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3학년이 되면 어떤식으로 공부를 봐줘야 될까요?

... 조회수 : 4,876
작성일 : 2012-02-02 18:55:30

이제 한달후면 초등 3학년이 되는  아이인데요..

학습지 전혀 안하고,, 피아노치는 걸 좋아해서  현재까지 2년간 피아노만  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미술은  이제 1년됐구요.

집에서는  연산문제집 하루에 3장씩 풀고,,,,  해법 국어,수학  문제집 구입해서 학교 진도 맞춰서...

풀고 있어요...

3학년이 디면 영어, 사회,과학등 과목이 늘어나는데...

문제집을  국어,수학외에  다른것도 사야되나요? 사회,과학 정도만 구입하면되는지요?

그리고... 어떤식으로 제가 봐줘야 될지.... 

주위에  보면..  현재 초등 3학년인 아이가 있는데..  이제 4학년이 되죠.

이 아이 같은경우..  피아노, 윤선생영어, 주1회 방문학습지( 국어,수학,사회,한문) 하고 있고...

또 뭐가 있던데..기억이 안나네요.  그 아이 엄마 말로는... 3학년 되면서 부터  사회,과학이 어려워진다고..

학교시험 따라 갈려면  방문학습지가 뒷받침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제 아이같은 경우는... 독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구요. 따로 사회, 과학 공부하지않고..

전집으로 전통과학, 전통문화 분야,  사회탐구 분야... 과학탐구 분야를  책으로 읽히고 있어요. 물론 위인까지요..

아이가 다른것 보다 책을 좋아해서  이렇게 하고는 있지만...

주위 엄마들 말 들어보면..  책보다... 일단  교과과목 이해하고, 시험 잘 치려면... 사회,과학 학습지 해야된다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이제 3학년이 되면서...  초등 저학년때랑 달라진다고 하니 좀 혼란스러운데..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3월부터는  미술은 그만두고 방과후 영어,  피아노학원 정도만 할려고 합니다.

선배맘들 조언 좀 부탁합니다.

IP : 124.51.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 8:01 PM (125.178.xxx.243)

    학습지 꼭 해야할 필요는 없고요.
    사회, 과학은 문제집이나 전과는 있어야할 것 같아요.
    (전과 물려받거나 중고로 싸게 사면 좋은데..)
    교과서 받아보셔서 알겠지만 내용이 다 기록되어있지 않아서 참고용으로요.
    문제량 많은 것보다는 내용이 아이가 보기 좋게 설명 잘 되어있는게 좋은 듯해요.

    책 잘 읽고 이해 잘 한다면 학습지 굳이 필요없어요.
    가장 좋은건 그때 그때 본문 내용 잘 읽어두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벼락치기로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있다는게 중요해요.
    시험전에 문제집 문제 한번 풀어보면 더 좋구요.

  • 2. 3학년
    '12.2.2 9:08 PM (221.163.xxx.216)

    국수사과 문제집만 공부하고 문제풀면 충분합니다.
    게다가 책을 읽는 걸 기본으로 하는 아이라면 점점 공부가 쉬워질게 분명합니다.
    사회과학 학습지 필요하다는 말에 휩싸일 필요 전혀 없네요.
    지금 하시는 스케쥴로 하시고 사회과학만 문제집 추가하면 우등생 될 수 있습니다^^

  • 3. 예비초4
    '12.2.2 10:01 PM (210.206.xxx.152)

    3학년은 전과 거의 필요없고요 요즘 문제집도 해설 잘 되어 있으니 그거 보심되고 학습지 꼭 해야 하는건 아니네요 대신 책 많이 읽고 그럼 됩니다
    제 경험에 울 아들은 책 많이 읽고 체험 많이 했고 과학 실험은 많이 했네요 나름 반 일등이구요 ^^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 과학은 좀 힘들어 하는것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753 혹시 담석이 있어서 수술하신분 계시나요 4 여여 2012/02/03 1,773
68752 후곡쪽이나 주엽쪽에 고등종합이나 단과학원좀 알려주세요~^^ 1 일산고등맘들.. 2012/02/03 1,168
68751 요즘 무슨 국끓여드세요? 13 시크릿 2012/02/03 2,809
68750 해품달...질문이요...(답답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10 프라푸치노 2012/02/03 3,250
68749 조문시 모자 벗어야 할까요? 7 고민 2012/02/03 2,618
68748 가발,원래 비싼가요? 2 속알머리 없.. 2012/02/03 2,042
68747 변호사 자격증 따기 정말 힘들었는데 로스쿨 4 ... 2012/02/03 2,770
68746 파상풍이 뭔가요? 3 외국서류 작.. 2012/02/03 1,423
68745 이런 망할 건담 ... 2 일본산 2012/02/03 1,305
68744 남편이 시골로 가자고 하네요.. 6 시골살이 2012/02/03 2,760
68743 세탁기 급수호스가 안 끼워져요 4 얼어서 2012/02/03 1,003
68742 한가인씨 정말 예쁜데 안타까워요 15 선녀 2012/02/03 7,701
68741 망할 4대강땀시 (창녕길곡~) 4 // 2012/02/03 1,233
68740 저 속상해 미치겠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14 아아 2012/02/03 3,299
68739 초등전학 문의합니다. 1 이사맘 2012/02/03 1,390
68738 세제를 사면 쌓아두기도 하지만... 1 전생에소 2012/02/03 1,749
68737 9개월 아기가 몸에 힘주느라고 잠을 못자요... 3 대학병원 2012/02/03 3,277
68736 목욕탕의 진실 2 진실 2012/02/03 2,721
68735 한나라, 새 이름 ‘새누리당’ 확정… “국민의 염원 상징” vs.. 3 세우실 2012/02/03 1,173
68734 청실VS홍실 1 ... 2012/02/03 1,082
68733 저축은 계속 하는데 뭔가 바보짓을 하는 느낌이에요. 9 아과 2012/02/03 4,065
68732 적우가 8 @@ 2012/02/03 2,864
68731 20~60대 주부들의 밥차리기 고민 2 // 2012/02/03 1,950
68730 우리 형제자매중에 제일 골칫거리 막내가 제일 잘산다. 17 사람인생참 2012/02/03 4,744
68729 아들 이번에 군대가면 등록금 벌어서오는건가요?? 7 // 2012/02/03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