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교복 치마길이 조언부탁드려요

신입생맘 조회수 : 3,153
작성일 : 2012-02-19 16:25:08

딸아이 교복을 일단, 예쁘게 입히자 하고 적당히 잘 맞는 사이즈로(약간 여유있는 정도) 구입했습니다.

치마는 길이가 무릎뼈 중간정도까지 내려오구요.   

근데, 학교에서 나눠준 책자를 딸아이가 꼼꼼이 읽어 보더니 교복치마 길이는 무릎을 덮어야한다고 되어있다고  계속 걱정을 해요.

무릎을 덮어야 한다는 것이 무릎을 다 가려야 한다는 뜻일까요?

그렇다면 치마단을 내리든지 아니면 더 큰 치수로 바꿔야 하는데요....

도움말씀, 절실히 부탁드려요. 

IP : 117.53.xxx.2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9 4:54 PM (211.33.xxx.137)

    책자의 의미는 다 덮어서 무릎에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학교 치마 길이 규정이 너무 긴것 같습니다.
    무릎 중간까지 길이 -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적당한데요.....

    요즘 학교마다 치마 길이와의 전쟁입니다...ㅠㅠ

  • 2. ㅇㅇ
    '12.2.19 4:54 PM (211.237.xxx.51)

    그 학교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신입생때는 거의 무릎아랫라인 까지 오던데요..
    무릎을 덮어야 한다고 표현했다면 아마 무릎을 다 덮는게 맞겠죠.....
    하지만 처음에 며칠만 심하게 단속을 하고 나중에는 좀 시들해지긴 할거에요
    애들이 자라면서 점점 치마길이가 짧아지기도 하고
    일부러 줄여입는 애들도 생기거든요.

    처음엔 좀 신경쓰이긴 할텐데.. 마음 편하게 보내고 싶으시면 한치수정도 큰거로 바꿔서 입히세요.

  • 3. 해피
    '12.2.19 5:03 PM (110.14.xxx.164)

    반 정도면 괜찮을거에요
    우린 아이비 샀는데 무릎 위라서 우겨서 반단 내달라고 했어요
    애들이 원하니 자꾸 짧게 나오네요

  • 4. 어쩌나..
    '12.2.19 5:08 PM (220.86.xxx.23)

    학칙에는 무릎 덮는 길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엘리트에서 구입한건 무릎 바로 위 였어요.
    일부러 수선한 것이 아니니까 괜찮다고 그냥 입으라고 했는데
    학칙에 맞춰야 하는 건가요?
    학교 공동구매에서 산건데 그 길이라면 괜찮은거 아니었어요?

  • 5. 키큰딸
    '12.2.19 5:10 PM (122.37.xxx.88)

    교복이 치마며 자켓이며 길이가 엄청 짧게 나오던데요.
    울애는 한체격해서...큰사이즈로 샀는데도 무릎위예요.
    단을 내어야 하나봐요. 아직 규정은 못들었어요.

  • 6. 키큰딸님..
    '12.2.19 5:17 PM (220.86.xxx.23)

    중학교 배정 통지표받아서 학교 간날
    학교에서 나눠준 책자에 있었어요.
    중간 소집일도, 입학식도, 연간 계획표도 나왔던데요...

  • 7. ..
    '12.2.19 9:35 PM (125.188.xxx.2)

    그 정도는 괜찮아요.
    입학식가면 교복치마를 미니스커트로 만든 아이들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정말 가보면 초미니스커트로 만들어 입고 오는 애들이 중1 입학식에 있더군요..

  • 8. 브랜드마다 길이가 달라
    '12.2.19 9:38 PM (121.131.xxx.226)

    공동구매가 이튼클럽였는데 무릎정도였어요. 엘리트나 스마트가 더 길더라구요. 아이가 무릎 덮어야 한다해서 엘리트로 했네요. 신발색 제한도 있고 블만이 많으면서도 규정대로 지키려고 애쓰네요. 걸릴까 무서운가봐요.^^
    근데 일부러 짧게 입는 아이들도 있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58 "정수장학회 소유 부산일보 주식반환소송 확정판결전 처분.. 1 세우실 2012/03/07 1,345
81557 일 복은 터지는데 돈 복은 없네요. 3 2012/03/07 1,905
81556 중고 거래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27 중고 2012/03/07 3,292
81555 과일 많이 먹으면 확실히 감기등 덜 걸리나요? 6 ? 2012/03/07 2,454
81554 대학졸업후 처음으로 미혼인 친구를 만나는데 지례히 걱정되어요 4 36세 2012/03/07 1,964
81553 노인냄새에 엄청효과좋은 탈취제 추천해주세요.. 11 미리감사.^.. 2012/03/07 5,878
81552 간염 항체검사...피검사 비용이요 2 궁금 2012/03/07 1,954
81551 구럼비같은 소리하네.... 7 별달별 2012/03/07 1,722
81550 삼성물산에 전화했어요. 5 전화항의 2012/03/07 2,792
81549 같은동... 5 이사 2012/03/07 1,744
81548 고1문과 논술 고민입니다. 4 논술 2012/03/07 2,089
81547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오신분중에 숙박 2 현대생활백조.. 2012/03/07 3,285
81546 영어 문장 분석 질문입니다 2 ㅜ.ㅜ 2012/03/07 1,352
81545 반품비 과다청구 3 커피걸 2012/03/07 2,376
81544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뮤직비디오 나왔어요~ 8 빅뱅 2012/03/07 1,988
81543 파마가 일주일도 안되 풀어져 다시 파마하려고하는데요 2 털털털 2012/03/07 4,048
81542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대, 아무리 봐도 친중세력 3 ㅉㅉㅉ 2012/03/07 1,323
81541 혹시 중학교때 전교 10%였다가 고등학교에서 공부 17 성적 2012/03/07 4,933
81540 장수사회 그리고.... 1 장수 2012/03/07 1,410
81539 .. .. 2012/03/07 1,146
81538 귀밑단발 젤 작은 셋팅으로 빠글빠글 어떨까여 5 의견주세여 2012/03/07 2,920
81537 연우진 연기 괜찮네요 3 보통의 연애.. 2012/03/07 2,151
81536 자동차보험문의-보상종결메일 받았는데... 1 보험은 왜?.. 2012/03/07 2,002
81535 구럼비를 폭파하는 야만적인 건설업체는 어디인가요? 12 기억! 2012/03/07 2,060
81534 전라도가 정치적으로 차별받는 이유 ........ 2012/03/07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