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가장 무난한 디자인은 뭘까요?

[처음]

 

 40중반이고 사야 할 일(?)이 생겨서 사게 됬는데요.

 

 처음엔 팔레모가 좋았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너무 캐주얼 한 것 같고

 

 스피티 끈 달린것도 좋아 보였는데 나이때문에

 

 스피디는 좀 그렇고

 

 그냥 무색무취 무난한것 찾다보니 토탈리가 괜찮아 보이던데  82에는 토탈리 얘긴 별로 없으시더라구요.

 

토탈리도 무난 하겠지요?

[....]

토탈리가 무난하긴 한데 이게 30-40대 직장여성처럼 서류 넣어 갖고 다닐 일 많은 사람들한테 좋지 전업 주부가 아무 데나 들고 다니긴 좀 그래요. 혹시 키가 좀 큰 편이고 회사 다니시면 사시고요, 아니시면 다른 걸로 알아보심이..

[섬랑]

알마
토달리는 너무 많이 들고 다녀요

[...]

제가 토탈리, 스피디 둘다 있는데요... 토탈리는 에브리데이백처럼 편하지는 않아요.
스피디가 편하긴 한데 넘 많이 들고 다니고 유행도 한물 갔고요... 팔레모가 낫지 않나요?
아님... 지금 모델명은 까먹었는데... 복주머니 처럼 생긴 디자인도 40 이후 좋은 것 같아요~

[전 좋아요~~]

전 토탈리 넘 편하고 좋아요~~~
저 전업인데 아무데나 들고 다녀요~~ 그냥 손에 들고 다니기도 하고 어깨에 매기도 해요.

[큰손]

팔레모...진짜 무난한 디자인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정장에도 잘 어울리고...청바지에도 잘 어울리고...^^
이것저것 들어봐도...팔레모만한 녀석이 없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