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치료위해 어금니 어느 부위를 깎아내나요?

궁금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2-02-01 10:11:13

신경치료가 신경을 죽이는 치료죠.

전 어금니가 크랙이 가서 통증있고 (예후가 좋지 않다) 신경치료중 이구요. 

안에 신경 긁어내고...딱 한부분만 처치를 위해 도려내고 막아주잖아요.

중간에 지방에 한동안 가 있어야 될일생겨 부득이 다른 치과에서 더 받았어요.(레진만

신경치료는 건들지 말라하고) 근데 갑자기 신경치료받던 어금니 높이가 깍여 낮춰졌네요.

위에 끝쪽 어금니인데 안쪽으로 꺼져 들어갔어요. 발라놓은 부위도 훨씬 넓어졌고...

혀로 매일 체크하던 곳이라 알게 된거구요. 윗니 레진하나 했었는데(그 위 잇몸이 이틀정도 아팠구요) 

안쪽 어금니를 깎아내는 느낌이었거든요. 입벌리면서 왜 안쪽을 깎아내고 있지? 하는 생각?? 이상타!!! 하는 느낌

윗니면 이하고 양쪽으로 벌린상태에서 윗니만 갈아낼텐데...입 한쪽에 주름이 가도록 한동안 벌리고 있었구요.

실수로 갈아 놓은걸까요?  눈뜨고 코베인다 처럼 입벌리고 내 이 갈아내는도 모르겠더라구요;;;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112.169.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10:15 AM (203.244.xxx.254)

    충치가 있는 부분도 다 긁어 내고, 크라운이던 금봉이던 이런거 씌울 때도 적당히 갈아요. 나중에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요.

  • 2. 3회 가기까지
    '12.2.1 10:22 AM (112.169.xxx.238)

    가운데 충치때문에 한 금제거했어도 똑같은 높이였는데 갑자기 낮춰졌어요.
    그 어금니 옆에 금니 박혔다 빠진 홈이 중간에 있어 혀로 높이 가늠하기 쉬웠구요.
    나중에 간곳에서 건드려진 느낌입니다. 옆쪽 어금니 높이와 비교해도 턱없이
    낮구요. 초짜였던것 같아요. ;;;;

  • 3. ...
    '12.2.1 10:38 AM (211.176.xxx.232)

    레지 부위가 치아 안쪽에만 있는게 아니라 신경치료받는 치아 옆면까지 포함된 거면 그쪽 조금 갈아낼 수 있구요. 아님 레진으로 달라진 교합 맞추려고 그런 걸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별 상관이 없는게 나중에 신경치료 끝나고 크라운 하려면
    치아 둘레와 윗면을 다 상당부분 깎아내게 됩니다.
    지금 병원에서 혹시 건드렸다고 해도 그 범위 안에서 했을 것 같은데요...
    다른 병원에서 신경치료 하던 치아 손대는 거 아주 조심스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발라진게 넓어졌다면 임시로 발라 놓은 부분이 떨어지거나 해서 덧바른 것 같은데 보통 밀가루 반죽 넣어두듯이 대충 쓱 발라요. 구멍 메꾸는게 목적이라서 윗면에 불필요하게 덧발린 부분의 크기는 별 의미가 없어요.

  • 4. 점넷님 감사해요.
    '12.2.1 1:41 PM (112.169.xxx.238)

    모두 윗니인데 뒤에서 4번째가 레진, 신경치료는 맨끝어금니예요.
    실습생처럼 보였는데 옆에서 좀 드신분이 잘못하면 이런건 나간다
    하면서 설명하더라구요.;; 실습당한 느낌이랍니다.
    두이 사이가 거리도 떨어져 있는데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157 7살 냥이가 갑자기 침대에서 자려고 해요 9 고양이 2012/02/02 2,556
68156 요새 길냥이밥 어떻게 주세요? 9 2012/02/02 1,439
68155 지방에서 서강대를 잘 모른다는 글에 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15 옛생각 2012/02/02 3,762
68154 1~2학년들은 보통 몇시에 집에 오나요? 2 .... 2012/02/02 1,194
68153 직장맘이라 내일 학교 휴일일까봐 걱정이 되네요 날씨야 풀려.. 2012/02/02 1,254
68152 대화많이하고 다정다감하게 애들키워도 사춘기 심하게.하나요? 2 ........ 2012/02/02 1,982
68151 손예진이 연우 역이었다면? 18 그러면 2012/02/02 4,486
68150 영양제 먹고 아이들 성격좋아졌다는 글... 어디에? 3 동글납작 2012/02/02 1,868
68149 아침에 출출할때 떡 먹고 출근하고픈데요..어디서 2 저리 2012/02/02 1,389
68148 아들 키 3 키 걱정 2012/02/02 1,662
68147 남편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 짝... 2012/02/02 1,446
68146 수유복 다들 사셨었는지 11 수유복 2012/02/02 1,698
68145 남자들이 예쁘다는 수지 말인데요 40 ..... 2012/02/02 8,574
68144 날씨가 너무 추워 학교 재량껏 휴업한다는데.. 6 내일 2012/02/02 1,990
68143 항문쪽 근육이 저절로 움찔움찔 거리는데요..이런 증상 왜 그런걸.. 2 ?? 2012/02/02 6,117
68142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4,223
68141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475
68140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무서운사람들.. 2012/02/02 3,583
68139 남편이 수상해요 1 알아볼 방법.. 2012/02/02 1,696
68138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가방 2012/02/02 1,492
68137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coty 2012/02/02 2,065
68136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2,240
68135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한복 2012/02/02 2,206
68134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대놓고 말할.. 2012/02/02 1,817
68133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행복한 하루.. 2012/02/02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