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 전화에 너무 인색한것 같습니다.

,,,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12-01-31 14:51:22

결혼해서 시집에서도 불만을 제기할만큼 제가 전화에 인색합니다.

그래도 할말있으면 합니다..근데 할말없으면 한달이고 두달이고 연락안합니다.

친정도 마찬가지네요..그래도 시집은 두주에 한번 , 친정은 한달에 한번꼴로 찾아 뵈니

조금은 야단이 덜하신것 같네요

 

친구들도 만나기전 약속장소 잡을때나 연락하고 평상시에는 서로 소식을 전하지 않네요

 

남편과는 주말부부입니다. (이렇게 한지 한달정도...)

지금은 남편이 하루에 3~4번 전화를 하네요

전 용건이 있으면 하루에 한번 할까말까...(연애때도 남편이 주로 전화를 많이 했네요...그러고보니)

그래도 만나서 대면하면 재잘재잘 수다도 많이 떨고

밀린 얘기 많이 하고 옵니다..

밑에 연락 안하는 친구에대한 글을 보니

새삼 저를 보는것같아 뜨끔하네요

근데 이것도 습관인지...천성인건지...

잘 안되네요..

IP : 118.47.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2:53 PM (1.225.xxx.68)

    저도 전화는 잘 안해요.
    그래도 편지 쓰기, 이메일 보내기, 네이트온은 잘합니다. ㅋㅋ

  • 2. .........
    '12.1.31 2:58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저보다 나으십니다.
    저도 친정엔 일년에 서너번, 시댁엔 한달에 서너번 전화합니다.
    남편한텐 전혀 안합니다. 일 있으면 그때나....
    친구한테도 친구들 먼저 전화 올때까지 안하게 되고...
    전 다른 이유는 없고 할 말이 없어서 안하는데요.
    친구들이 먼저 전화하면 무척 고맙고 반갑습니다. ㅎ

  • 3. 폭신폭신빵
    '12.1.31 2:58 PM (210.219.xxx.16)

    제친구도

    친한친구인데도 전화를 3년 내내 먼저 하는 적이 없더라구요

    뭔가 계산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ㅠㅠㅠ

    나도 돈 내고 전화하는데..

    님도 가끔씩 전화한번해주세요

    오랜만에 받는 사람은 되게 반가워요

  • 4. 저도비슷함
    '12.1.31 3:14 PM (115.143.xxx.81)

    님글보니 저는 그래도 자주하는건가 싶네요...^^;;;;

    솔직히 제가 원래 전화 안좋아해요..용건만 간단히..
    윗님 말씀은 좀 과하신거 같은 ;;;

    결혼후에 시댁에 제 기준으론 정말 노력했는데...(1-2주 1회)
    시댁기준에 못미쳤는지 전화안한다 닥달받고나서는 진짜 끊었습니다..
    중요한일이나 용건없으면 전화안해요...

  • 5. 저도
    '12.1.31 5:39 PM (121.50.xxx.144)

    전화 아예 안하는 스탈예요

    차라리 문자가 낫구요

  • 6. 여기
    '12.1.31 9:02 PM (122.35.xxx.107)

    그런 사람 하나 더 추가합니다...
    왜 그리 전화하기가 힘이 드는지..
    부모님들도 아예 포기하시고 이젠 기다리지도 않습니다

    특별한 용건이 없으면 전화가 하기 싫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17 장원영은 성형안한 얼굴이죠 6 ㅁㄴ 22:46:39 353
1773516 마트알바 2 22:42:13 191
1773515 브라이튼 캐리어 쿠팡에서 파는것도 정품일까요? 1 22:38:49 168
1773514 나이 40넘어 친구 없는 게 이상해 보이나요? 21 22:35:52 713
1773513 현대중공업 광고 김우빈 5 ㅋㅋㅋ 22:33:30 785
1773512 야구를 졌는데 2 22:28:24 469
1773511 당근 갈아마실 음료 뭐가 좋을까요 5 .. 22:26:01 231
1773510 금목걸이 한 남자 6 22:24:29 490
1773509 한동훈은 토론이 뭔지 알기나 할까요 29 22:19:06 466
1773508 남욱 법인 소유 강남땅 500억 매물로 나왔다 11 ... 22:11:06 874
1773507 우리동네 정육점 5 고기고기 22:08:02 548
1773506 뿌염 했어요. 뿌듯 2 혼자 22:06:46 640
1773505 손정완이 그렇게 부잔가요? 10 .. 22:04:11 1,793
1773504 ㅅ수능 잘봤다는 글이 안보이는거 같아요 5 22:03:53 694
1773503 고3 수능치르고 고1 치닥거리하고 힘들어죽겠는데 3 짠짜 22:02:06 449
1773502 해외 팀과 처음 Zoom 미팅 잡혔는데… 이게 면접인지 너무 헷.. 7 abcde 21:59:23 370
1773501 여자아이도 목젖이 튀어나오는 경우 있나요? 2 21:59:00 483
1773500 지금 tv켰는데 sbs 8시 뉴스를 한대요. 4 뭐죠? 21:58:08 1,511
1773499 맥주에 아귀포를 먹었는데 4 ㅠㅠ 21:56:42 677
1773498 초등때까지 아이 잘 키워온거 같아요 8 21:55:19 756
1773497 승객 80여명 태운 한강버스, 강바닥에 걸려 멈춰서 15 ... 21:54:02 2,420
1773496 냉장고에 들어간 김밥 어떻게 먹으면 맛있나요 10 ㅇㄹㅇㄹ 21:41:55 988
1773495 70 대 어머니 구두 편한거 뭐 있을까요 칼발이셔서 힘.. 4 21:40:49 604
1773494 유럽에서 귀족이 죽으면 5 ㅁㄵㅎ 21:38:50 1,560
1773493 이랜드 물류센터 화재 무시무시하네요 2 ㅇㅇ 21:36:15 2,228