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중인 7살, 4살 엄마입니다.
복귀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요.
복귀하려고 생각하니 이제서야 미뤄두었던 치질,라식 수술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좀 일찍 생각났으면 좋았을 걸..ㅠㅠㅠ
어쨋든 회사 다니면서 애 키우면서 저 두 가지를 하기엔 쉽지 않을 것 같아
지금 하면 어떨까 싶은데요.
둘 다 어린이집 다니고, 일찍 오면 2-3시쯤 오고
제가 일이 있으면 종일반하고 오후 5시쯤 집에 와서 저녁 먹이고 해요.
4살 둘째는 엄마 껌딱지고, 잠시라도 안 보이면 울면서 찾아요.
목욕도 둘째 있을 땐 못한다는...
밤에도 옆에 딱 붙어서 자구요. 라식하면 눈 만질까봐 걱정...
이런 조건에서 치질, 라식 수술할 수 있을까요?
치질도 요즘은 입원 안 하는 방식이 있다고 하고..
라식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둘 보면서 치질, 라식 수술이 가능할까요?
치질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2-02-20 11:31:25
IP : 175.209.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2.20 11:34 AM (1.225.xxx.70)입원안하고 무통 주사 달고 있어도 며칠 무지 아프대요.
절절 매던데요.2. ..
'12.2.20 11:34 AM (121.55.xxx.77)라식은 안해봐서 잘모르겠고 치질은 좀 힘들듯요.
일주일은 아주 힘듭니다.앉지도 잘 못하고 ..통증도 정말 심해요.
일주일 넘었다고해서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하는것도 아니구요.한3주지나야 좀 자유롭습니다.3. 플럼스카페
'12.2.20 11:40 AM (211.246.xxx.208)치질은 저희 직원 하나가 수술하는데 일주일 휴가 주었어요.
수술 후에도 일상생활 바로는 힘들거에요. 게다가 애보기는 무리지요.4. ᆢ
'12.2.20 11:46 AM (118.219.xxx.4)라식하면 한 1주일정도
종일반보내고 보안경 쓰고 계시면 될것
같아요
전 수술하고도 혼자 집에 오고 다 했구요
일상생활 조심조심 하시면 됩니다
물만 안들어가게하고 눈 안비비면 되었던 것
같은데 오래되어서 기억이ᆢ5. ..
'12.2.20 1:07 PM (1.225.xxx.70)↑ 광고클릭금지
6. donna
'12.2.20 1:53 PM (110.11.xxx.250)제 올케는 조카 20개월 좀 넘어서 했어요. 사돈 어른이 2일 정도 봤주셨구요. 아무래도 수술이 부위가 아무는게 오래 걸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483 | 실비보험이요, 나중에 청구하면 제가 낸 돈 다 받는거 아닌가요?.. 6 | 보험 | 2012/03/07 | 2,336 |
81482 | 학부모 계시나요? | 안천중학교 | 2012/03/07 | 1,057 |
81481 | 오늘만 같아라에서 그 아들이 자기 핏줄은 전혀 당기지 않나봐요?.. 7 | 견미리연속극.. | 2012/03/07 | 1,993 |
81480 | 구럼비 관련기사에 댓글달기가 힘들어요. 2 | 이상해요.... | 2012/03/07 | 1,242 |
81479 | 박원순시장님 1 | 너무해요 | 2012/03/07 | 1,182 |
81478 | 홍어 맛나게 하는 곳요 (일산 파주) 1 | 먹고싶어요 | 2012/03/07 | 1,451 |
81477 | 시어머니가 화장품 선물을 주셨는데요 9 | 화장품 | 2012/03/07 | 2,846 |
81476 |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무서웠던 1997년[BGM] 3 | 고양이하트 | 2012/03/07 | 1,616 |
81475 | 제주도, 구럼비 발파 맞서 공사 정지 명령(1보) 6 | 베리떼 | 2012/03/07 | 1,676 |
81474 | 고양이 키울 상황이 안되서 임보만 해보고싶은데... 5 | ........ | 2012/03/07 | 1,881 |
81473 | 이런성격은 어떤성격일까요 4 | 음 | 2012/03/07 | 1,541 |
81472 | 저좀 응원해주세요. 유도분만중이에요.. 7 | 힘내자 | 2012/03/07 | 1,553 |
81471 | 김재중 폭행영상요 10 | 핡!! | 2012/03/07 | 6,146 |
81470 | 엄마가 잘 챙겨주지 않는 집들은 32 | 곰인 | 2012/03/07 | 11,883 |
81469 | 여유만만 박미령씨 보셨어요? 1 | tv | 2012/03/07 | 3,831 |
81468 | 집에서 굴이나 조개 구워드실 줄 아시는 분요? 6 | 가르쳐주세요.. | 2012/03/07 | 2,464 |
81467 | 정말 나경원은 주진우 죽이고 싶을듯 41 | ..., | 2012/03/07 | 8,950 |
81466 | 세탁실 빨래바구니 몇개 쓰시나요? 3 | 빨래바구니 | 2012/03/07 | 2,567 |
81465 | 결혼하는데 예단과 혼수, 집문제 1 | 결혼혼수 | 2012/03/07 | 2,578 |
81464 | 밥해서 냉동실에 얼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 밥얼리기 | 2012/03/07 | 1,346 |
81463 |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 영화 소개하러 라디오 나.. 12 | 킬리만자로 | 2012/03/07 | 3,158 |
81462 | 요즘 오션월드, 어떻게 놀면 재밌을까요? 1 | 요즘 | 2012/03/07 | 905 |
81461 | 매생이 맛나네요. 울신랑 왜 안먹는지...-.- 8 | 음~~ | 2012/03/07 | 1,467 |
81460 | 커플각서 어플 좋네요. | ... | 2012/03/07 | 3,283 |
81459 | 요즘 중1 된 여자애 키가 163~166이면 큰편인거죠? 16 | 키 | 2012/03/07 | 4,2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