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봉지라면 이제 한입거리...전 이제 여자도 아니예요 ㅠㅠ

라면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2-02-15 14:22:51

라면으로 끼니때우기보단

반찬하나 있더라도 밥을 먹는편인데

 

어제 퇴근하고는 라면이 땡기더군요.

그것도 봉지라면을..원래 꼬들하게 먹는데 폭 익혀서...

냄비뚜껑에 덜어서 ..어제는 꼭 냄비뚜껑에 덜어먹고 싶은거예요.

 

장수면을 하나 끓여서는...

냄비뚜껑에 덜어서 젓가락으로 훌훌 김을 날린다음...후룩후룩 먹었죠.

아니근데...

3번 먹으니까 없어요. ㅠㅠ

이제 라면한봉이 세입거리인...저 그런 코끼리 같은뇨자...

 

남들은 국물없는라면 먹으거 같지 않다고 2봉먹을때 놀랬던 나인데...

이제 봉지라면이 왜이리 양이 적은건지..ㅠㅠ 제가 위가 늘어난건지..ㅠㅠ

 

라면이 순식간에 없어져서 놀랜...

IP : 211.36.xxx.16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15 2:24 PM (183.98.xxx.65)

    저도 그래요.
    정말 세젓가락이면 끝.
    찬밥이라도 없으면 당연히 두봉지 끓여요

  • 2. 아니예요
    '12.2.15 2:25 PM (118.47.xxx.228)

    라면양이 많은 줄은거예요....줄은거라 해주세요 ㅡ.ㅡ;;;;;;
    밥까지 말아먹는 저는 뭘까요...흑...

  • 3. ㅠㅠㅠ
    '12.2.15 2:26 PM (220.86.xxx.224)

    저는 라면이랑 라면국물이랑 밥...이렇게 몽땅 다 먹어야 끼니가 되요..
    라면만 먹으면...정말 먹고나서도 배고프더라구요...ㅠㅠㅠ

  • 4. 수수엄마
    '12.2.15 2:30 PM (125.186.xxx.165)

    네...한개로 안되는 뇨자...저에요 ㅠㅠ

  • 5. ^^;
    '12.2.15 2:32 PM (121.162.xxx.70)

    여자라면 라면 한봉지로 양이 차고 넘쳐야 한다고 누가 그래요??? 버럭~
    라면 양이 지나치게 작은걸 정말 모르시진 않으시죠?
    라면은 식사가 아닙니다. 간식입니다.

  • 6. ==
    '12.2.15 2:37 PM (147.47.xxx.73)

    라면양이 줄어든 거죠. 이전하고 다르더라구요.

  • 7.
    '12.2.15 2:39 PM (175.192.xxx.73)

    라면마다 그램수 다른거 아세요?
    어떤건 100그램, 110그램, 120그램, 다 달라요.
    혹시 작은 라면 드신게 아닐지??

  • 8.
    '12.2.15 2:40 PM (175.192.xxx.73)

    비빔면 짜파케티는 국물없어 먹은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먹고나면 후회해요.. 걍 일반라면 먹는건데 ㅠㅠ

  • 9. ..
    '12.2.15 2:43 PM (125.152.xxx.105)

    라면은 한 봉지 끓이면 딸이랑 나눠 먹을 때 있어요.

    면발 별로 안 좋아해서...밥 말아 먹어요.

  • 10. ...
    '12.2.15 2:46 PM (14.47.xxx.160)

    그런데 정말 여기 적으신대로 드시나요?
    전 제주위에서 라면한개 다먹고 밥 말아 드시는분들 못봤어요..

  • 11. 전 라면에 밥말아먹고
    '12.2.15 2:48 PM (118.127.xxx.27)

    여자 안할랍니다.....

  • 12. 양이 작죠
    '12.2.15 2:56 PM (175.196.xxx.53)

    전 컵라면도 두개 먹어야 되는데..ㅡㅡ

  • 13. 음..
    '12.2.15 4:32 PM (58.239.xxx.193)

    라면이 정말 양이 줄은거같아요~
    끼니 챙겨먹었는데도 라면땡길땐 반개도 끓여먹는데
    예전과 정말 양이 ;;;
    과자나 아이스크림이나 다 조금씩 미니화 되어가는거같아요

  • 14. 망탱이쥔장
    '12.2.15 4:42 PM (211.246.xxx.119)

    어쩐지~~~~한개먹으면 웬지 허전하고 그르더라구요~예전엔 안그랬거든요~~

  • 15. 그래서 저는요..
    '12.2.15 9:29 PM (119.67.xxx.75)

    팽이버섯이랑 양파, 구라고 파등 채소를 넣어서 끓여요.
    청양 고추도 조금 넣구요.라면이 좀 부족하다 싶을때 팽이버섯을 ,양파랑 파를 먹어치우는거죠..
    아참.
    달걀도 하나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962 초등1학년 집에서 공부 어떻게 시키세요? 1 초등1학년 2013/03/13 929
230961 상온에서 빨리 흐느적(?)거리는 치즈 뽀나쓰 2013/03/13 510
230960 암웨이 7중 팬(?)이거 가격대비 좋은가요? 5 마술팬이라고.. 2013/03/13 1,847
230959 <방사능> 국내유통 식품에서 방사선 발견 1 고춧가루 2013/03/13 1,112
230958 아들이 호주 시드니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데요... 8 돈워리 2013/03/13 1,951
230957 전 엄마될 자격도 없나봐요.. 12 후회... 2013/03/13 2,387
230956 천정형 에어컨 세척해보신분 계세요? 1 ㅇㅇ 2013/03/13 922
230955 스테인레스 냄비 어떨까요? 5 냄비 2013/03/13 1,560
230954 40대중반아줌마가 보육교사 자격증따는거 좋을까요? 5 고민이 2013/03/13 3,941
230953 6세아이....인후염을 달고 사네요 ㅠ 9 인후염 2013/03/13 3,606
230952 개봉하지 않은 생크림 유통기한 2일 지나도 괜찮나요? 4 생크림 2013/03/13 1,614
230951 쌀국수 맛있게 해먹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7 듬님 2013/03/13 1,935
230950 ‘조·중·동 광고 불매운동’ 14일 대법원 판결 촉각 2 샬랄라 2013/03/13 503
230949 걸레 끼워서 쓰는 밀대 추천해주세요 4 ... 2013/03/13 1,676
230948 3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3/13 340
230947 에어로빅운동 몇살까지 할수 있을까요 4 엘빅 2013/03/13 1,879
230946 간이 좌욕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지요? 방법을 알고 싶어요 궁금 2013/03/13 884
230945 영어고수님께 여쭙니다 9 초짜 2013/03/13 816
230944 중1아들이 글씨를 너무 못써요.. 15 답답 2013/03/13 2,406
230943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초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어요 11 ㅇㅇ 2013/03/13 1,234
230942 대기업 차장 월급이 천만원정도인가요? 30 그런건가 2013/03/13 15,651
230941 임신 준비 중 운동에 관해서 여쭤볼 게 있어요. 3 준비중 2013/03/13 964
230940 교수채용시 공개강의를 안하는 경우도 있나요? 1 궁금 2013/03/13 815
230939 철도공사 직원은 공무원인가요? 4 ㄹㄹ 2013/03/13 5,542
230938 중1참고서 꼭 사야하나요? 11 초보맘 2013/03/13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