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분식 배달전문점 주방 알고보니...

....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2-02-17 17:50:16

홀영업도 하는 곳입니다. 배달이 주고요.

다른 지저분한건 저두 대충 알고 있었기에 접어두고

돈까스 튀기다 튀기다 다타서 연기나면 옆에서 일하던 저는 매워서 눈물이 그치질

않는데 그이후로 몇일은 더 돈까스 튀깁니다.

그리구 그 기름 찌꺼기 잘걸러서 달걀후라이, 전 부칠때, 볶음 음식할때 재활용 합니다.

저도 모르고 첨에 후라이, 전 다 제가 좋아하던 음식이라 욜심히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구역질 납니다.

같이 일하던 언닌 중국집에서도 일했었는데 거기서도 튀김음식하고 볶음음식에 기름 재활용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언니 짜장면 절대 안사먹는다고 합니다.

 

IP : 175.253.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7 5:53 PM (112.219.xxx.205)

    제가 그래서 짜장면 먹고나면 속이 울렁거리나봐요. 미원에다 기름까지 나쁘고~~ 에잇~~

  • 2. 맞아요
    '12.2.17 5:57 PM (210.106.xxx.87)

    볶음밥 시키면 오래된기름의 이상야릇한 냄새나고
    짜장면 먹고나면 속이 거북하고
    치킨배달도 그럴때가 많아서 되도록 먹기가 덜 거북한 쪽으로 시켜요

    짬뽕은 상한 양파나 껍데기가 나와도 그냥 먹었는데
    요즘은 야채양이 확연하게 줄어서 국물과 면맛으로 그냥 먹네요

  • 3. ..
    '12.2.17 5:58 PM (125.152.xxx.181)

    어제 마트에서 자장가루 사 왔는데....집에서 해 먹을라고~

    어젠 피자 만들어 먹고....낼은 자장 만들어 먹고....ㅋㅋㅋ

    저도 중국집은 잘 안 가게 돼요.

  • 4. 외식은
    '12.2.17 6:08 PM (220.116.xxx.187)

    그냥 샌드위치 전문점... 밖에서 모 사먹기 너무 힘들어요 ㅠ_ㅠ

  • 5. ....
    '12.2.17 6:19 PM (125.186.xxx.4)

    샌드위치도 생각보다 굉장히 드럽습니다
    제가 아주 유명한 빵집(프랜차이즈 아니고 개인이 하는 가게)에서 일해봤는데
    샌드위치 들어가는 채소 양상추,오이같은거 물생긴다고 절대 씻으면 안되고
    도마도 나무도마 큰거 쓰는데 한번도 닦는거 못봤어요
    밖에서 먹는 음식은 상상이상으로 더럽습니다.

  • 6. ..
    '12.2.17 6:35 PM (125.152.xxx.181)

    아~ 샌드위치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 겠군요.
    생각하니....채소 씻으면 물 나올 수 있겠네요.
    파리바게뜨에서 샌드위치 심심치 않게 사 먹었는데...


    또....아르바이트 하신 분.....경험담 올려 주세요.ㅎㅎㅎ

  • 7. 피자
    '12.2.17 6:39 PM (211.246.xxx.89)

    알바하던애가 먹지말래요 손안씻고 주물럭댄다고..치즈크러스트는 테두리에 치즈가 더 들어가있어서 더 더럽다고..소시지 공장 일하던애는 소시지 먹지말라하고요ㅋ 이런저런거 따짐 그냥 집 밥만 먹어야죠

  • 8. ㅋㅋ
    '12.2.17 8:51 PM (175.208.xxx.91)

    백화점이나 마트에 파는 반찬코너 그게 당일 유효기간이라고 다 믿으면 안됩니다. 작업이라는걸 해서
    다음날 또 팔아먹어요. 날짜만 바꿔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22 항상 기성세대는 내 생각이 맞다하지 ᆢ 7 11:03:24 88
1724721 저 때문에 변해버린 남편. 1 트라이07 11:00:13 302
1724720 헬리코박터균치료요 ㅠㅠ 1 .. 10:59:04 134
1724719 대통령 부부 영상 재미있네요 ㅋㅋ 1 10:56:25 506
1724718 이영애 연극보고 왔어요( 다이어트결심) 7 0000 10:52:48 792
1724717 매일 회식인 남편과 신생아 육아 어찌 할까요 6 아이 10:52:31 228
1724716 나이 50에 부모에게 이런 말 듣는다면 4 10:51:19 442
1724715 자고 일어나니까 이재명-트럼프 전화 통화 6 ㅇㅇ 10:49:15 413
1724714 곰탕에는 김치종류만 내나요? 2 10:48:12 131
1724713 이제부터 시작이다 1 6월 10:47:56 125
1724712 세입자가 이사를 나갔는데요 6 속상 10:45:03 600
1724711 사람의 성격이 확연해지는 50대 4 ... 10:44:02 895
1724710 캐나다 국민들은 3 비교되네 10:40:45 430
1724709 당근으로 소소하게 팔아서 ㅇㅇ 10:40:18 339
1724708 '학벌 비하하며 반말로 악플 단 국민의힘 인천 시의원 이단비 6 정신나갔군 10:39:41 530
1724707 김문수는 어떻게 경기도 도지사까지 되었어요.? 3 .... 10:37:42 455
1724706 술꾼 대통령새끼에서 일꾼 대통령님이... 6 놀며놀며 10:35:46 493
1724705 눈 뜨면 밥 메뉴 고민 시작 7 밥지옥 10:35:01 375
1724704 (더쿠펌)백악관에 문의넣고있대 이재명이 미국이랑 전화한거 거짓말.. 17 .. 10:33:46 1,340
1724703 이재명정부 국민이어서 너무 좋아요. 2 잼프 10:33:36 225
1724702 캐나다 사는데 기후위기로 삶의 질이 수직낙하네요 15 슬퍼요 10:33:20 1,171
1724701 ㄷㄷ 서울교대 뭐냐 4 .. 10:29:34 1,288
1724700 올 여름 시원한 곳과 더운 곳을 알아볼까요?? 2 111 10:28:52 269
1724699 무선 다리미 추천 해주세요 무선다리미 10:26:42 74
1724698 의미없는 질문을 계속 하는 친구.. 10 .. 10:22:08 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