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가 피를 흘리는데,,,

길냥이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2-02-08 19:33:32

제목 그대로 길냥이가 다리에서 피를 흘려요,,  1cm 정도 상처가 있고 그 다리는 쓰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먹이주면서 보니까, 피가 아직 조금씩 나오고 혀로 핧는데, 보기 딱하네요,, 길냥이라 병원 데려가기는 어렵구요,,

 

혹시 임시 방편으로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스프레이 형식의 지혈제 같은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IP : 217.165.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감염되어 죽을지도 몰라요
    '12.2.8 7:39 PM (112.153.xxx.36)

    병원 데려갈 수 있음 데려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오래 전 우리 가족들도 그런애 병원 데려간 적이 있어요. 걘 더 심각했지만...

  • 2. 원글
    '12.2.8 7:46 PM (217.165.xxx.134)

    두 분 댓글 감사드려요,,

    여기 외국이구요,, 한여름 날씨는 아니지만, 15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에요,,,

    병원은 함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겨울이라..
    '12.2.8 7:47 PM (222.106.xxx.220)

    염증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고열량식을 주시면 좀더 도움이 될거에요.(고양이 캔같은것요)

    저는 동네에 제가 밥주던 암코양이가 엄청 다쳤었을때 캔 주면서 계속 요오드를 부어서 소독해주었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서 소독하면 저체온증올까 더 걱정일듯합니다.
    원글님, 잘 부탁드릴게요~

  • 4. 원글
    '12.2.8 8:07 PM (217.165.xxx.134)

    겨울이라님

    여긴 겨울이 아니에요,,
    그리고 먹는 것은 고단백으로 잘 챙겨주고 있어요,,

    피나는 곳에 혹시 염증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 5. 루~
    '12.2.8 8:12 PM (175.113.xxx.27)

    네..근처에 동물병원가면 사정말씀하시면 항생제처방해줄꺼예요.
    그거 먹이에 섞어 먹이면 금방 나을꺼예요.
    세균감염이 제일 걱정이니 그렇게 하심 될듯해요~

  • 6. 아이고 딱해라
    '12.2.8 8:16 PM (218.41.xxx.129)

    원글님, 진료없이 증상설명만으로 항생제를 받을 수 있는 외국에 계시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항생제를 받아서 사료에 섞어먹이시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듯 해요. 설령 사람한테 익숙한 야옹이라고 해도 길냥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일은 보통일이 아니에요. 사람도 그렇지만 야옹이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자기 구역을 버릴 가능성까지 있으니까요. 일주일이 되었으면 골절이 함께 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지금은 일단 동물병원에 가셔서 상의를 해보시는게 가장 좋겠어요. 밥주는 냥이가 상처가 나서 오면 정말 가슴이 철렁하지만 ,원글님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505 베트남 중부 여행 가보신분들 어떠셨어요? 2 여행 2012/02/09 1,690
70504 관악구 봉천동 벽산블루밍 아시는 분 계세요? 7 아파트 문의.. 2012/02/09 5,726
70503 헌혈증... 3 며느리 2012/02/09 1,253
70502 '범죄와의 전쟁" 조선 찌라시 투자영화라고 ... 11 김태진 2012/02/09 2,176
70501 뭔 재수가 이리도 없는지 ,,ㅠㅠ 1 // 2012/02/09 1,305
70500 경북 영주나 다른 지방 소도시에서 에그(wibro 4g) 사용하.. 1 ... 2012/02/09 1,182
70499 겨울 니트 세탁 횟수 3 고민 2012/02/09 2,644
70498 야한(?) 유머 2 그대와 2012/02/09 2,161
70497 민주당 기어이 미국대사관 앞까지 가서 깽판 3 ㅉㅉㅉ 2012/02/09 1,126
70496 동생에게 전세값 빌려준다는 글 지우셨네요. 7 왜? 2012/02/09 2,495
70495 익지 않은 김치로 김치찌개 해도 맛이 괜찮을까요? 6 김치찌개 2012/02/09 2,499
70494 아들내미 귀지 제거는 어디서? 14 귓밥봐라~ㅋ.. 2012/02/09 4,921
70493 당면 잡채에 시금치 대신 부추를 넣고 싶은데요 6 요리 2012/02/09 3,248
70492 중등생 교복 구매방법-공동구매? 일반 백화점에서 브랜드교복 구매.. 1 교복 2012/02/09 980
70491 서울에서 alka selzer (알카 셀처) 살 수 있는 곳 3 소화제 2012/02/09 3,319
70490 부탁자주하는친구 조언필요합니다 7 조언필요 2012/02/09 4,273
70489 택시투어하면 점심을 택시기사님과 같이 먹어야 하나요? 1 제주도프른바.. 2012/02/09 1,890
70488 한가인....떡대. 9 밸런스의 문.. 2012/02/09 4,793
70487 강남쪽 사랑니 뽑아요 해요.^^ 치과 추천좀... 2 행복 2012/02/09 1,106
70486 혹시..어린이 문화 예술학교..라고 아시나요? 4 초등생맘 2012/02/09 892
70485 정동영 "강남을에서 함께하는 가치 말하겠다" .. 12 세우실 2012/02/09 1,122
70484 성당유치원이 일반유치원보다 나을까요? 10 궁금해요 2012/02/09 3,072
70483 아이 키워보니 정말 필요했다..는 물건들 추천좀 해주세요 14 캐모마일 2012/02/09 2,355
70482 82 장터판매 (후기궁금) 목도리 2012/02/09 1,018
70481 초등2여아의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4 모서리 2012/02/09 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