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아토피가 심해요.
땅콩 호두 알러지있고 바지락 칼국수 먹으면 입술 주위가 빨개집니다.
카레도 먹으면 입술이 부으면서 입술 주위에 오돌도돌하게 올라와요.
새우도 그렇구요.
땅콩 호두는 먹지않고 땅콩 호두 만진 손으로 아이를 만지기만해도 빨갛게 올라옵니다.
피넛버터도 그렇구요.
짜장은 괜찮을까싶었는데 얼마전에 중국집 짜장면을 먹고 혓바닥이 계속 간지럽다고해서 먹기싫어그러나했어요. 근데 혓바닥과 입술 안쪽 으로 물집 비슷하게 올라오더군요. 입술 주위도 빨개지고..
원래 짜장을 싫어라했고 먹기싫어해서 그동안은 짜장면의 면만 먹였는데 이제 곧 유치원 들어가는데 너무 편식해도 안되겠다싶어서 먹이는 중이었거든요.
된장은 연하게 풀어서 줘서 괜찮았었는데.. 두부도 가끔 먹이면 괜찮았어요.
두부가 괜찮으니 춘장이 들어간 짜장도 괜찮으려니했는데 춘장때문인지 조미료때문인지 몰겠어요. 춘장 못먹는 분도 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춘장에도 알러지가 생길까요?
딸둘맘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2-02-16 19:24:56
IP : 115.14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거티브
'12.2.16 7:27 PM (118.46.xxx.91)짜장에는 춘장 말고도 여러가지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MSG도 보통 많이 들어있구요.
파는 춘장 자체에도 조미료 들어간 걸로 알아요.2. ....
'12.2.16 7:35 PM (121.184.xxx.173)춘장에 여러가지 조미료 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알레르기 엄청 일으키는 양념중의 하나로 알고 있어요.
알레르기 있는 사람은 그냥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야해요.3. 세뇨리땅
'12.2.16 11:23 PM (58.225.xxx.15)짜장은 염분도 많고... 그건 편식해도 괜찮은 음식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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