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ㅂ가족떼고 해외여행 간다하면 보내주실껀가요?

김밥 조회수 : 3,205
작성일 : 2012-02-06 01:02:10
저밑에 남편이랑 아이들 두고 혼자 해외여행가도 되는지 의견구하는 글에 긍정적인 답변들이 많아서 사실 놀랬어요

미혼일때는 몰라도 결혼하고선 식구놔두고 혼자 또는 친구들하고 가는 해외여행에 대해선 좀 그렇단 생각이거든요

만약 님들남편분께서 처자식두고 친구들이랑 또는 혼자 해외여행가고자 한다면 흔쾌히 보내드릴수 있나요?

전 무조건 반대!!. ^^;;
IP : 203.226.xxx.1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님
    '12.2.6 1:06 AM (59.25.xxx.132)

    내가 혼자 가는건 몰라도 남편은 절대반대 ㅋㅋㅋ

  • 2. 네버!!
    '12.2.6 1:12 AM (123.111.xxx.244)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 3. 내가 이상한가
    '12.2.6 1:18 AM (110.14.xxx.164)

    남편은 자주 국내 해외ㅜ골프여행 갑니다
    친구 선후배랑요
    말린다고 들을것도 아니고 알아서 하겠지 하고 보내고
    전 아이랑 가거나 아이 캠프나 수학여행때 저도 친구랑 다녀요
    40중반쯤 되니 세상에 절대 안되는 일은없고
    자기 행동엔 자기가 책임을 져야지 싶고요
    부부도 좀 떨어져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 4. 저는 보내요..
    '12.2.6 1:20 AM (222.121.xxx.183)

    저도 혼자 가고 싶기 때문에 남편도 보내줄거 같아요..
    그러나 제 남편은 뭐든 같이하려고 해서.. 아마 그런 일은 없을듯.. ㅠ.ㅠ

  • 5. 왜?
    '12.2.6 1:20 AM (211.226.xxx.146)

    전 보내 주었는데요.
    2번이나.^^

  • 6. 전 보내주고 싶어요
    '12.2.6 1:22 AM (222.116.xxx.226)

    근데 남편이 돈 없다고 혼자 여행 안갑니다
    저는 보내주고 저도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돈이 웬수네요 우 씨

  • 7. ......
    '12.2.6 1:28 AM (114.206.xxx.94)

    결혼했다고 어떻게 평생 가족하고만 여행을 가나요.
    저도 가끔 혼자 여행 다니고 싶으니
    남편도 마찬가지겠지요.

  • 8. 저는
    '12.2.6 2:17 AM (59.15.xxx.89)

    종종 보내주었어요. 결혼하고 3년 동안 벌써 다섯번쯤?
    워낙에 혼자 다니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저도 혼자 잘 다녀서요.
    저도 세번쯤은 혼자 다녀왔어요.
    각자 친구들끼리도 잘 다녀오구요.
    지금 임신 중인데 나중에 젖떼면 또 혼자 여행 다녀온다고 약속도 받아놓은 상태예요.
    이런건 부부부 스타일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저희는 같이도 잘 지내지만 따로 지내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개인 플레이를 즐기는 타입이라 그런가봐요.

  • 9. 저는
    '12.2.6 3:27 AM (125.178.xxx.3)

    잘 보내줘요.
    국내든 해외골프 여행이든...

  • 10. tods
    '12.2.6 5:08 AM (208.120.xxx.175)

    어른인데 가라 가지마라...는 아닌거 같아요.
    저는 반대로 남편 혼자 어디라도 가보라고 하는데, 무서워서 싫대요...-_-

  • 11. 전 싫어요
    '12.2.6 6:45 AM (221.133.xxx.133)

    부부가 결혼하고 따로 여행다녀야되는 이유는 또 있는지...ㅋ
    그것도 해외여행.
    회사에서가는 여행이나 출장이면 몰라도
    결혼하면 대체로 친구들끼리도 부부동반으로 가지않나요?
    나이 많이 들어서 엄마들 계모임으로 따로 가기도 하시긴하시더라고요.

    열기왕성할때 부부가 따로 해외여행가는건 별로에요

  • 12. 혼자
    '12.2.6 8:53 AM (116.126.xxx.33)

    프랑스남부 다녀왔는데... 너무 좋다고 같이 가자고 하더군요 ^^
    전 언제라도 환영인데, 전업되니 출장아니면 떨어져 있을 시간이 없으니...

  • 13. jk
    '12.2.6 10:56 AM (115.138.xxx.67)

    콘돔은 반드시 꼭 챙겨 주시구요 ^^

    갖다오고 난 뒤에 성병검사는 필수....

    남편이야 버린몸이니 걸렸다해도 자신의 몸은 지켜야죠... 성병걸리면 골치아파효~~~~~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75 강용석 "막말 트위터 취중에 썼지만 진심" 7 세우실 2012/02/06 2,299
69774 장근석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일본에서 키가지고 비난이 있나 보.. 25 .... 2012/02/06 5,511
69773 교회 다니는 분께 여쭤요. 교회활동에 열심인 조카얘기 7 개신교문의 2012/02/06 2,444
69772 미국산 잣이 있나요.? 4 미국사시는분.. 2012/02/06 2,675
69771 코엑스 vizavi (비자비) 부페어때요? 2 ... 2012/02/06 2,711
69770 김현정의 뉴스쇼 [변상욱의 기자수첩]2월6일 ; 강용석 의원의.. 사월의눈동자.. 2012/02/06 2,399
69769 위킹맘들은 동네 친구 안만드시나요? 8 손님 2012/02/06 3,126
69768 집은 A부동산에서 보고 계약은 B에서 해도 되나요? 7 싫어 2012/02/06 5,738
69767 ‘한국의 밤’에 초대된 외국유명CEO들.... 한국의 맛에 매료.. 1 lsatan.. 2012/02/06 1,649
69766 입주 교포 이모님 의료보험 관련 2 신세계 2012/02/06 2,533
69765 쌈으로 먹을 다시마가 너무짜요.ㅠㅠ 5 다시마 2012/02/06 2,383
69764 남편은 사고쟁이 1 .. 2012/02/06 1,750
69763 오늘 인간극장 보셨어요? 36 보셨어요? 2012/02/06 14,723
69762 가스오븐레인지 사려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2 가스오븐레인.. 2012/02/06 2,018
69761 장터에서 드림을 했습니다. 20 .. 2012/02/06 3,373
69760 초등학교 학군 여쭤볼께요. ㅊㄷㅎㄱ 2012/02/06 1,797
69759 기침이 밤에 나요.. 4 기침 2012/02/06 1,995
69758 남편이 대기업을 그만두고 창업을 알아보는데 걱정이에요 15 휴,,, 2012/02/06 5,459
69757 눈** 학습지를 하는데 그만 둘 때는 어느곳으로 연락해야 하나요.. 3 학습지 2012/02/06 1,780
69756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8 슬픔 2012/02/06 2,568
69755 예비초6 국사과 문제집 자습서 뭐 사셨어요? 2 베니 2012/02/06 1,780
69754 남의 험담을 해야만 친해지나요? 5 옛날일 2012/02/06 3,054
69753 터키, 원전 건설에 한국측 참여 강력 요청 2 세우실 2012/02/06 1,264
69752 이석증 검사비와 치료비는 얼마? 1 문의 2012/02/06 11,238
69751 라섹수술 후 증상.. 언제쯤 호전되나요? 6 맹히맘 2012/02/06 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