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여행 경품 당첨되었어요 꺄악~~!

제세공과금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12-02-15 23:10:01

오늘 오후에 전화받았는데 좀 미심쩍어서

바쁜와중에 잊고 있다가 밤이 되니까 생각나네요

 

지난달에 남편 출장갈때 인터넷면제점으로 선물좀 많이 샀는데 제가 주문하면서 남편이름으로 영수증 응모했거든요

 

근데 덜컥, 1등에 당첨되었네요

3박5일 발리여행..

 

근데 국세청으로 바로 내야하는 세금이 22%인데 2인여행이 약 5백만원짜리라 110만원 내야한데요...

 

날짜도 직장때문에 좀 걸리고 애들도 맡겨야 되고 한데

놓치긴 좀 아깝네요

유류할증료랑 이것저것 다 포함인데..

 

2. 경품 제공 내용
1) 여행기간 : 1 2012년 3월 22일 ~ 3월 26일 (3박5일) / 2 2012년 3월 29일 ~ 4월 02일 (3박5일) 중 택1
여행 출발일은 제세공과금 입금 확인 후 선착순으로 전화 드려 확정 받을 예정입니다.
2) 왕복 항공권 및 유류할증료, TAX 제공
3) 호텔 3박 (2인1실) 기준
4) 전 일정 식사 제공
5) 일정표 상 표기된 관광지 입장료 제공
6) 여행자 보험 (최고 1억원 한도) 제공
7) 차량, 가이드, 가이드 팁 포함
불포함 : 기타 개인경비 및 물값

 

이정도면 괜찮은거죠?

어느비행기인지, 리조트는 뭔지 .,자세한 일정이랑은 전화해 봐야하지만...

관광,투어, 쇼핑 이런거 필요없이 그냥 리조트에서 쉬어도 될까요?

 

2등부터는 100만원 선불카드 뭐 그런거든데.. 그런거 당첨되는게 더 속편할것 같기도 하네요

 

혹시 경품여행 다녀오신분 안계신가요?

 

IP : 183.96.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축하!
    '12.2.15 11:14 PM (221.140.xxx.231)

    발리 두 번 가 봤는데요, 특별히 볼 것 보다는, 좋은 리조트 가서 푹쉬고, 반나절 드라이버 있는 차 빌려서 몇 군데 구경하고, 스노클링 하고 그럼 좋던데요~

  • 2. 축하드려요
    '12.2.15 11:15 PM (122.32.xxx.129)

    럭셔리한 상품인가봅니다 2인에 500만원 ㅎㄷㄷㄷ..
    모처럼 찾아온 행운 맘껏 즐기고 오세요~

  • 3.
    '12.2.15 11:18 PM (183.96.xxx.70)

    일정표가 첨부되어있네요
    반얀트리 풀빌라..??

    여기 비싼덴가요?

    아...5년전에 아기 낳고 이것저것 소소하게 당첨되고 간만인네요 ^^

  • 4. 와우
    '12.2.15 11:19 PM (125.137.xxx.205)

    반얀트리 진짜 좋은데!!!
    축하드려요~

  • 5. 와우22
    '12.2.15 11:21 PM (118.36.xxx.178)

    부럽습니다.
    추카추카드려요.^^

    남편분과 제2의 허니문 다녀오시겠네요..^^
    아 부럽....

  • 6. 그러게요...
    '12.2.15 11:31 PM (183.96.xxx.70)

    축하 감사드려요...헤헤
    근데 밤에 출발하고 담날 하루 리조트에서 쉬고
    그담날 관광이고
    4일째 자카르타 가서 시내관광하고
    거기 면세점 관광해야 한대요...(L면세점 자카르타에 오픈했대요 ^^;)

    이거 영수증보고 금액 높은걸루다가 .... 돈 많이 쓸것 같은 사람들 뽑았나요??...

    난 아닌데 ...어...어...

  • 7. 와우
    '12.2.16 12:02 AM (211.246.xxx.117)

    완전부럽네요~
    근데 세금이 만만치 않네요~~ㅎ
    그래도 축하드려요~~

  • 8. 와...
    '12.2.16 12:10 AM (58.123.xxx.132)

    반얀트리면 무조건 가세요. 후회하지 않는 여행이 될 거에요.. 정말 부럽네요..

  • 9.
    '12.2.16 12:59 AM (211.246.xxx.78) - 삭제된댓글

    발리 인도네시아쪽아닌가요 지금 동남아일대에 지진이자주일어나 해일대비한다 들은것같은데 전 태국 예전 쓰나미 화면보고 무서워서 그나라는 못가요 걱정되어오린글인데 ㅇ시리 그런것확인해보고가세요

  • 10. 왕사과쟁이
    '12.2.16 4:22 PM (211.234.xxx.154)

    반얀트리 좋아요 신행때 그돈내고 갔다왔는데부러움

  • 11. 파란물고기
    '12.8.27 8:20 AM (203.142.xxx.231)

    글쓴지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남편과 갔다 왔구요... 엄청무지아주많이 좋았어요
    가이드비,식비 이런거 전혀 안들고 여행사에서 풀로 다 해줬어요
    딱, 그 세금만 내고 갔다왔죠

    1박에 700불정도 한다던데 왕왕 ㅋㅋ
    빌라를 지은지 얼마안되 그런지 인테리어가 정말 죽였습니다.
    둘이 있기에 아까운 넓은 공간에 풀까지...

    여러분에게도 행운이 있길...^^

  • 12. 파란물고기
    '12.8.27 8:22 AM (203.142.xxx.231)

    제가 경품당첨이 좀 잘되는 편이예요

    저랑 같이 있으면 옆사람도 당첨되고 ㅋㅋㅋㅋ

    두달전에는 동네 녹색장터 갔다가 치과 미백상품도 당첨되었어요

    제가 좀 부지런하면 응모를 여기저기 해볼텐데 말이죠..

    여러분도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17 안철수...뭐하는거죠? 꽃살 2012/03/05 931
80516 대한민국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 甲.jpg 2 ... 2012/03/05 2,411
80515 여행갈때는 무슨 신발 신으세요? 13 40대아줌 2012/03/05 3,734
80514 與현역30명 공천탈락 파장.."무소속 불사"(.. 4 세우실 2012/03/05 910
80513 [원전]핵발전 경제성은 이제 끝났다 참맛 2012/03/05 1,327
80512 도와주세여~~ 4 twomam.. 2012/03/05 998
80511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825
80510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301
80509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3 빵터져 2012/03/05 41,224
80508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3,134
80507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1,182
80506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876
80505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793
80504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2,233
80503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3,098
80502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277
80501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761
80500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790
80499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1,187
80498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1,118
80497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375
80496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618
80495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769
80494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3,318
80493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1 베리떼 2012/03/05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