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초급, 3월부터 수영등록 안추울까요?

초등생 수영초보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2-02-10 16:52:09

올해 9세,11세 두아이 수영을 가르쳐야 될것 같아서 알아봤더니

3월부터 기초부터 시작되는 반이 만들어진다고 이번달에 선착순 등록 받는다던데요.

화,목 일주일 두번 보낼까 하는데 기초라서 움직임도 적고... 춥진 않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여름에 보내면 좋겠지만 그땐 또 워낙에 몰리는 때라서 등록시키려면 하늘의 별따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성별이 다른데 작은애가 남자애라서 제가 옷입는것도 못봐줄거 같은데 그 안에서 누가 도와주나요?

집에선 샤워하고 혼자서 곧잘 정리하곤 하는데 걱정 되네요.

수영복이랑 물안경은요

수영장내에서 파는거 아레나? 이런거 사는게 낫나요?

이마트 스포츠제품 파는곳에서 사는게 낫나요?
남자애는 삼각? 사각? 팬티만 사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딸애도 투피스이런거 말고 실내수영복 이런거 입혀야 되는거죠?

가방안에 수영복,수영모,물안경,수건 이것말고 또 필요한게 있나요?

물로 대충 씻고 바로 옷입어야지 셔틀시간 맞춰서 나올거 같아서요...

제가 항상 따라가서 봐도 상관없는건가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4.20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요.
    '12.2.10 4:54 PM (116.122.xxx.82)

    저희 애들 한겨울 방학내내 보냈어요..더 건강해요.

    일년넘게 보냈다가 마스터까지 하고 쉬었어요.
    그뒤로 다른 운동시켰는데 겨울되니 애들이 감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수영시켰는데...방학내내 감기한번 안했어요.
    1년넘게 수영시켰을때도 감기한번 안했거든요.

    근데 매일가야 효과 있을텐데 일주일에 두번이라시니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 2.
    '12.2.10 5:00 PM (106.103.xxx.223)

    전 겨울에도 수영을 다니는데요 제가 다니는 수영장은 겨울에 물 온도가 좀 더 따뜻해요..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꺼같아요 ..

  • 3. 좋아요.
    '12.2.10 5:00 PM (116.122.xxx.82)

    오메 추가적으로...저희 애들 남자애들이구요.
    님애들 나이때 보냈어요. 9,11살
    저그들끼리 잘 씻고 알아서 나와요^^ 저는 안따라다녔어요
    근데 똑바로 못씻고 나오기에 집에서 간단하게 샤워시켜야해요..

    저희 지역엔 마트안에 메이커매장 없어서 그냥 전문 수영용품매장중에 할인매장에 가서 샀구요.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저렴하고 좋았어요.
    여아들 투피스 입는 경우 없던데요...실내수영복으로 입고 와요.
    남자애들은 요즘 수영복 바지길이 긴형있잖아요. 이걸 좋아해요. 허벅지 덮는 길이...

    샤워용품은 여자애들은 수건까지 다 들고 가야하지 않나요?
    저희 애들은 남탕이라 안에 다 있어서 수영복,수모,수경만 가지고 다녔어요..

    도움되셨길...

  • 4. 초등생 수영초보
    '12.2.10 5:01 PM (114.201.xxx.77)

    월수금은 영어,태권도 때문에 시간이 안나서 어쩔수 없구요.
    작은애는 여름에 1품 따면 태권도 그만두고 시간나면 요일 변경하려구요.
    개인레슨을 생각해봤는데 제 남편이 그럴필요까지 있냐면서 반대를 하네요.
    올해는 토요일수업이 없어서 평일수업시간이 늘어난다길래 더욱 시간내기가 힘들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수영장안 물이 아직 찰거 같기도 하고...
    운동량이 많으면 덜추울텐데 기초라서 걱정되네요. 댓글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5. 좋아요
    '12.2.10 5:05 PM (116.122.xxx.82)

    개인레슨 필요없지 않나요? 운동으로 할껀데...
    저도 수영 배워봤지만 기초라도 운동량 정말 많아요. 수업시간 내내 발차기를 어찌나 많이 시키는지...^^

  • 6. ..
    '12.2.10 5:14 PM (112.121.xxx.214)

    우리 동네 시립 수영장은 샤워실에서 도와주는 사람 없이 알아서 하고 나와야하고요
    사설 수영장은 도와주는 분 계시더라구요...그러니까 수영장에 도와주는 분 계신지 물어보세요.
    아이들 샤워는 거품이라도 제대로 닦고 나오면 다행이다..생각하세요.
    집에서 시간내에 샤워하는 연습 시키시고요..
    시간 관리 잘해서 셔틀 안 놓치게 하는 연습 시키시고요.

  • 7. .....
    '12.2.10 7:03 PM (118.220.xxx.190)

    그 나이면 알아서 씻고 올 수 있어요.
    근데 애들 수영용품은 비싼거 말고 저렴한 걸로 준비해 주세요.
    잘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눈 앞에서 훔쳐가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ㅠㅠ

  • 8. 아니에요~
    '12.2.10 9:48 PM (175.197.xxx.187)

    수영장 물 완전 따스해요...
    전 추위를 엄청 타는 편인데....어느 계절이나(여름에도요) 물에 첨 들어갈땐 살짝 춥거든요.
    운동하다보면 추운줄 모르게되는거죠..그런데 오히려 겨울에는 뜨신물이 나와서 여름보다 덜 춥더라구요.
    씻을때도 안춥고..탈의실도 안춥고요....
    다만 씻고 머리 충분히 안말리고 나오면 그때 추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70 사주보는꿈좋은굼인가여? 1 2012/03/08 4,390
81969 옥션에서 에이서노트북용 배터리 선착순 무료로 줍니다. 1 공짜사랑 2012/03/08 1,023
81968 내나이 이렇게 먹은줄도 모르고.. 6 나만몰랐지... 2012/03/08 2,401
81967 산부인과)자궁암, 자궁근종 검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5 산부인과 2012/03/08 2,072
81966 제가 지금 미친 생각을 하고 있나요? 28 나는또라인가.. 2012/03/08 14,265
81965 커텐 한번 더 봐주세요 6 안방 2012/03/08 1,712
81964 오늘 중등 진단평가 몇교시 한데요? 1 중2맘 2012/03/08 1,348
81963 노정연씨 허드슨 주택이 수백만불이라는 분들.. 4 쉽게갑시다 2012/03/08 2,032
81962 반말 못하겠던데.... 1 나이 어려도.. 2012/03/08 1,306
81961 아이를 돈 앞에 주눅 들지 않게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그러면 2012/03/08 2,083
81960 검찰 ‘민간인 사찰 재수사’ 총선 의식하나 세우실 2012/03/08 948
81959 인천공항에서 가까운 찜찔방이 있을까요? 4 예쁜천사 2012/03/08 2,400
81958 체해서 몸살기가 좀 있는데 이럴땐 아무것도 먹으면 안되나요? 5 죽겄네ㅜㅜ 2012/03/08 2,022
81957 초등고학년 아이들 몇시에 재우시나요~ 14 취침 2012/03/08 2,904
81956 전세권설정... 4 ^^ 2012/03/08 1,387
81955 90년대 후반 미스터빈 영화인데 노란색 표지 2 찾아주세요 2012/03/08 1,103
81954 가죽가방 하나 사려는데 봐주세요~ 12 .. 2012/03/08 2,622
81953 조중동방송, 선거가 다가오니 점점 더...-_-; 도리돌돌 2012/03/08 1,181
81952 연아커피 생각보다 맛있네요? 26 .. 2012/03/08 3,128
81951 어느 병원을 가 봐야 할까요? ㅜㅜ 6 병원 2012/03/08 1,574
81950 애슐리 혼자가면 이상하려나요? 14 느끼한게먹고.. 2012/03/08 5,455
81949 실리프팅 후기가 있길래 6 밑에 2012/03/08 7,070
81948 후라이팬 하나 사자고 인터넷을 쥐잡듯 뒤지는 저 ㅡㅡ;; 20 살림하나 사.. 2012/03/08 3,203
81947 종북빨갱이들은 왜 여초사이트를 선호할까??? 3 별달별 2012/03/08 1,116
81946 이탈리아 볼로냐나 베니스에 하루 정도 가이드 아르바이트 하실 학.. 2 여행 2012/03/08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