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근처사시는분들..매주말시댁방문하세요?

머리아파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2-02-20 15:06:31
전십분채못되는데 시댁에선와서밥한끼먹고가는걸 우습게아세요 취미생활을만들려고해도만들수가없네요
무조건전화와서 밥을많이해놨데요 그래서우리가좀먹어야한다길래가면ㅡㅡ 뜨아@@ 진짜밥만가득....
반찬거리다시사러가야되요..아무것도않하고 자기가먹고싶은거 요리해주길바라시네요 그런것도가끔이지매주저러는건 아닌거같습니다
칠년넘게내내근처사는데도인내심에한계가오네요





IP : 203.90.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은
    '12.2.20 3:10 PM (115.140.xxx.84)

    이사 ‥
    반찬준비는 시집에 있는거만 ‥

    가는간격을 차차 늘리고
    가더라도 최대한 이핑계 저핑계대며 늦장부리세요

  • 2. 네..
    '12.2.20 3:11 PM (118.222.xxx.80)

    차로 10분거리.. 10년넘게 매주 갑니다요.. 솔직히 전 너무 지겨워서 요즘 격주로 가려고 노력해요. 남편은 토욜이면 거의 무조건 가요. 한달에 한번만 가고 싶어요 ㅠ

  • 3. ‥답은
    '12.2.20 3:11 PM (115.140.xxx.84)

    장볼시간 빠듯하게 말이죠

  • 4. 바꿀려고하면
    '12.2.20 3:12 PM (203.90.xxx.115)

    싸움나지않을까요?요즘은평일날저녁에전화하시네요 유휴...미쳐

  • 5. 작은형님
    '12.2.20 3:26 PM (59.26.xxx.107)

    시댁과 가까이 사시는데
    차로 한 5분?
    명절이나 생신이외에는 전화 통화도 안하신데요
    그건 저도 마찬가지구요..
    명절에도 저보다 더 늦게 오세요
    밤에는 잠 안온다고 자기집 가서 자고 오구요..

  • 6. 자꾸
    '12.2.20 3:35 PM (112.187.xxx.134)

    가니까 더 그러시겠죠... 약속 핑계대시고 안가면 되죠.
    설령 가더라도 있는 밥에 김치에 먹고 오세요. 장보지마시고...
    말 그대로 어쩌다 한번씩 하는거지...

  • 7. **
    '12.2.20 4:32 PM (211.108.xxx.43)

    저 신혼 때 삼년을 매주 갔는데
    아이 생기고는 토요일에 가서 하루 자고 오고요
    결과는 아주 나빴어요
    남편과 사이 나빠지고
    저는 늘 화가 나있고
    늘 힘들고 지치고
    그거 회복하는데 거의 15년 걸린 거 같아요
    절대 반대입니다
    부모님 좋자고 우리 가정 말아먹을 일 있나요
    독립을 했으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할 도리만 하구요
    가끔 가니까 더 대접도 해주시고
    사이도 더 좋아졌어요

  • 8. **
    '12.2.20 4:33 PM (211.108.xxx.43)

    저는 근처도 아니고 차로 한 시간 거리였구
    직장 다녔어요...
    그 시간 돌이키고 싶어요

  • 9.
    '12.2.20 11:23 PM (124.54.xxx.39)

    8년차, 매주 갑니다.
    당연한 줄 아십니다.
    안 가면 큰일 납니다.

    나..왜 이렇게 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80 이정희 의원이 도움이 필요하다네요 1 이정희 2012/03/13 911
83979 겔라*트 크림 쳐덕쳐덕 바르세요 12 .. 2012/03/13 2,262
83978 정부, 서민층에 기름값 깎아준다 세우실 2012/03/13 660
83977 안마의자 추천 좀 해주세요.렌탈은 모두 37개월 장기할부라네요ㅠ.. ** 2012/03/13 788
83976 이어서) 삼#라면 먹으면 정말 속이 편해지나요? 6 라면시리즈 2012/03/13 1,608
83975 그렇게 당하고도 댓글 달고 싶으세요? 3 아 진짜 2012/03/13 899
83974 1분전에 올라온 목사아들 돼지 소식 15 돼지소식 2012/03/13 2,876
83973 미사가 없는날이라는데 독서를 해달라는데요... 2 천주교신자분.. 2012/03/13 1,232
83972 아! 우리 윗집 아줌마... 좀 붙잡아 앉히고 싶다... 1 인내심 2012/03/13 1,832
83971 이런 장난치면 안되겠죠? 4 그냥좋아 2012/03/13 1,228
83970 제가 이상한 건가요?? 26 알수없는맘 2012/03/13 9,199
83969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777
83968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624
83967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664
83966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767
83965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1,178
83964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558
83963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745
83962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593
83961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6,065
83960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637
83959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980
83958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1,019
83957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186
83956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