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열차문 막고 서 계신분들...

[지하철 이용객]

 차를 놓고 지하철로 1시간 반 거리를 왕복한지 1년 반이 되어가고 있어요.

서울 대중교통이 꽤나 편리해서 큰 불편은 못느꼈고 무엇보다 운동이 되더라구요.

 버스->지하철-> 환승->또 버스!! 체력이 좋아졌어요 ㅋㅋㅋ

그러나 지속적으로 짜증이 나는 것은..... 지하철객차 출입문 앞에 떡하니 문을 가로 막고 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릴 것도 아니면서 객차 문에 기대어 서서 2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길을 1인용으로 만드네요. 

아무 생각이 없는 건지,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감각이 빵이여요. 

이것 땜에 다시 차를 몰아뿔어 고민하게 되요.. ㅠㅠㅠㅠ

[ㅇㅇ]

내릴 것도 아니면서 출입문 입구에 서 있는 사람.

버스에서 안쪽아닌 바깥쪽에 앉아있는 사람

다 자기 내릴때 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죠.

이기적이에요.

[ㅠㅠ]

그런 사람들은 그냥 밀어버려야죠.
정말 욕나와요

[맞아요]

거기다 뒤에 사람들 줄 쫙 서있는데 자기 들어갔다고 입구에서 꼼짝도 안하고 있는사람 진짜 얄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