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남편은 소녀시대 마니아

못살오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2-02-14 18:51:25
나이 45에 소녀시대 열광하고
노래 따라부르고 차속의 음악이 소녀시대로 도배
방에는 브로마이드가 있고;;;
아휴 왜 이리 창피하져
변호사 직업인 남자가 참 안어울리고;;;
소녀시대 콘서트 같이 가자하고
딸내미랑 아들내미랑 내 생일에 소녀시대
공연해주고

아 왜 전 민망하져?

이런 남편 있나요?
IP : 210.123.xxx.18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4 6:52 PM (59.13.xxx.68)

    제 남편은 티아라 광팬입니다...ㅡㅡ;;

    그려려니..해요~

  • 2. ..
    '12.2.14 6:53 PM (115.41.xxx.10)

    제가 박유천 팬이라 이해가 가요. ㅎ

  • 3. 좀...
    '12.2.14 6:55 PM (1.251.xxx.58)

    부끄러울듯...

  • 4. ..
    '12.2.14 7:05 PM (1.225.xxx.84)

    젊게사니 보기 좋네요.
    그 연세에 심수봉이나 이미자팬 보다는 발랄하고 좋잖아요?

  • 5. .....
    '12.2.14 7:09 PM (180.230.xxx.22)

    재밌을거 같은데요..

  • 6. 아지아지
    '12.2.14 7:10 PM (118.33.xxx.169)

    남이면 그럴수있겠다 하지만 제 처지라면 좀 별로일것같네요

  • 7. 하하하
    '12.2.14 7:51 PM (121.186.xxx.147)

    전 제가 김수현 좋아해요
    핸드폰 벨소리도 김수현 목소리예요
    '고개를 들라 어명이다'
    남편이 벨소리 만들어주면서 에이구 하더라구요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해요

  • 8. 커피우유
    '12.2.14 7:51 PM (14.37.xxx.85)

    울 남편도 티아라 팬~~~~
    원글님만큼 광팬은 아니지만 그냥 스트레스해소용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 9. ...
    '12.2.14 8:59 PM (110.12.xxx.74)

    티아라팬이 많은가봐요?
    울남편도 티아라 팬인데~
    이그룹애들이 예쁘고 노래도 잘 하나 봐요 ? 아저씨들이 좋아하게..
    전 아직 티아라가 누군지도 한번도 못봤고 무슨노래 부르는지도 모르는데..ㅋㅋ

  • 10. .....
    '12.2.14 9:08 PM (58.239.xxx.82)

    건전한 곳으로 관심가지니 그나마 안심하셔야되는거 아닌지요 ㅋㅋ 저희 남편은 소녀시대 누가 누군지 모르고 45인데,,,ses를 세스라고 부르고 hot를 핫이라 부르던 그 수준에서 아직 못벗어나는지 관심없는지''
    다만 눈웃음치는 티파니는 이뿌다고 해요 물론 이름을 몰라서 한참 설명해서 알아들었네요
    주현미닮았다고,,,,등등,,,,

  • 11. ..
    '12.2.14 9:23 PM (59.3.xxx.189)

    저는 제가 Jyj 팬이라서 너무 반갑네요. (뭔 소리래ㅠㅠ)
    제 남편은 길 가다가도 광고나 음악이 나오면 저보다 더 반가워해주고 알려줘요. 큰 소리로.
    tv에 나오면 무조건 채널고정입니다. 남편~ 사랑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54 독일세제 burti 가 좋은 제품인가요? 소셜 2012/02/15 942
72753 신생아들어올리다가 목이살짝 뒤로젖혀졌었는데요 ㅠㅠ질문이요 ㅠㅠ 2 ㅠㅠ 2012/02/15 3,587
72752 기억이 잘 안나는 드라마 10 ..... 2012/02/15 2,204
72751 김미화에게도 칼날이... ‘꼽사리팀 MB비판 방송’에 방통위 심.. 7 ㅡ,.ㅜ 2012/02/15 1,451
72750 부모님의 무능력 4 ... 2012/02/15 2,831
72749 동물실험하는 브랜드 vs 안하는 브랜드 목록(심약자 클릭주의).. 2 똥비이하들 2012/02/15 1,391
72748 일식 튀김 비법 좀 부탁 드려요. 3 덴뿌라 2012/02/15 2,244
72747 발렌타인데이라고 초코렛 샀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3 초코렛 2012/02/15 1,421
72746 4일째 설사하는 아이.... 20 21개월 아.. 2012/02/15 4,127
72745 괴롭힘 당하던 발달장애아 엄마입니다. 24 어제 2012/02/15 5,321
72744 거실에 책장 짜 넣으려 하는데 어디에 의뢰해야 2 할까요? 2012/02/15 1,239
72743 곽노현식 자유의 오류 3 달타냥 2012/02/15 725
72742 문영남 작가도 맨날 드라마 이상한것만 .. 13 작가들 2012/02/15 3,309
72741 엄마께서 닥치고 정치 읽기 시작하셨어요~ 4 ..... 2012/02/15 1,195
72740 고마운 담임쌤, 편지만 전해도 될까요? 3 어쩌나 2012/02/15 1,584
72739 "친척회사에서 일하기 vs 아이 키우기" 조언.. 4 오리백숙 2012/02/15 1,434
72738 시어버터 냄새는 어떻게 참아야 할까요? 4 시어버터 2012/02/15 2,538
72737 엄마가 물어봣는데 1 ehdtod.. 2012/02/15 992
72736 수선화가 꽃대가 안올라오네요 3 그냥 2012/02/15 2,388
72735 발톱이 뒤집어져서 피를 흘리고 있어요 ㅠㅠ 11 아파요 ㅠㅠ.. 2012/02/15 7,192
72734 얼갈이 배추로 겉절이 담는 레시피는 없을까요 2 쩌리 2012/02/15 1,439
72733 (펌) 추운 날씨에 바지를 널었더니.jpg 2 kkk 2012/02/15 1,986
72732 초등학교 남자아이옷... 9 원시인1 2012/02/15 1,450
72731 mbc백분토론 소리들리나요.. 2012/02/15 834
72730 심수봉씨 비나리 너무 좋네요 6 눈물이 2012/02/15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