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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요~ 이상하게 날씨가 아주 추워야 집이 따뜻해요.

아리송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2-02-08 13:50:40

입주한지 몇년 안된 새아파트인데요~

이상하게 저희집은 날씨가 겁나 추워야 집이 따뜻해요.

그래서 재작년 많이 추웠잖아요~ 집은 난방을 안해도 따뜻하더라구요..

어제 오늘도 밖에 날씨가 영하10도 이렇게 떨어져서 많이 춥잖아요? 오히려 그런 날은

난방을 안해도 저희집 기온은 20도 내외로 따뜻하고 날씨가 별로 안추운날은 난방을 꼭해야하는

그런 이상한 현상이 있답니다.

왜일까요?

그러니까 오히려 어설프게 추운 날은 제가 난방을 해야한다니까요~ 집 실내온도도 17도로 내려가고..

IP : 218.236.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8 1:53 PM (121.190.xxx.29)

    날씨가 엄청 추우면 위 아래 옆집 등에서 난방을 충분히 하니까 더 따뜻한거 아닐까요?

  • 2. 혹시 아주추운날은
    '12.2.8 1:53 PM (110.34.xxx.55)

    환기를 아예안하시는건 아닌가요?

  • 3. 환기는..
    '12.2.8 1:55 PM (218.236.xxx.26)

    똑같이 하는데요...

  • 4. 웃음조각*^^*
    '12.2.8 1:57 PM (125.252.xxx.136)

    단독주택에서 살면서 추운 날 따뜻하고 따뜻한 날 추우면 이상한 거 맞구요.

    아파트에 살면서 추운 날 따뜻하고 따뜻한 날 추운건 원글님이 난방 덜할때 마주닿은 양옆집, 위 아랫집이 그만큼 난방을 해서 그런거예요^^

  • 5. 첫댓글님 동감
    '12.2.8 2:05 PM (221.133.xxx.133)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ㅎㅎ

  • 6. 나무
    '12.2.8 2:16 PM (220.85.xxx.38)

    집사람이 쓰다가 폰 변경후 딸아이에게 물려줬습니다.
    집사람은 통화량이 좀 되구요, 딸아이는 하루 한두 통화 정도입니다.
    배터리 별루구요. 요즘 스마트폰과 비교하자면 많이 딸립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키감이 좋지 않습니다.
    비추합니다.

  • 7. ...
    '12.2.8 2:16 PM (110.12.xxx.164)

    우리집도 겨울에 2박3일 비워둬도 20도 이상 유지되긴 하지만, 23-4도 정도 되어야 저녁에 춥지 않게 잘 수 있더라구요.

  • 8. ㅇㅇ
    '12.2.8 2:19 PM (221.133.xxx.133)

    정남향집... 윗댓글님 말씀 맞아요.
    흐리고 기온좀 높은날보다, 완전추운데 쨍쨍한날이 덜춥다는..
    햇볕의 힘도 무시못하죠

  • 9. ....
    '12.2.8 2:35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살려고 아둥바둥하는 올케가 안쓰럽진 않으세요? 4년제 나와서 우유배달하긴 쉽나요? 새벽같이 일어나 우유배달하는 거 그거 웬만한 정신력과 체력 아니면 못할텐데요. 형편 탓에 시부모님 댁에 얹혀 사나 본데, 그런 와중에 우유 배달이라도 해서 보태려는 올케가 저같음 대단해 보일 거 같아요.
    그리고 자식 교육 문제는 정말 누가 간섭해서 될 게 아닌 것 같고요. 엄마가 버스운전이라도 하면 된다는 결론에 도달했을 땐 그 이전에 수많은 시도가 있었을 법하고요, 자기 자식 그렇게 말할 땐 본인 가치관도 있을 테니 안타까워도 뭐라 하면 안 될 듯해요.
    그걸로 올케가 밉기까지 하시다니 어지간히 조카를 예뻐하시나 봅니다.

  • 10. 순이엄마
    '12.2.8 3:19 PM (112.164.xxx.46)

    전 자기 딸을 자기는 공주님 이라 귀히 부르는데

    다른 사람이 딸인가 딸내미라 불러서 기분 나쁘다는 분도 봤어요

    완전 이상한 사람 같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아들을 아들이라 부르는데 그거 가지고 아들 나서 자랑스러워 그렇게 부른다라고

    보는게 너무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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