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2온지
1년 넘었는데자게 글 중에 섹스리스로 사시는 분들 더러 계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차이는 있겠지만
관계가 부부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나요
친척 동생 젊은데 부부관계
제부가 잘 못한다구해서 이혼 했거든요
그리고 남자가 정말 남자 구실 못하면
부인이 남편을 맘속으로 무시하고 싫어하게 될까요
사촌동생이 좀 그런편이었거든요
성욕이 없는 사람도 이런 마음이 들까요
결혼하기전에 확인할수도 없고
정말 속궁합 중요한걸까요
제가 82온지
1년 넘었는데자게 글 중에 섹스리스로 사시는 분들 더러 계시더라구요
사람마다 다 차이는 있겠지만
관계가 부부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나요
친척 동생 젊은데 부부관계
제부가 잘 못한다구해서 이혼 했거든요
그리고 남자가 정말 남자 구실 못하면
부인이 남편을 맘속으로 무시하고 싫어하게 될까요
사촌동생이 좀 그런편이었거든요
성욕이 없는 사람도 이런 마음이 들까요
결혼하기전에 확인할수도 없고
정말 속궁합 중요한걸까요
부부관계가 딴게 아니고.
그거 할때 느끼는게
"아!!! 너랑 나랑은 참~~~~~! 친한 관계구나 " 느껴져요.
남과 다른 부분이 아닐까요?
결혼하고 나서는 무르기 힘듭니다.
저는요.
좋아해서가 아니더라도 서로 맞는지 안 맞는지 아주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그것도 어려운게
제 친구가 혼전에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는 오르가즘을 느꼈대요.
결혼 이후에 십수년을 살았는데
한번도 그 분이 안 오셔서 너무 힘들어 했어요.
노력해도 안 된다고...
남편은 너무 좋은 사람이었는데
성실하고 친절하고...
섹스리스도 아니었는데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고 뭔가가 빈 듯한 느낌으로 살았어요.
지금은 기러기부부로 삽니다.
7년쯤 됐네요.
자의반 타의반
몰라요.
부부관계, 섹스는 연애때는 왕성하다가도 부인이랑은 안하는 사람도 있고
신혼때무진장 열심히하다가 뜨문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냥 부인 위할줄 아는 사람 만나야하는게 정답인데 볼불복입니다.
부부관계도 중요하지만 그외에 더 중요한게 많은 부부도 있으니까요...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는... 부부마다 중요도가 다 달라서 뭐가 맞다고는 못할거같아요
서로 원하는 주기가 비슷하면 그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양쪽의 욕구 주기가 다르니 스트레스가 되는거 같음..
두개의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데 뿌리는 윤활유죠.
'부부' 관계겠어요, 그 밖의 다른 어떤 사람과도 하면 안 되는 관계, 그게 핵심인 관계를 말하는 거죠.
생식, 자식갖기, 굉장히 느낌이 다르잖아요?
모든 걸 다 갖고 사는 사람은 없지만, 그 각각에 비중이 있는 건데, 이걸 놓치면 많이 불행한 거죠.
둘이 합의해서 불만없으면 상관없어요
한쪽이 불만있으면 문제죠.
20대 30대는 남편이 열심. 나는 그냥 그냥..
남편 50되어가고 제가 40중반되었는데, 전세역전..
젊어서 남편이 안해주다고 쌜쭉거릴때 왜 저러나 했는데, 완전 지금 제가 그래요.
이기적인 남편. 저는 그래도 배려라고 열심히 해주었는데, 자기가 하고 싶지 않으면 미꾸라지처럼 잘도 도망다녀요.
열받아요. 인생에서 몰두하는 시간대가 달라서...
ㅎㅎ
저도 그런데...
저는 잘 해주지도 못했어요.
육아로 지쳐서 기운도 없고
힘들고 싫었네요.
후회할 날 있을거라 했는데
싫은걸 어쩌겠어요.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경우도 있는데
잘 안되네요.
예전부터 바이오리듬이 맞지 않더니ㅎㅎㅎ
그 부분은 정말 안 맞는 부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브부마다 중요도는다르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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