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준석이 하버드 나온거 확실한가요?

ㅋㅋ 조회수 : 8,825
작성일 : 2012-02-05 07:12:26
애가 왤케 무식하죠? 고녀대 vs 이준석 토론 영상 방금 봤는데... 말하는 수준 보니까..ㅋ 기가차네요..ㅋ
학벌 가지고 사람 평가하면 안된다는걸 준석이 보고 느끼네요..
IP : 49.50.xxx.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5 7:35 AM (125.187.xxx.175)

    전에 라디오에 나와서 이준석이랑 서울시립대 학생이랑 연대 자퇴한 여학생이랑 이야기 하는데
    이준석은 말은 엄청 빠른데 알맹이가 없어요.
    뭐랄까...주입식 교육은 엄청 받았는데 자신만의 깊이있는 사고나 정돈된 생각이 없고 진솔하지 않아서
    그냥 앵무새 따발따발하는 것 같이 말에 아무런 울림이 없어요.
    나이는 셋 중 제일 많았는데 말이죠.

    그거 듣기전까지는 똑똑한 사람인가 싶었는데 그 방송 듣고 나서
    헛껍데기구나...싶어서 관심 저절로 끊어지더군요.

    다른 두 학생이 전달력이나 젊은이다운 진실함이나 치열한 고민 끝에 내것으로 만든 생각이나 이런 것이 훨씬 알차서 감탄하며 들었어요. 삼십대인 나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면서요.

    저도 하버드 나온거 그냥 어찌 간판만 딴 건가 싶더라고요.

  • 2. ....
    '12.2.5 8:11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요즘엔 걍 일딴 학력의심부터 하는구만~

  • 3.
    '12.2.5 8:13 AM (125.186.xxx.131)

    윗님, 이 글은 학력의심이라기 보다는, 학벌에 비해서 사람이 너무 얕다고 쓴 글인 것 같은데요;;

  • 4. //
    '12.2.5 8:49 AM (125.132.xxx.107)

    말 조리있게 못하고...주입식교육 어쩌고 해도...하버드 근처라도 갈 실력이 된다면....;;;

  • 5. 잘하던데요
    '12.2.5 9:11 AM (110.70.xxx.226)

    오히려 현실감 없는 고대녀보단
    무슨 반값이 가능하다고
    매년 물가상승률이 4%인데
    무상을 원한다면 유럽처럼 전체 수입45%를
    세금으로 내는지
    입맛 나불거린 시민단체류애들의 한계

  • 6. ok
    '12.2.5 9:13 AM (221.148.xxx.227)

    경제학과 컴퓨터학사 했다는데요?
    비교적 수학이 많이들어가서 영어는 덜 쓰는과 아닌가요?
    하더드 자체는 후덜덜하지만....

  • 7. ~~
    '12.2.5 9:16 AM (125.187.xxx.175)

    말에 조리가 있고 아니고를 문제 삼는 게 아니고
    말빨은 안 서도 듣다보면 진실성이 느껴지고 자신만의 철학이 잘 잡혔구나 싶은 사람이 있고
    말은 청산유수인데 내용이 그때그때 달라져서 한 입으로 전혀 다른 두 내용을 같은 이야기인양 둘러대는 사람이 있잖아요.
    이준석이 그랬다고요.

    학벌이 좋다는 것이
    머리가 좋고 공부 잘 했겠다고 평가하는 기준까지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인간으로서 잘 성장했다는 기준은 아니라는 거죠.

  • 8. 글 좀 똑 바로 읽어
    '12.2.5 9:47 AM (112.184.xxx.38)

    아. 진짜.
    원글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제목만 읽고 댓글 다는 사람 몇있네요.
    하버드 안 나왔단 얘기가 아니잖아요.
    이런식으로 꼬투리 잡는 사람 늘었던데
    82 물 흐리려고 작당하고 들어온 ㅇㅂ 같어.

  • 9. ..
    '12.2.5 10:21 AM (211.246.xxx.13)

    터진 홍시같은 소리.
    발이 저린가 보다

  • 10.
    '12.2.5 10:23 AM (112.184.xxx.54)

    글도 제대로 안 읽으거면서 댓글은 왜 다는지.

  • 11. 아침해
    '12.2.5 11:44 AM (219.248.xxx.189)

    위에 [잘하던데요]님
    반값등록금은 애초에 이명박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건거였잖아요?
    말 제대로 합시다.

  • 12. ...
    '12.2.5 2:58 PM (122.38.xxx.4)

    어디서 볼 수 있으려나

    간만에 현란한 고대녀의 말빨이 보고싶어짐..ㅎㅎ
    이준석을 어찌 발랐을까 기대됨

  • 13. ....
    '12.2.5 3:40 PM (115.161.xxx.189)

    이준석같은 사람(한나라당 얼굴마담하겠다고 들어간 사람)한테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 14. ...
    '12.2.5 3:44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

    82물 흐리는 ㅇㅂ는 바로 너님 같은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90 2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2/06 1,896
69589 개신교 개종 금지해라? WCC가 일침을 놨군요! 2 호박덩쿨 2012/02/06 2,174
69588 나는 항상 불쌍한 거 같아..라는 딸의 말(예비초6학년) 6 뜨끔맘 2012/02/06 3,204
69587 친정아버지의 아들과 딸들 14 초록바다 2012/02/06 4,813
69586 요즘 아동화 왜 이리 비싼가요? 7 아동화 2012/02/06 2,711
69585 양준혁이 어린 여자를 얼마나 밝히길래.. 27 ㅇㅇ 2012/02/06 18,705
69584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살아가기... 2 키린 2012/02/06 2,667
69583 쓰레기 모으는 남편.. 정말 인내심에 한계가 와요 44 똥포포 2012/02/06 21,136
69582 케이크 유통기한? 1 케이크 2012/02/06 3,838
69581 요리쪽으로 경력없는 사람이 음식점 하는거 힘들까요? 6 고민 2012/02/06 2,546
69580 두루두루 어울리는 스타일의 단화, 색상은요? t-- 2012/02/06 1,745
69579 전세집에 찢어진 장판...어찌해야 할까요? 7 장판 2012/02/06 12,786
69578 과외 고민좀 들어주세요 8 고민 2012/02/06 2,324
69577 김정운 교수 강의는 재미있는데 ㅎㅎㅎ 8 ㅋㅋ 2012/02/06 4,596
69576 검정벨벳 원피스에는 무슨색 스타킹을 신어야 할까요? 4 궁금.. 2012/02/06 3,338
69575 집에 꽃 항상 두시나요? 5 00000 2012/02/06 2,846
69574 맛있는 커피에 대해 궁금증이 자구 커져 가네요.. 10 .. 2012/02/06 3,308
69573 코스트코 k2 등산화.. 9 아름다운 날.. 2012/02/06 3,842
69572 최악의 몸매 5 사진 2012/02/06 4,668
69571 여초 3대 카페 나꼼수 비키니 공동성명서 발표 예정이라는 소문 21 리아 2012/02/06 3,481
69570 고슴도치 기우시는 분...계시나요? 7 도치사랑 2012/02/06 2,293
69569 일부 여성주의자들의 시선 참으로 갑갑합니다. 14 skylar.. 2012/02/06 2,459
69568 셜록 뭥미? 16 .. 2012/02/06 4,337
69567 남편이 ㅂ가족떼고 해외여행 간다하면 보내주실껀가요? 13 김밥 2012/02/06 3,205
69566 수유중 막걸리 2잔 괜찮을까요? 11 손님 2012/02/06 5,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