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에서 아주 작은 잡화가게를 하는데요,,

조언 좀 주세요~ 조회수 : 2,019
작성일 : 2012-02-15 13:09:27

지방 중소도시입니다.

지금 수입잡화 하다가 물건 많이 빠지고 어정쩡하게 있어요,,

봄두 되고 맘을 다시먹고 하려는데,,

문제는 밑천이 짧아서요,,

가게 위치는 대로에서 주택가 주택에서 동네시장으로 가는 자리에 있어요,,

가게두 좀 외향이 예뻐서 사람들이 옷두 좀 가져다 놓아 보라는데요,,

주위에 병원이나 큰 마트가 있어 날씨가좋으면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긴 합니다.

물론 동네 사람 위주로 판매되는건 아니라는건 알구요,,

유동인구가 좀 있고 시장가는 길목이라 요번에 맘먹구 옷을 추가해서-단품쪽으로(티나 바지 약간의 가방과 신발등)

동대문 가 보려는데요,,

제가 한 십여년전에 옷가게를 해 본적은 있는데,,(1년 몇 개월정도??)

 

혹 옷가게를 하지 않아두 센스가 넘치는 분이시거나,,

아님 내가 옷가게하면 이렇게 하면 좋겠다,,어떤 물건 가져다놓음 나름 괜찮겠다 하시는거 있으세요??

오랫만에 맘먹어 보려니 감두 떨어지고 무엇보다 동대문으로 도매하러 가 본 경험이 없어서--;;

대략 옷으로 100%채울 예정은 아니고요,,

동대문쇼핑 자주 하시거나 도매경험 있으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밑천이 짧아 맘이 편치않네요,,

대략 동대문 어느시장 상호등을 알려 주시면 가서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IP : 175.120.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5 1:28 PM (211.55.xxx.129)

    일단은 님이 가서 부딪혀 봐야 할거 같구요, 청평화가 도매이고, 색깔별로 하나씩만 살수있으니 거기서 하나씩만 구입하고 반응 봐가면서 추가 구입하세요. 택배로도 받을 수있으니까요. 동네 취향도 있고 손님분들 취향도 있거던요.

  • 2. 조언 좀 주세요~
    '12.2.15 1:42 PM (175.120.xxx.162)

    자주 다니진못할거 같아서 많은 양이 아니라면 거의 반품없이 낱장사입되는 곳을 가봐야할것 같은데,,
    청평화가 그렇다는 말씀이신가요^^;

  • 3. 병원
    '12.2.15 1:46 PM (116.37.xxx.141)

    병원이 어느정도 규모인가요?
    서울의 대학병원같은 역할을 하는것이면
    보호자들 상대의 옷을 가져다 나도 잘되요
    너무 화사해서 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칙칙하지 않은....
    바지도 좀 편한스탈. 신발도 슬리퍼 형태와 않미끄럽고 좀 예쁘고 따각 따각 소리 원하고 끌고 다닐때 있는 신발.
    가격대 좀 저렴한걸루. 어렵네요?
    친정 아빠가 병원 생활 오래하셔서 오가다 봤는데 잘 되더라구요. 수요도 꾸준하고.....
    환자가 바뀌니까 요
    병실 돌아다니며 파시는 분들도 있어요.

  • 4. 조언 좀 주세요~
    '12.2.15 2:09 PM (175.120.xxx.162)

    병원은 대로변에 있고 저는 주택가가 근처 길이 넓은거지 실제 매출과는 그리 크게 관련은 없을듯합니다.
    여긴 지방소도시라 서울의 몇 십배 작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 5. Hoya
    '12.2.16 8:19 AM (175.193.xxx.169)

    일단은 가게 문턱이 낮아야해요. 미끼상품이랄까?가게앞에 여유공간이 있다면 균일가 티셔츠나 트레이닝바지 쫄바지 이너로 입을 민소매티셔츠등 저렴한 아이템을 걸어놓는것이 손님을 끄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제 경험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12 윗입술만 퉁퉁 부었어요.(컴앞 대기중) 붕어녀..... 2012/03/11 4,570
83111 방과후 코디 많이 하세요? 학교에 2012/03/11 2,101
83110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완득이 엄마'로 유명한 필리핀.. 15 경향 2012/03/11 3,173
83109 82옆에서 광고하고 있는 법랑 어떤가요? 1 찬란하라 2012/03/11 1,178
83108 제가 나쁜 엄마인거죠? 10 철부지 2012/03/11 2,821
83107 외국도 외모지상주의 심한가요? 5 ... 2012/03/11 3,648
83106 ㅁ 핑크 싫어 같은 사람 때문에................... 4 .. 2012/03/11 1,146
83105 신성일, 다시 태어나면 엄앵란과 결혼질문에 "왜.. 3 ... 2012/03/11 3,101
83104 푸룬쥬스를 마시고 있는데요.. 5 ... 2012/03/11 2,809
83103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런 부탁해도 될까요..? 9 아이습관 2012/03/11 2,255
83102 친정엄마 라고 부를까요? 왜? 4 왜 우리는 2012/03/11 2,177
83101 아버지의 구박. 섭섭합니다. 1 살빼야되나요.. 2012/03/11 1,365
83100 천주교 신자께 54일 기도 하는법 여쭈어요 5 질문 2012/03/11 4,061
83099 "숲으로 돌아갔다"에 버금가는 발견 12 요즘 2012/03/11 5,707
83098 임진왜란 일어 나기전에... 2 별달별 2012/03/11 1,496
83097 짜파게티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요 25 ... 2012/03/11 4,388
83096 유준상하고 김남주는 왜 이사간거죠??? 10 넝쿨째 들어.. 2012/03/11 4,136
83095 공인인증서 갱신?? 3 궁금 2012/03/11 1,649
83094 이순신장군 때문에 임진왜란 일어낫다??? 4 별달별 2012/03/11 1,328
83093 5~6살 애들 수업 방식 질문있어요 1 렌지 2012/03/11 1,056
83092 김지윤(고대녀)을 아시나요? 12 ........ 2012/03/11 3,706
83091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비용 5 비와외로움 2012/03/11 2,769
83090 선크림, 비비 발암물질 안정성?? 12 에칠헥실메톡.. 2012/03/11 8,597
83089 너무 찡그면서 말하는 사람들. 특히나 미간 4 저도 2012/03/11 3,157
83088 저작권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1 책 사용 2012/03/11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