 음식인가요? 6 |
위 |
2012/03/06 |
4,400 |
80890 |
상대방이 이런 말을 하면?? 1 |
뭐 이런 여.. |
2012/03/06 |
1,102 |
80889 |
초6남...거기에 털나면 이제 키안크나요 5 |
소복 |
2012/03/06 |
10,669 |
80888 |
선배님들께 여쭙겠습니다 1 |
푸른하늘 |
2012/03/06 |
974 |
80887 |
"손수조 지지율 급등세..문재인과 10%안팎".. 10 |
음 |
2012/03/06 |
2,273 |
80886 |
천재교육문제집 풀었는데 팔아도될까요? 6 |
천재 |
2012/03/06 |
1,589 |
80885 |
올해 중3부터 고입 지역지원 다시 바뀌나요? 4 |
ᆢ |
2012/03/06 |
1,272 |
80884 |
핀란드로 유학갈 수 있어요? 2 |
----- |
2012/03/06 |
2,428 |
80883 |
예전에 해외근무(건설현장) 때문에 글 올렸는데요..다시 한번 봐.. 4 |
.. |
2012/03/06 |
1,176 |
80882 |
냉동실 정리용기 실리쿡 좋은가요? 4 |
결제직전 |
2012/03/06 |
4,787 |
80881 |
아침에 아이 혼내서 학교보냈어요 2 |
음 |
2012/03/06 |
1,447 |
80880 |
아들이 고2가 되네요.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보조식품.. 6 |
고딩맘 |
2012/03/06 |
1,903 |
80879 |
올 봄 여성복 유행스타일과 색상은 뭘까요.,트렌치코트 색도 유행.. 4 |
이번주에 백.. |
2012/03/06 |
1,689 |
80878 |
아이들 핸드폰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please 1 |
.... |
2012/03/06 |
868 |
80877 |
내딸이 이런 남자랑 만나 결혼하면 어쩔까? 8 |
------.. |
2012/03/06 |
2,979 |
80876 |
형제끼리 콘도 놀러가요. 6 |
질문자 |
2012/03/06 |
1,556 |
80875 |
난감한 상황, 알바비 안주실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ㅠㅠ 4 |
대처법 |
2012/03/06 |
1,189 |
80874 |
잠이와 죽겠는데 못자겠네요..고1엄마 맘 18 |
ㅠ.ㅠ |
2012/03/06 |
2,726 |
80873 |
벽지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3 |
버거댁 |
2012/03/06 |
1,443 |
80872 |
재미있게 보셨던 dvd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3 |
qq |
2012/03/06 |
916 |
80871 |
바이올린 줄 끊어진거 방과후선생님들은 달아 주실수 있나요? 2 |
급질 |
2012/03/06 |
1,6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