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有

ㄴㄴㄴㄴ 조회수 : 2,724
작성일 : 2012-02-01 18:55:26

뇌가 지속적인 훈련으로 청력 감퇴 막아

 


음악을 늘 가까이 하고 연습을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연구팀은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젊은 음악가와 나이든 음악가 및 일반인으로 나눠 말소리에 대한 뇌의 자동 반응을 측정했는데, 나이든 음악가가 즉시에 반응하는 것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의 실험에 참여한 음악가들은 9세 이전에 음악 훈련을 시작한 이후 계속 음악 활동을 한 사람들이며, 비 음악가들은 음악 연습을 한 기간이 3년 미만인 이들이다.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 속도에서 나이든 음악가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에 비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젊은 일반인만큼 뛰어난 반응 결과를 보였다”고 노스웨스턴 대학의 신경과학자인 니나 크라우스는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결과는 평생동안 활발하게 소리를 듣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신경계 작동체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노화에 따른 청각 상실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인 사우스일리노이 대학 의대의 돈 카스파리 교수는 이 연구결과에 대해 “매우 흥미롭고 중요한 발견으로, 뇌가 훈련을 통해 일정 부분 노화와 관련된 청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크라우스 교수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이전 연구들에서도 음악 연습을 하는 것이 기억력 감퇴와 난청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이 같은 내용은 31일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공감하세요??^^

하긴,,,음악하는 분들중에 동안인 분들이 많긴 해요..

IP : 114.201.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6:57 PM (115.140.xxx.203)

    집에서 fm라디오 틀어놓고 집안일 해야겠네요.
    아닌게아니라 나이가 드니까 음악을 먼리하게 되네요.

  • 2. ㅇㅇㅇ
    '12.2.1 7:01 PM (210.117.xxx.96)

    늘 음악을 들어요. 또래보다 10년은 젊어보인다는 소리를 숱하게 들어요.

  • 3. 사랑이여
    '12.2.1 7:11 PM (121.153.xxx.197)

    음악을 들으면 그 멜로디가 혈관을 타고 온 몸을 타고 흐르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일까요 스트레스가 잊혀지는 것 같아요

  • 4. ㅇㅇ
    '12.2.1 7:34 PM (222.112.xxx.184)

    당장 라디오라도 켜놓아야 겠네요. ^^

  • 5. 그렇군요.
    '12.2.1 7:39 PM (121.147.xxx.151)

    제가 이 나이에도 mp3에 음악 넣어가지고 다니며
    운동할 때마다 들으면
    온 몸에서 좋은 에너지가 나오는 거 같더군요.
    기분이 날아갈 거 같고
    요즘은 손옹 라디오 듣느라고 음악 거의 듣지 못했는데
    다시 음악 넣어 가지고 들어야겠네용 ~~

    워낙 음악을 댄스곡에서부터
    쟝르 불문 가지가지로 좋아하긴 하지만~~
    정말 음악을 들으며 사랑이여님 말씀처럼
    기쁨이 샘솟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515 오흐리드 (북마케도니아) 오흐 13:52:51 24
1765514 조상중 신가물이 있대요 1 13:50:50 129
1765513 아니 내일 아침에 3도요!???? 1 oo 13:48:21 288
1765512 지역별 고용조사 관해서 질문있어요 aa 13:45:53 42
1765511 캄보디아사태 4 답답 13:44:15 183
1765510 당근하러 갈때 현관비번 알려달라 하나요? 6 .. 13:38:18 390
1765509 지역에 따른 얼굴이 있을까요 1 ……… 13:34:20 186
1765508 새끼 고양이 두마리 분양 고민이에요 3 걱정 13:34:03 226
1765507 남편과 둘이 집에 있을때 친구와 전화수다 많이들 하시나요 3 13:30:19 457
1765506 시어머니 앞에서 탈춤 추는 며느리 5 ㅇㅇ 13:30:00 679
1765505 아까 아들아이 패딩 사이즈 여쭤봤는데 뒤로 밀려서 6 패딩 사이즈.. 13:26:32 179
1765504 옥주현 일벤가요? 4 .. 13:21:37 896
1765503 나의 아름다운 정원 5 ㅇㅇ 13:21:01 562
1765502 홈플 몽블랑제빵 전품목50%할인~ 3 갔다가 13:18:23 686
1765501 면전에 두고 하품을 4 th 13:16:13 475
1765500 축의금을 30할건데 5인가족 밥먹기는 좀 그런거죠? 36 .... 13:14:31 1,421
1765499 (펌) 중년화장 공유해요 Dd 13:12:37 684
1765498 넷플릭스 굿뉴스 진짜 재미있네요 6 oo 13:01:28 1,134
1765497 추석연휴 해외여행 다녀온후 9 해소가안됨 12:59:47 1,129
1765496 남자애들 수능선물 뭐가 좋나요?추천요 11 . . 12:57:24 480
1765495 무료 이모티콘 .. 12:52:42 351
1765494 우리 대한민국이 좋아요 16 저는 12:46:33 1,130
1765493 청국장에 부추 2 ........ 12:43:01 430
1765492 여린 시금치 대신 뭘 넣을까요 11 12:38:38 346
1765491 여자들이 남자나 연예인들을 너무 이해해 주는 듯해요. 9 음.. 12:36:50 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