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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가슴 논란.. 언니들 진심을 보세요

산은산물은물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12-02-01 14:57:1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54
IP : 211.204.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심
    '12.2.1 3:08 PM (121.162.xxx.111)

    ‘가슴이 터지도록’ 나오라는 게 설마 결혼도 다 해봤던 아저씨들의 코피겠는가?
    그 아저씨들이 제대로 정치적 저항을 계속하라는 진심이겠지.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 원글
    '12.2.1 3:09 PM (211.204.xxx.71)

    저는 이 글쓰신 분과 생각이 같습니다. 왜 꼼수가 완벽한 사람이길 원하는지...가슴논란요 정신과 육체를 이원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지올린 분이나 꼼수분들이 육체만 보고 좋아한 걸까요?

    가슴속에 담긴 진심을 보고 좋아한 게 아닐까요? 왜 하필 가슴이냐구요? 가슴올리면 무조건 상품화라고 생각하는게 경직된 사고라고 생각됩니다. 에코의 장미의 이름인가요?(20년전에 읽은책이라 기억이^^;) 그책에서 엄숙주의 교조주의의를 경고하고 웃음을 야기하죠

    물론 용민님의 휴지 ,. 이런 발언은 좀 자제했음 좋겠어요 근데 쌍코피 이건 전 웃기고 귀엽던데...

    이건 개인 취향차이이지 옳고 그르다의 문제는 아닌것같고

    다음 번에는 그 여자 분 가슴말고 발이나 손을 올리시길... 논란없도록

  • 3. ㅡㅡㅡㅡ
    '12.2.1 3:20 PM (118.223.xxx.25)

    이때다싶어 물어뜯는 사람들..
    아주 신났더라구요

  • 4. 에혀
    '12.2.1 3:22 PM (121.166.xxx.39)

    그러니가요. 김어준총수님과 f3 이분들은 우리나라 정치판을 바꾸신 큰분들이에요.
    왜 자꾸 사소한 걸로 태클을 걸고 흠집을 내려고 하는지.
    자꾸 논점을 흐려요. 우리가 지금 관심을 가져야 하는 건 이게 아니잖아요.
    제발들 정신 좀 차리자구요. 힘을 보태줘도 모자르는 판국에..
    전 무조건, 닥치고 지지입니다. 힘내세요. 나꼼수팀!!!!

  • 5. ..
    '12.2.1 3:23 PM (119.202.xxx.124)

    웃자고 한 이야기에 죽자고 대들면 답이 없는겁니다.
    F3도 정말 피곤할거에요.
    그럼 이쯤에서 웃자고 한 이야기도 상대방이 불쾌하면 나쁜거다 라고 하실 분들 많죠?
    그럼 공지영작가가 콘서트에서 했다던가 암튼
    김어준총수가 자기보다 가슴이 더 큰 B컵진보라고 했다던데요.
    그건 성희롱이라 물고 늘어지면 어쩔건데요?
    진짜 애들처럼 유치하게 왜들 그러는지.......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본다고 난리 난리.......
    에고....진짜.......왠 과민반응들이신지..........
    남자한테 맨날 당하고만 살았나.
    남자 여자 조화롭게 잘 살아가면 되는데
    여차하면 남자를 타도할 대상이고, 적으로 규정해요.
    정말 착하고 열심히 여자를 위해 일하고 존재하고 여자를 아껴주는
    대부분 남성들께 보고 있는 제가 다 죄송할 지경입니다.

  • 6. 제발
    '12.2.1 3:51 PM (14.52.xxx.140)

    선택과 집중을 좀 잘 하자구요!!
    지엽적인 거에 매달려서 정말로 큰 일 그르치지 말고.
    모든 과정이 완벽할 수는, 모두의 입맛에 맞을 수는 없잖아요.
    소음이 좀 나도 앞으로 앞으로 가자구요.
    1%에 지배당하는 99%가 되기 싫으면.

  • 7. ...
    '12.2.1 4:32 PM (203.206.xxx.114)

    성희롱도 처음엔 다 웃자고 한 이야기죠.
    웃자고한 이야기에 화내면 못써요?

  • 8.
    '12.2.1 4:37 PM (115.140.xxx.203)

    당연히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까, 이런 비판도 듣는거 아닌가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니, 비판도 말라는 논리가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동안 봉주 방송을 들으면서, 불편하게 느끼고 있던 점들이
    이번 비키니 시위건으로 터져 나온거지, 단순히 코피 멘트 하나 떄문에
    사람들이 그러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번건을 계기로, 좀 더 말과 행동에 더 신중함을 기한다면
    나꼼수에게도 장기적으로 더 좋은 계기가 돼겠죠.
    제발 닥치고 찬양하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그게 바로 빠의 증상이죠

  • 9.
    '12.2.1 4:42 PM (122.101.xxx.103) - 삭제된댓글

    이런 마인드면 성희롱은 근절되지 않아요.
    솔직히 한나라당에서 이랬으면 분노하셨을 분들이...
    정신 차리세요

  • 10. ..
    '12.2.1 4:43 PM (119.202.xxx.124)

    성희롱도 처음엔 다 웃자고 한 이야기죠. 윗님.
    그럼 공지영이 김어준한테 나보다 가슴큰 B컵진보라고 킥킥댄거 성희롱 맞다고 인정하신거에요?
    진짜 이렇게 피곤하고 빡빡하게 살지말자구요.
    그리고 흠님.
    진짜 이렇게 의사소통이 힘든가요?
    나꼼수 닥치고 찬양하라고 누가 그랬나요?
    비키니 논란은 희롱이라고 볼 문제가 아니고 사과 운운할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일 뿐이에요.

  • 11. 쯧님
    '12.2.1 4:53 PM (119.202.xxx.124)

    쯧님!
    이런 마인드면 성희롱은 근절되지 않는다구요. ??
    비키니 논란은 성희롱으로 볼 사안이 아니라니까욧!!
    아구. 답답해라. 의사소통은 안되고, 누구한테 정신을 차리라 마라.
    그럼 쯧님의 논리대로라면
    B컵 진보 운운한 공지영을 성희롱으로 고소하거나 사과 요구해야 맞는거네요.
    그래야 성희롱이 근절되는거네요.

  • 12. ...
    '12.2.1 5:00 PM (203.206.xxx.114)

    원래 그래요. 성적 권력이 다른데 똑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없죠.
    흑인들이 니거.. 그런 말 할 수 있죠. 흑인이니까.
    백인들은 아무리 리버럴해도 니거..라는 말 못쓰죠. 백인이니까.
    마찬가지로 공지영은 그런 말 할 수 있죠. 여자니까.
    공지영이 그런다고 남자들도 같이 하면 안되는 거예요.

  • 13. **
    '12.2.1 5:09 PM (115.143.xxx.210)

    좀 더 영리해졌으면 해요. 정말이지 이런 걸로 흠 잡히는 짓 하지 말고요.
    개인적으로는 많이 불쾌합니다. 평소 그 수위도 저는 많이 싫어했어요. 욕하는 거.
    그 진위를 알아서 표현의 차이라고 생각하지만 불쾌한 것은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만큼 더 신중하고 두 번 세 번 생각해야 할 겁니다.

  • 14. ...
    '12.2.1 5:09 PM (115.140.xxx.203)

    성희롱은 듣는 사람의 기준으로 성립되는거에요.
    공지영이 김어준에게 B컵이 아니라, 그 무엇이라해도
    김어준이 그걸 희롱이라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상관이 없는거지요.
    하지만, 이번 발언은 많은 여성이 그걸 듣는순간, 희롱이라 느꼈고
    불쾌감이 들었기 때문에, 비판을 하는거에요.
    객관적 발언의 기준이란 없어요.
    그리고 농담이라는거, 직장에서 상사 아니면 남자 직원들에게
    성희롱 농담 들어본 여자라면,
    절대로 농담이라 괜챦다 말하지 않아요.
    그걸 말하는 남자나 뭐가 문제인지 모르고
    그게 얼마나 사람 기분 더럽게 하는지 모르죠.

  • 15. 원글
    '12.2.1 5:28 PM (211.204.xxx.71)

    성희롱은 듣는 사람 기준이라고 하셨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나보고 섹시하다하면 기분좋습닏. 내가 싫은 사람이 나보고 섹시하다 하면 구토나옵니다.

    전 나꼼수 멤버의 인격을 믿고 좋아하므로 그들이 단지 나를 성적대상으로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기분 안 나쁩니다.

    기분이 나쁘신 분들은 나꼼수멤버들을 육체적 욕구만 있는 저열한 사람들이라고 보거나 아니면 본인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있는 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기본적으로 꼼수 멤버에 대한 신뢰가 없는거죠

    그리고 비판은 할 수 있지만 이거 하나를 보고 그들의 모든 것을 흠집내거나 평가절하하지는 말자는 것입니다.

  • 16. 저두
    '12.2.1 5:39 PM (110.11.xxx.203)

    나꼼수 가끔 듣는 사람이고 좌파성향입니다만, 이런식으로 무조건 내편 감싸기는 싫으네요.
    그 사람들의 휴지 운운 하는 거는 자기들끼리 사적인 거라면 괜찮지만 공개되는 순간 성희롱입니다.
    한나라당이 햇다면 엄청난 지탄의 대상이죠.
    개인적으론 참 보기 싫지만 스스로 노출 사진 찍어 특정인을 지지한다는 건 표현의 자유라고 치더라도, '반라사진 찍어 보내주기' 나꼼수가 한 말이 아니라면 발칵 뒤집어질 일입니다. 여자들이 무슨 기쁨조입니까?
    좌파성향인 사람도 이렇게 찝찝한데 중도인 사람들은 충분히 불쾌해할 일입니다.

  • 17. ...
    '12.2.1 5:40 PM (203.206.xxx.114)

    그러니까 원글님한테는 오케이지만
    어떤 여자들에게는 수치감이 들 수 있다는 말이예요.
    원글님한테 제가 왜 수치심을 못느끼냐고 따지지 않듯이
    원글님도 수치심을 느끼는 사람에게
    경직되어있다느니 하면 안돼죠. 신뢰했기에 더 화가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 18. 그리고
    '12.2.1 5:51 PM (115.140.xxx.203)

    나꼼수의 성적 발언에 대해서 사람들이 비판을 한거지
    그 동안의 나꼼수의 행동과 정치적 발언에 대해서 비판을 한 사람들은 거의없어요.
    도리어, 이번의 성적발언을 비판한것에 대해서,
    나꼼수를 전체적으로 비하시키는것 처럼 생각해
    성희롱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며 오버액션을 하는건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죠.
    공지영 작가도, 비판을 하지만 나꼼수는 여전지 지지한다고 하쟎아요.
    지지하지만,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언제나 비판을 할수 있어야지요.
    그걸 못하면, 종교단체인거죠.

  • 19.
    '12.2.1 10:30 PM (116.122.xxx.222)

    나꼼수 비판을 하는데 민감하신지 이해가 안되요..
    잘한것은 잘한거고,,
    아닌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이번건은 좀 오버가 있었어요...
    쿨하게 그래,.. 좀 우리가 앞서나갔어,,,이렇게 우리 지지자들이 생각하고
    주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뭐 그리 성희롱의 수준까지 쓰시면서 열내세요..원글님...
    원글님이야 개인이니까..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원글님 앞에서만 하면
    상관없지만...
    우리 나꼼수는 개인이 아닙니다.
    어쩜 반한나라당 정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암튼
    그건 원글님의 생각인거고,, 많은 사람들이 아니다 하고 이야기 하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하면 좋잖아요..
    무조건적인 지지는 되려,,역효과가 날수도 있습니다.
    우리 지지자들도 좀.. 너그러웠으면 해요...
    그냥 앞의 나무를 보지 많고 숲을 봤으면 좋겠어요..
    이런일 하나에 흥분하기보다...
    좀 너그럽게 참고..미래를 위해 감싸안는 자세...이런것은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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