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용인대,백석대 그런 대학 다닐봐야 고졸이 훨씬 낫다 이런말을 하네요..
용인대와 백석대는 원서만 넣어도 들어간다고..
용인대라면 유도로 유명한 대학인데..물론 좀 조폭이미지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용인대와 백석대는 부실대학과는 거리가 먼데...
내 친구 출신학교 한양대 안산캠입니다.
내 친구가 용인대,백석대 그런 대학 다닐봐야 고졸이 훨씬 낫다 이런말을 하네요..
용인대와 백석대는 원서만 넣어도 들어간다고..
용인대라면 유도로 유명한 대학인데..물론 좀 조폭이미지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용인대와 백석대는 부실대학과는 거리가 먼데...
내 친구 출신학교 한양대 안산캠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친구의 인격이 아주 저급하네요.
용인대 백석대 학생 교직원 다들 들으면 까무라칠 소리.
열등감 있는 사람이네요.
H대 본교생들도 그런 말하는 사람 별로 못 본 것 같은데...
그 친구 성향이 그런 겁니다..그 친구가 어느 학교를 다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애들은 같은 학교라고 생각도 않해요. 여기도 실상 그렇잖아요. 학점따라 방학 때 분교가서 자연을 만끽할 때가 간혹 있을 뿐.
도찐개찐이구만..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고있는지
저 대학들도 못가서 애가타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소릴 하는지
물론 공부를 잘해서 좋은대학을 보낸사람들은 그렇게도 생각이들겠지만
그런소리를 들을 만큼은 아니네요
작년에 아는집아이가 백석대에 원서를 두번이나 넣었는데 떨어졌어요
물론 공부를 잘했으면 떨어지지는 않았겠지만
그부모들 작년에 애간장이 다 녹아버렸답니다
여기에 가끔씩 처음듣는학교네 그런대학도 있는줄몰랐네 그런글이 올라오면
아무것도모르는 무식한사람들이 아직많구나 그런생각을 하게된답니다
백석대 용인대 우습게볼만한 대학아니예요
사람에 따라서는 그렇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저런 대학졸업장 탄다고 보면 돼요. 친구 아들 작년에 백석대 나왔는데(고등학교때 성적 괜찮았는데...) 아예 회사에 취직할 생각 안하더라구요. 커피숍 차렸는데 요즘 잘 안되는것같아 걱정...
아직 저희 아이가 대학가려면 멀었지만 지금 현재는 저라도
위의 언급된 대학에 갈바에는 차라리 대학보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 것을 하라고 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 등록금 모아서
다른 거 배우는게 낫다고 생각할 사람 많을 겁니다.
윗님 아이가 고3되고나면 그때가서 말하세요
어디서 그리 입바른소리를
윗님 아이가 고3되고나면 그때가서 말하세요
어디서 그리 입바른소리를 222222222222222
자식은 장담하는거 아니예요.
지금은 저런학교보내느니 안보내는게 났다고 말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되는게 아니랍니다
저도 입시한번 치루고나니 아주 겸손해지더군요
내 자식이 고3이되고나면 아실거예요
그런학교라도 왜 꼭 보내야하는지를요
점세게님~자녀가 아직고3이 없었나봐요
겪어보세요
고런말 싸악없어집니다
진정겸손하세요~
진정으로 겸손해지는ᆞ
신과 고3.
큰 아이 처음으로 입시 치뤘는데
결론은 어느 대학이라도 가려고 마음 먹으면
쉬운 데는 한 군데도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 어릴 때는 맘만 먹으면 서울대도 그냥
보낼 것 같지만 어림없는 일입니다요.
아이가 어릴 때는 저도 '저런 학교 가느니 안 가는게 낫다'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맘이 싹 사라졌네요.
아이가 부모맘처럼 커주는 것도 아니고, 머리가 좋다고 꼭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많은 변수가 있으니 그 누구도 학교 문제로
함부로 무시하거나 입찬 소리 할 수 없는 거라는 걸 깨달았지요.
더 인지도 없고 먼곳으로 다니는 학생들 많습니다...
요즘은 옛날 고졸처럼... 학력인플레 심해서 ..그나마 그런 대학이나마 나오지 않으면 ..옛날 중졸정도 아닐까...싶네요..
그렇다고 그런데 나온 학생들이 지질이 못한 아이들도 아닙니다.옛날하고 많이 다릅니다
저는 그런데 안다닌다고 ...알지도 못하고 잘난체하는 어른들보다 성실하게 기숙사들어가서(지방이니)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믿음직스럽고
사회에 나가보면 젊을때의 4년이 인격형성에 큰 영향이 미친는지..알수 있을거에요
그래서 원글님이 예로든 엄마는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
보통 대학을 안나온 사람들이 대학 서열에 대한 평가는 더 가혹합니다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자신의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가 많은 사람이 더 많기때문에...학벌에 대해 그렇게 쉽게 말하지 않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59 | 개개인이 기자가 되고 정보요원이 되어야 겠네요 | 이제 | 2012/03/06 | 1,144 |
81158 | 결혼하신여성분들 아래 명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먹구름 | 2012/03/06 | 2,396 |
81157 | 임신. 6 주인데요 매콤한 음식만 먹고 싶어요 그래도 괜찮나요 11 | 매콤한 | 2012/03/06 | 5,297 |
81156 | 수지침 배워보고 싶은데요 2 | 알려주세요 | 2012/03/06 | 1,401 |
81155 | 어린이집 적응기간 얼마나 되나요? 4 | 아이고 | 2012/03/06 | 2,848 |
81154 | 중학교 수행평가는 어떤걸 보나요? 3 | ᆢ | 2012/03/06 | 2,408 |
81153 | 아트 스피치 이 책 괜찮네요 | 김미경의 | 2012/03/06 | 976 |
81152 | LG U+인터넷요금 얼마에 쓰고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 사랑 | 2012/03/06 | 1,326 |
81151 | 자격증 갖고 계신분 계시나요. 3 | 영어지도사 | 2012/03/06 | 1,282 |
81150 | ** 저렴한 국산 전기렌지 (3-4구) 쓰는 분 계신가요? 1 | 서연맘 | 2012/03/06 | 1,797 |
81149 | 관상, 인상학 배워보신분 어떤가요? 5 | 배워볼만한지.. | 2012/03/06 | 2,924 |
81148 | KBS 기자협회 제작거부·새노조 총파업! 1 | 도리돌돌 | 2012/03/06 | 882 |
81147 | 저희 딸도 키가 클까요? 6 | .... | 2012/03/06 | 2,377 |
81146 | 안철수가 주식 팔아치우고 나니 안철수연구소 주가 대폭락.. 2 | ??? | 2012/03/06 | 1,760 |
81145 | 82 탈퇴합니다. 13 | ------.. | 2012/03/06 | 3,936 |
81144 | 송도에 사시는 "단추"님 2 | 초록하늘 | 2012/03/06 | 1,764 |
81143 | 보충수업비얼마 정도 드나요? | 초보고딩맘 | 2012/03/06 | 915 |
81142 | 웍 하나쯤 있으면 유용한가요? 6 | ㅎ | 2012/03/06 | 1,321 |
81141 |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2012/03/06 | 827 |
81140 | 일본산이라네요 ㅜ.ㅜ 2 | 레깅스 | 2012/03/06 | 2,004 |
81139 | 레드향 4 | 질문 | 2012/03/06 | 1,689 |
81138 | 이번 중1 학교에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동의서제출해라는데요 4 | 꿈꾸는날개 | 2012/03/06 | 1,827 |
81137 | 제 생각에 jk는 29 | 배고파용 | 2012/03/06 | 3,652 |
81136 | 미국 갈 때 국적기 말고 미국적기 이용하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14 | ^^ | 2012/03/06 | 2,665 |
81135 | 온라인으로 보험 가입하는거 괜찮나요? 5 | 그것이알고싶.. | 2012/03/06 | 9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