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범죄와의 전쟁 무서운가요?

....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2-02-19 11:54:27
범죄와의 던쟁을 혼자 보려고 하는데요 내용이 무서운가요? 무서운거 정말 못보는 스타일인게 혼자봐도 될런지요? (아이폰이라 엉망이예여~~ㅠㅠ)
IP : 110.70.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2.2.19 11:58 AM (210.219.xxx.211)

    재밌게 볼 수 있어요. 무서운 건 별로 없어요.

  • 2. 그리드
    '12.2.19 12:12 PM (125.143.xxx.178)

    무섭지 않습니다. 크게 잔인하지도않고.. 약간의 폭력이있지요..

  • 3. 마음이
    '12.2.19 12:17 PM (222.233.xxx.161)

    저도 혼자봤는데 괜찮아요~그정도는 ...

  • 4. 글쎄요
    '12.2.19 12:30 PM (112.185.xxx.130)

    맥주병이나 칼이 자주 등장하긴 합니다.
    굳이 극장에 가서 볼 만한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시간은 잘가요^^
    하울링은 시간조차 잘 안가더라구요- -;;

  • 5. 윗님과 달리
    '12.2.19 12:36 PM (116.37.xxx.10)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입니다

    잘 만든 영화에요

  • 6. 같은
    '12.2.19 12:50 PM (203.226.xxx.106)

    완성도가 좋아요
    주조연 모두 연기가 좋은 잘 만든 영화 2

  • 7. 아름다운그녀
    '12.2.19 1:12 PM (58.141.xxx.91)

    별로 입니다
    극장가서 보기엔...

    흔한 조폭 영화의 수준이며
    남성적인,마초이즘? 뭐..그런거

    왜 이런영화가 인기인지...이해 불가

  • 8. xx
    '12.2.19 1:21 PM (210.105.xxx.118)

    너무 더럽고 무서운 영화는 아예 안보는데요
    범죄와의 전쟁은 어제 혼자 보고 왔어요.
    쥔공이 너무 맞는 장면엔 살짝 눈 감았는데 징그러울 정도는 아니고
    영화 끝나고서 멍~ 할 정도로 잘 만든 영화 같아요.
    시나리오도 연기도 .... 멋져요.

  • 9. 전 좀
    '12.2.19 1:29 PM (221.151.xxx.170)

    전 폭력적인 장면 유난히 겁내하는 터라 보는 내내 고개를 많이 돌리고 눈도 많이 감았어요.
    맨첨엔 코믹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심각한 내용이어서 ㅠㅠ
    그래도 연기자들 연기는 참 좋았어요.

  • 10. 토토
    '12.2.19 2:00 PM (220.86.xxx.40)

    범죄와의 전쟁을 보고 약간의 폭력이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폭력적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그 폭력을 정당화 하고, 폭력을 정답화 하고 있는 영화에요.
    그냥 보고 나면 기분 별롭니다. 비추에요

  • 11. ...
    '12.2.19 3:01 PM (218.209.xxx.89)

    조직 폭력배가 소재인 영화에서 폭력 빼면 뭘로???

  • 12. 살인의 추억이
    '12.2.19 3:46 PM (180.226.xxx.251)

    그 당시 연쇄살인이 일어난 배경에 사회정치적 상황을 연관시켰듯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조직 폭력배는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집단 그중에서도 정치 권력 검사무리들이 조폭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려고 폭력조직이란 소재를 끌고 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 영화서 보여주는 폭력묘사는 여타 조폭 코메디의 웃음을 끌어내려는 소재로의 이용과 혹은 폭력적인 묘사의 극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잔인한 영화와는 좀 달라요..
    오히려 폭력 장면에서 느껴지는 그 씁쓸하고 쓴웃음 짓게하는 상황은 언급안하시고 폭력만을 얘기하시면 좀..^^
    대부나 원스 어폰어 아메리카...
    마피아 소재니 이건 무조건 깡패영화????

  • 13. 토토
    '12.2.19 4:17 PM (220.86.xxx.40)

    극중에서 하정우가 반항하는 단발머리 2인자를 제압하는 방식도,

    라이벌 조직의 우두머리를 제압하는 방식 모두 폭력이죠.

    뭐, 깡패니까 말보다 행동아니냐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조폭이 소재인 영화에서 폭력과 욕을 빼면 영화가 되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현실적인 묘사"는 불필요하다고 봐요.

    자주 보다보면 폭력도 그냥 하나의 수단처럼 느껴질 뿐이고, 그 폭력에 둔감해지는겁니다.

    대부에서 이 영화처럼 잔인한 장면이 있던가요? 필수적인 표현과 불필요한 표현의 차이일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67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536
75366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341
75365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792
75364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5,167
75363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507
75362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1 925
75361 스텐그릇..중금속 16 ㅠㅠ 2012/02/21 10,463
75360 하루에 커피 몇잔이나 드세요? 21 커피중독 2012/02/21 3,282
75359 대학신입생(여자), 책상과 침대 추천해주세요 5 가구 2012/02/21 1,205
75358 중3 수학문제(제곱근) 쉽게 설명해 주세요 2 헷갈려 2012/02/21 1,357
75357 은행 백화점 VIP 액수 기준 얼마인가요 2 2012/02/21 2,542
75356 체크카드 사용하시는 분요~ 8 의미가 2012/02/21 1,830
75355 NO FTA, NO GMO에 관해서 ... 2012/02/21 593
75354 컴퓨터 도와주세요ㅠㅠ 7 찌니후니맘 2012/02/21 668
75353 남대문시장 안경점 13 ........ 2012/02/21 5,649
75352 처음으로 매식하는 여행 해 보고 다시는 못 할 것 같은 마음이네.. 3 ㅠㅠ 2012/02/21 1,949
75351 외국 여행시에 현금, 카드 중에서.. 3 최선을다하자.. 2012/02/21 986
75350 뉴스에 보면 구직란이 심각하다는데... 궁금 2012/02/21 748
75349 32개월 아들내미의 노래 너무 웃겨요 ^^ 11 연년생맘 2012/02/21 2,011
75348 인테리어 조언 좀 해주세요~ 6 햇살 2012/02/21 1,210
75347 고양이 관련 너무 가슴아픈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11 원더 2012/02/21 1,600
75346 12월생으로 태어나~ 5 마음아파 2012/02/21 1,366
75345 ‘점원 vs 소비자’ 채선당 폭행사건 반전 나올까 1 꼬꼬댁꼬꼬 2012/02/21 1,624
75344 요즘 날씨가 더 춥지 않나요? 6 요즘 2012/02/21 1,411
75343 2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21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