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향집 북향 베란다 괜찮은지요?

어쩌나 조회수 : 4,379
작성일 : 2012-02-06 10:17:29

살다보니 남동향 집에 많이 살다가 정남향집에서 처음 올겨울을 지내는 중인데

동향,남동향은 뒷베란다에도 오후에 볕이 들어오고 베란다문 손톱만큼씩 열어놔도

안추워서 환기가 잘돼 곰팡이 없이 살았는데,,

북향으로난 베란다는 조금씩 열어놔도 시베리아 바람이 들어와 문여는걸 주저했더니

며칠 영하날씨에 곰팡이가 확 폈네요,

볕도 전혀 안드니 추워서 세탁기 얼까봐 조심 조심하고

남향이 정면으론 좋아도 북향 뒷베란다는 관리하기 정말 어렵네요,

IP : 115.139.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에
    '12.2.6 10:19 AM (124.54.xxx.39)

    전 여름에 늘 환기 시키고 특히 4계절 모두 환기에 신경쓰는 편인데 초여름 즈음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한바탕 락스로 작업해주면 괜찮지만 남향집에 사는 몇 년간 치뤘던 의식;;;ㅋㅋ
    근데 동향집은 또 의외로 베란다가 서향이니깐 항상 해들어오고 이건 좋네요.

  • 2.
    '12.2.6 10:24 AM (59.7.xxx.16)

    방하나랑 거기베란다가 완전 북향인데.. 춥고 눅눅하고
    거실이나 다른 방들하고 너무 차이가 나네요

  • 3. ㅠㅠ
    '12.2.6 10:44 AM (175.116.xxx.120)

    전에 살던 남향집이 그리워서..(그 집은 남향 베란다..이고 북족은 복도로 난 입구만 있어서 몰랐네요)
    남향집을 샀는데, 북향에 있는 베란다에 둔 세탁기 호스 속 물이 얼아서 배수가 안된다는 메세지를 살다가 첨 봤네요..ㅡㅡ;;

  • 4. 아..맞다!
    '12.2.6 10:55 AM (124.54.xxx.39)

    위에 댓글 달았는데 작년 한파 몰아쳤을 때 세탁기 호스도 얼었었죠.북쪽 베란다에 있었거든요.
    세탁기쪽 수도도 어는 바람에 며칠간 물도 안 나왔어요.따뜻한 남쪽 지방인데도!!

  • 5. ...
    '12.2.6 11:08 AM (110.12.xxx.164)

    전세, 자가 쭉 남향만 10년째 살고 있는데요, 뒷베란다 꽉 닫아두니까 결로현상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환기 때문에 샷시를 한뼘쯤 열어두는데 하필 세탁기가 그 쪽에...작년 겨울 처음으로 세탁기 얼었어요. 그 이후로 반뼘으로 줄였는데, 이후로는 안얼었어요. 남쪽지방 아니고 경기도요.

  • 6. ...
    '12.2.6 2:26 PM (110.14.xxx.164)

    자주 살피고 곰팡이 생길때 락스로 닦아내세요
    환기 자주 시켜도 생겨요

  • 7. 세연맘
    '12.2.9 7:01 PM (118.223.xxx.15)

    55년만의 한파라더니만 남향앞베란다도 약간의 곰팡이와 북쪽 뒷베란다의 결로현상에 설상가상으로
    세탁기가 어는 황당한 일을 다 겪었네요. 아침 저녁~밤으로는 뒤쪽 베란다벽은 아이스벽이 된다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13 푸핫!! 3 머털이 2012/02/06 1,235
69712 덴마크 다이어트 성공해 보신분 답글 부탁드려요 6 다요트 2012/02/06 2,398
69711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15 저... 2012/02/06 3,779
69710 시어머니 생신상.. 2 메뉴 2012/02/06 1,335
69709 자꾸 윗층에서 창문으로 쓰레기를 버리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3 속상해요 2012/02/06 2,589
69708 중학생 아들에게 세미싱글침대 작은가요? 12 비교 2012/02/06 3,218
69707 다이소 천원짜리 바구니들 일제인가요? 3 다이소 2012/02/06 2,203
69706 '스톤즈'가 부른 혹시 2012/02/06 1,188
69705 님들 어릴때 몇살때부터 기억이 나세요? 36 기억 2012/02/06 12,803
69704 아들친구가휴대폰을빌려가서 10 병영에서 2012/02/06 2,698
69703 오늘 참 별짓을 다해 봅니다. 3 ee 2012/02/06 1,955
69702 시어머니와 종교 6 빨간자동차 2012/02/06 2,105
69701 발가락이 붓고 간지러워요 4 가려움 2012/02/06 13,651
69700 댄싱퀸 영화 2012/02/06 1,404
69699 급질] 전자제품 구경 많이 할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2 급한질문 2012/02/06 1,172
69698 초등생 자녀 두신분들 중국어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중국어 2012/02/06 1,483
69697 안산 안과병원 추천이요~~ 1 다래끼 2012/02/06 3,177
69696 저너무 억척스러운가요ㅠㅠ 11 ㅠㅠ 2012/02/06 4,144
69695 ebs 입시 설명회 1 고3엄마 2012/02/06 1,874
69694 우리나라 명절 중 정월대보름이 진정한 명절같지 않나요? 2 초록 2012/02/06 1,591
69693 아기낳고 바로 집으로.. 손님들은 언제부터 집에 올 수 있나요?.. 4 신생아관리 2012/02/06 2,990
69692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정말정말 2012/02/06 2,262
69691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헤어 2012/02/06 1,747
69690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고민 2012/02/06 2,164
69689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노후무대책 2012/02/06 2,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