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이 순진한건지...

[ㅎㅎㅎ]

온라인상에서 자기부자다..연봉일억이다..

스카이나왔다..하는거 고대로 믿는덴 여기밖에 없네요..

얼굴보고도 거짓말하는데..온라인상에서 뭔말을 못해요.

남초사이트에선학력이랑이런거 얘기하면 인증하기전엔 안믿어줘요..

여기는 자랑질하면  무조건 믿는분위기가 이상해요.

인권변호사란사람이 고시원생이고..

살인도했엇죠..이런거 모르시남요??

[그건]

그렇네요....
확인되지 않은 온라인상에서 몇십억대 연봉에다가 일류대를 포함한 외국 명문대 나왔다고 무슨 말인들 못할까 싶네요.
정작 그런 사람들은 여기서 자랑질 할만큼 시간이 남아돌지 않는다거나 아님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까지 와서 굳이
자기자랑 할 필요가 없겠죠..
어딜 가든 자기 재력에게 굽신거려 주니까....

[..]

굳이 이런데서 거짓말 할 필요 있을까요.

[그런데]

일억까지는 아니어도 중소기업에 6~8천정도 연봉자 적은 편 아니구요.
맞벌이 가정은 1억정도 많습니다.

[jk]

글쳐....

본인의 미모는 이미 확인이 되었는지라....
학벌도 확인하실려우? 사진 찍어놓은게 있었는뎅... ^^

[원글]

거짓말하는게 취미인사람도있고..그냥 여기선 뻥쳐도 잘믿으니까 구라쟁이들이 많이설칠꺼에요.
다른데처럼 인증요구하는것도아니고.

[..]

사원급이라도 5천가까이 받던데 사내커플이 넘쳐나니 맞벌이부부 합쳐서 1억은 흔한거지요. 자기집 자산 말하는것도 거짓말같지는 않더라구요. 여기 자산 50억대 100억대라고 하는 사람도 없쟎아요.

[..]

난 별로 순진하지 않은데....ㅎㅎㅎ

[익명인데~~]

어차피 익명인데 그게 뭐 중요한가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나 이런 사람이다~~ 이러는게 뭐 의미 있나요?
믿고 싶은 사람은 믿고 안 믿고 싶은 사람은 안믿는거죠.
그걸 뭘 쓸데없이 인증까지 하나요? 익명인데??

[재능이필요해]

남편 일보내고 집안일 대충 청소하고 할일없는 분들 인터넷 웹서핑하면서 노닥거리니
그냥 이것저것 써보고 리플즐기고, 뻥도 좀 쳐보고. 이래저래 상상의 날개도 피고..
뭐 이런분들도 있겠지요.
그리고 굉장히 전문적인 글 잘쓰시고 똑똑해보이고 정의감에 사는 사람도 다른쪽으론
또라이기질도 보일수도있구요
(제가 그런사람을 겪어봐서.. 우와 진짜 하나 보고 그사람을 평하면 안되겠구나 깨달은적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